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심성과 경지(境界)에 관한 작은 인식

북경 대법제자 출진(出塵)

【정견망】

나는 이미 20여 년을 수련했다. 이 기간에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곳이 있었지만 사부님의 끊임없는 가지와 가호 하에 걸어지나왔다.

사부님께서는 법속에서 우리 수련인(修煉人)에게는 모범이 없다고 알려주셨다. 오직 대법 법리(法理)에 따라 자신을 제고하도록 노력하며, 수련 중이나 관을 넘는 중에 자신을 닦고 안으로 찾을 수 있어야만 진짜 수련이다. 자신을 잘 닦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동수를 도와 공동으로 함께 정진하며 비학비수(比學比修) 해야 한다.

곤란에 처한 동수를 도울 때, 만약 동수가 자신의 건의와 인식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것은 아주 기쁜 일이다. 만약 동수가 받아들이지 않거나 또는 일시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일에 부딪혀 안으로 자신의 부족을 찾으라는 사부님 말씀에 따라 자신의 말투가 충분히 선량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남에게 강요하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등을 찾아보아야 한다. 오직 자신의 사람마음을 찾을 수만 있어야만 일을 잘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오직 자신의 심성을 법에서 닦아 올라가야만 경지(境界)와 층차도 비로소 심성제고에 따라 승화된다고 본다. 언제든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동수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하며, 선량하게 동수와 교류하고 법에 대한 개인의 이해와 인식을 말하되 동수의 기점에 서서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동수와 공동으로 제고할 수 있는데, 동수를 돕는 과정은 사실 자신을 닦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 어떤 일을 할 때든, 설사 작은 일이라도, 법으로 대조해야 하며 법으로 수련인의 표준에 부합하는지 가늠하고 시시각각 늘 법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만 문제가 없다.

심성을 제고하는 관(關)이나 병업박해 가상을 만난 때 만약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긴다면 그럼 이 한 관은 곧 아주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만약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기고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그럼 넘기기가 아주 어렵다. 이와 같은 일이 아주 많지 않은가? 우리는 모두 마음을 조용히 하고 이런 일인지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수련(修煉)이란 이 길 위에서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로운 일은 없으며 만약 그렇다면 그것을 수련이라 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우리에게 원래 올해 박해를 결속(結束)하려 하셨다고 알려주셨다. 생각해보라, 나는 이렇게 다년간 수련하면서 어떤 사람마음을 닦아냈는가? 또 얼마나 많은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는가? 만약 올해 박해가 결속되었다면 그럼 자신의 현재 수련상태가 원만의 경계에 도달할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수련이 아직 결속되지 않았으니 그런 잘하지 못한 것을 지금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하라고 하셨다. 오직 수련 중에서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시시각각 법으로 자신을 가늠하며 자신을 개변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자신의 부족과 집착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붙잡아 제거할 수 있다. 이렇게 해야만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해 올라갈 수 있다.

마치 이전 내 상태처럼 수련을 20년 했음에도 이제야 비로소 대법의 문을 찾았고 문 안은 아직 어떠한지 모르는 것과 같다. 나는 깨달음이 관건이고 법으로 자신을 가늠할 수 있는가 여부가 아주 관건적이며 사부님 말씀에 따라 자신을 잘 닦을 수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총체적으로 자신이 속인 중에서 한 일의 옳고 그름을 법으로 가늠할 수 있는가?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에 가로막히지 않아야 한다. 시시각각 대법 법리로 자신을 요구해야 하며 최후 수련의 길을 잘 걸어 자신을 잘 닦고 정법노정을 따라가자.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