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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잘 배워 속인의 일체 집착을 내려놓자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20여 년을 수련한 대법제자로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부여하신 신성한 조사정법(助師正法) 중생구도의 사명을 짊어지고 날마다 큰길이며 골목, 시장에 나가 진상을 알린다. 이 과정은 또한 심성을 제고하고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기도 한데 그중에는 아들에 대한 정을 닦아버린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은 또 나로 하여금 사부님의 자비와 수련의 엄숙함에 대해 깊이 느끼게 했다.

2000년 봄에 있었던 일이다. 공안분국 사람들이 매일 우리 집에 찾아와 가족들에게 나를 잘 감시해 북경에 가지 못하게 하고 도처로 다니지 못하게 하라고 말했다. 그들의 이런 말은 우리 가족을 몹시 두렵게 만들었고 하루 종일 나를 감시했다. 내가 보니 이건 안 된다. 나는 북경에 가서 파룬따파는 정법이며 우리 사부님은 결백하다고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해야만 한다.

이날 저녁 꿈을 하나 꿨다. 꿈속에 어떤 목소리가 엄마라고 불렀다. 내가 우리 아들이라고 여겨 돌아보니 지금의 아들과 모습이 전혀 달랐다. 둥근 얼굴에 둥근 눈이 아들의 모습이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 온 마을이 이미 물에 잠겨 망망한 바다가 되어 있었다.

깨어난 후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사람의 정(情)을 내려놓으라고 점화하신 것임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당신은 육도윤회 중에서 당신의 어머니가 인류였든, 인류가 아니었든 다 헤아릴 수 없다. 생생세세(生生世世)에 당신은 자녀가 얼마인지도 헤아릴 수 없다.”라고 하셨다.

이에 나는 반드시 북경에 가서 법을 실증하리라 결심했고 이날 아침 옷을 갈아입었다. 아들이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는 두려워했다. 나는 온돌에 앉아 있었는데 아들이 내 다리를 붙잡고는 크게 울면서 말했다.

“엄마는 북경에 갈 수 없어요! 나하고 아빠는 어떻게 살라고요?”

나는 당시 그의 마음이 몹시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아들은 원래 1년 연하의 여자와 결혼하기로 했고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에서 1주일만 있으면 결혼하기로 했다. 그런데 신부 측에서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말을 듣고는 마음이 변해 갑자기 이혼을 요구했다. 아들은 이 과정에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이끌리지 않았고 이미 반드시 대법을 위하고 사부님을 위하여 공정한 말을 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아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울음을 멈추고는 밖에 나가 아빠에게 말했다.

“엄마 좀 보고 계세요, 잠깐 나갔다 올께요.”

남편은 마침 밖에 있었다. 이때 나는 일념을 냈다.

‘나는 북경에 가서 법을 실증하려 하니 누구도 나를 볼 수 없다.’

이렇게 남편 옆을 지나갔는데 그는 마치 나를 보지 못한 것 같았다. 문을 나서 기차역으로 가는 차를 탔다. 그런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갑자기 아들이 나타났다. 나는 잠시 놀랐지만 그러나 마음을 진정시키고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아들이 와서는 당장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하지만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이미 나왔으니 돌아갈 순 없다. 내가 북경에서 집에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라.”

아들은 내가 이렇게 단호한 것을 보고 눈물을 훔치며 떠났고 나는 북경 행 기차에 탔다.

북경에서 만난 당직 경찰들에게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이고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면 사람의 심령을 정화하고 몸과 마음에 이익을 주며, TV에서 선전하는 것은 전부 날조된 비방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경찰이 나더러 저쪽에 가서 말하라고 했다. 차량 한 대가 오더니 나를 성(省) 판사처(辦事處)로 데려갔다. 우리 현지 파출소에서 사람이 와서 나를 데려갔고 불법으로 한 달간 감금했다가 또 세뇌반에서 한 달을 감금한 후에야 비로소 집에 돌아가게 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과 아들은 나를 조금도 원망하지 않았다. 그들도 내심으로 대법이 좋음을 알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아들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진언을 외우자 소화기 질환이 모두 좋아졌다. 아들도 대법을 믿는다. 지금은 어린 손자가 나와 같이 사는데 《전법륜》을 2번 읽었다.

제자는 자비롭게 구도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더욱 정진해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8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