글/ 대륙동수
【정견망】
사존께서는 《베이징국제교류회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한 가지 이치를 말하겠다 ―― 상생상극(相生相剋)은 우주의 저층, 특히 삼계 내의 이치이다. 왜 상생상극의 이치가 존재하는가? 일정한 우주 개념의 중간 층차에 두 종류의 물질이 존재하고 있는데, 두 종류의 물질은 아래로 분화되면 두 종류의 같지 않은 물질로 변한다. 왜냐하면 아래로 내려갈수록 아름답지 못하며 위로 올라갈수록 아름다운데, 아래로 갈수록 더 분화되어 차이가 갈수록 커진다. 그럼 이 두 종류의 같지 않은 물질이 우주 아래로 내려오면, 그 둘의 같지 않음과 차이가 더욱 표현되며, 아래로 내려올수록 차이가 크다.”
최근 수련에서 발생한 일이 나로 하여금 사존의 이 단락 법에 대해 보다 깊이 인식하게 했다.
최근 다른 동수와 같은 항목을 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구세력은 늘 우리 신체에 서로 다른 정도로 공격을 가했다. 가장 넘기기 힘들 때는 어느 날 밤이었는데, 내 심장을 공격해 통증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통증이 너무 심했고 굵은 땀이 비처럼 쏟아져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진 것 같았다. 다른 동수 역시 힘든 일을 할 때 심장이 아파서 하마터면 쓰러질 뻔 했다고 했다.
이는 구세력이 우리의 목숨을 취하러 온 것으로 직접 우리 심장을 겨냥해 악랄한 수법을 쓴 것이다. 하지만 사존의 보호하에 우리는 이 관을 넘겼다.
어느 날 동수와 교류하는데 그가 내게 말했다.
“나는 삼계 내에서는 상생상극의 이치 때문에 구세력을 전반적으로 부정할 수 없다고 여겼습니다. 이 항목을 준비할 때 처음부터 우리 신체에 공격이 있을 것을 준비했는데 모두 작은 공격이라 우리에게 별일이 없었던 거죠.”
그러다 우리 둘의 목숨을 앗아가려는 맹렬한 공격을 당한 후에야 그는 원인을 반성하고 안으로 찾아보았다. 그는 자신이 이 일에서 삼계 내 낡은 상생상극의 이치를 인정했음을 알았다.
동수는 내게 자신이 이 누락을 찾은 당일 집 화장실 수도관에서 물이 샜다고 했다.
그가 이 항목을 파괴한 구세력을 찾아낸 후 그것에게 물었다.
“왜 이런 짓을 하느냐? 누가 이렇게 하라고 시켰느냐?”
구세력이 대답했다.
“왜냐하면 당신이 애초 상생상극의 이치를 인정했기 때문에 곧 이 항목에 틈을 탈 수 있는 누락이 생겼기 때문이다. 우리가 당신들의 신체를 공격할 수 있었는데 당신들의 사존께서 신체를 보호해주셨기 때문에 우리의 공격이 당신들 신체에 무슨 실질적인 상해를 주지 못했다. 아울러 당신이 오늘 자기 수련에서 누락을 찾아냈고 당신들이 교류하면서 누락을 보완했다. 우리는 곧 당신들이 교류하기 전의 시간 차이를 이용해 당신 집의 수도관을 파괴해 당신의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게 한 것이다.”
“너희들이 우리 집 수도관을 파괴한 이 일은 어떻게 청산할 것이냐?”
“돈으로 10배 배상하겠다. 돈은 사람 이 공간에서 일부 방법을 통해 당신에게 배상해줄 것이다.”
“나는 너희들의 배상은 필요 없다. 나는 너희가 안정적으로 기다릴 곳을 찾길 바라며 더는 구우주 상생상극의 이치를 인정하는 다른 동수를 찾아가 교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가지 않겠다.”
그러나 구세력이 대답한 그런 상태를 보면 분명 성의 없는 상태였다
동수는 이에 단지 신통으로 그것들을 잠시 가둬둘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이어서 교류했다. 나는 동수에게 재작년에 불법 납치된 한 동수에 대해 알려주었다. 당시 그는 무의식중에 구우주 중의 상생상극의 이치를 인정했다. 그는 늘 “이번에 내가 어떤 일을 했는데 만약 내가 잡혀간다면 감금 시간이 짧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그가 체포된 후 동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방법을 찾아 구원하려 했지만 결국 불법으로 판결을 받았고 아직도 수감 중이다.
우리는 이어서 교류했다.
사존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 연공(煉功)에서는 층차 문제를 말한다. 이 층차는 전적으로 자신에 의거해 수련해야 하는데, 만약 당신이 그것의 삼계를 벗어나려고 하여 당신의 공기둥이 아주 높고 아주 높이 수련되었다면, 당신은 곧 그것의 삼계를 돌파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셨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존의 이 단락 법을 통해 오직 진지하게 지금까지 수련해 온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면 일찌감치 삼계의 층차를 돌파했다고 본다. 사상에서 일단 수련상의 부족을 인식했다면 구세력이 연화(演化)해낸 가상(假象)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사존께서 배치하신 길을 따라가면 수련상의 누락은 곧 메꿀 수 있다.
그러자 동수가 사부님께서 《깨어나라》에서 “법이 천체를 바로잡는 것은 이미 끝나고, 지금은 법정인간세상으로 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대법제자가 법으로 인간세상을 바로잡(法正人間)는 사부를 따르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사존의 이 단락 법에서 삼계 밖의 모든 구세력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식했다. 지금은 단지 삼계 내의 매 동수 자신의 공간장에 누락이 있는 곳에 숨어 있을 따름이다. 일단 그것들이 구실을 찾으면 각종 파괴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 수련인은 주동적으로 법에 동화(同化)하며 사존 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한다. 사존께서 승인하지 않으신 모든 것들을 우리는 마땅히 다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낡은 상생상극의 이치는 오직 동수들이 수련에서 이런 누락을 인식해야만 전반적으로 부정할 수 있고, 낡은 것이 파괴작용을 일으킬 수 없다. 새로운 이치는 아직 사람 이 층 공간에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현재는 정법에서 법정인간세상으로 넘어가는 시기다. 이는 사존의 자비로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 것으로 보다 쉽게 보다 많은 세인을 구도하고 3가지 일을 잘해 표준에 도달하라는 것이다.
이튿날 동수는 만약 시간을 들이고 돈을 들여 수도관을 수리하는 것 역시 그것들이 한 짓을 승인하는 거라고 여겼다.
동수는 동시에 사존의 《샌프란시스코 법회설법》을 떠올렸다.
“만약 당신이 마술(魔術)을 할 수 있다면, 물론 과거 많은 사람은 마술을 할 줄 알았는데, 그 물을 얼음으로 변화시키거나 한 물체를 다른 물체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듣기에는 아주 허황하나 사실 조금도 허황하지 않다. 당신이 만일 그것의 분자 배열순서를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다른 물건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물질 표면의 형상을 바꾸는가? 물론 형상은 바꾸기가 더욱 쉬운 것으로, 형상이 바뀌기만 하면 곧 다른 물건으로 된다. 층차가 더욱 높은 불(佛)ㆍ도(道)ㆍ신(神)일수록 그는 이러한 위력을 더욱 갖춘다. 여러분 알다시피 사람은 몹시 저능(低能)한 것인데, 어떤 정도로 저능한가? 사람이 한 가지 일을 완성하려고 하면, 한 가지 일을 하는데 직접 손발을 움직여야 하며 당신의 육체노동을 거쳐 그것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나 부처는 그럴 필요가 없다. 부처는 오로지 사상으로 생각만 하면 된다. 부처는 많은 신통이 있고 많은 공능이 있으며 그 자신은 또 강대한 공이 있기 때문이다. 그 공의 매 미립은 모두 그 본인의 형상이며 그 미립은 또 더욱더 작은 미립으로 조성된 것으로서 모두 그의 형상이다. 당신이 생각해 보라. 그가 척 생각할 때에 그 공은 곧 나간다. 극히 미시적인 데서 그 부동한 층차의 입자 구조를 바꾸며 시간 또한 가장 빠른 공간의 시간이기에 순간적으로 이루어진다. 부처가 일함은 대단히 빠르며 우리 이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일순간에 그는 가장 기초적인 데서부터 그 물체를 다른 물건으로 바꾼다. 이것이 바로 불법 신통이 작용을 일으키는 원리이다.”
이에 신통으로 물 분자의 구조를 수도관 재료로 개변시켜 자동적으로 수도관이 새는 곳을 보수하게 했다. 동시에 이번에 구세력에 의해 파괴된 몇몇 곳을 보충하고 수도관이 새는 곳을 보수하게 했다.
나중에 우리가 교류하니 원래 어제 그것들에게 이 방면에 누락이 있는 다른 동수를 찾아갔는지 묻자 그것들은 가지 않았다고 대답했다고 했다. 하지만 무성의한 태로가 뚜렷해서 우리는 곧 신통으로 그것들을 감금시켜 버렸다. 오늘 그것들이 사존에 의해 변화되어 수도관이 새는 곳을 수리하는데 사용되었다.
사존께서는 《2004년 시카고법회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물론 구세력이 배치한 이 일체를 우리는 모두 승인하지 않으며, 나, 이 사부가 승인하지 않으므로 대법제자도 당연히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 (박수) 그러나 그것들은 필경 그것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하였는데, 대법제자는 더욱 마땅히 더 잘해야 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 수련 중에서 마난(魔難)에 부딪힐 때 자신을 닦아야 하고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이는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할 것인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 (박수) 그럼 이 각도에서 볼 때, 우리가 마주한 일은 바로 구세력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이다. 그것들이 최후로 발악하는 표현을 나와 대법제자들은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사존의 이 단락 법으로 우리 함께 격려하고 공동 정진합시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만약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6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