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정견망】
역병은 일종의 천재(天災)로 역병이 발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흔히 역병에도 눈이 있다고 말하는데 정말 역병에 눈이 있는 걸까? 여기서는 1940~50년대에 한 가족에게 발생한 실제 사례를 들어본다.
내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자기 가족이 1940~50년대에 한차례 역병을 앓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 역병은 겨울에 발생했는데 2달 만에 일가족 중 48명이 사망했다. 당시에는 사람이 죽으면 흙에 묻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매장을 끝내기도 전에 또 다른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곤 했다. 그래서 계속 땅을 파고 묻어야 했다.
들은 바에 따르면 당시 역병에 걸린 사람은 처음에 몸에 많은 반점이 생기다가 점점 썩어 들어갔고 7,8일 후에 사람이 죽었다. 기괴한 것은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두 시댁과 같은 성씨의 사람들로 촌 안과 밖에서 다른 가문의 사람은 모두 전염되지 않았다.
어느 날 남편의 작은 외할아버지(당시 청년이었음)가 매우 뚜렷한 꿈을 꾸었는데 한 사람이 백마를 타고 서남 방향에서 달려와서 모모 가족의 사람들이 죽고 있는데 이는 조상의 묘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었다.
다음날 아침 작은 외할아버지가 이 꿈을 가족들에게 알렸고 나중에 가족들이 함께 무덤에 가보기로 결정했다. 가서 묘를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원래 오곡양식을 넣은 독 안에 고추가 잔뜩 들어 있었다. 그 후 또 풍수 전문가를 찾아가 다시 장소를 보고 이 묘를 다른 곳으로 이장했다. 이장 후 다시는 사람이 죽지 않았고 역병이 그쳤다.
남편이 이 이야기를 할 때 시누이가 보충해서 무슨 내호흡이니 외호흡이니 하는 것을 말했다. 모두 당시로선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시누이의 친할아버지와 친고모가 바로 그 역병에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38살에 과부가 되었고 고모의 아이는 세 살 때 어머니를 잃었다고 했다. 당시 내가 시댁에 갔을 때 할머니는 아직 살아계셨고 고모가 남긴 아들을 우리는 그냥 오빠라고 불렀는데 이미 결혼해서 아이도 있었다.
그때가 1980년대 말이다. 나는 당시 무신론에 세뇌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말을 듣고는 매우 희한하게 느꼈다. 역병이 어떻게 이렇게 전염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묘지를 옮겼다고 해서 사람이 죽지 않고 가족의 역병이 끝났을까? 또 꿈과 현실을 어떻게 함께 말할 수 있으며 둘 사이에는 또 무슨 관계가 있는가? 이런 일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말이 진실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다면 그리 좋은 일도 아닌데 어떻게 자기 가족의 신상에 관련된 이런 일을 함부로 말할 수 있겠는가?
나중에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선을 행하고 덕을 쌓는 것과 선악에 보응이 따름을 믿게 되었다. 이에 남편에게 물아보았다.
“시댁에서 그때 그렇게 큰 일이 발생해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다면 분명히 많은 나쁜 짓을 저질렀을 거예요. 그게 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큰 역병이 있을 수 있겠어요?”
남편은 “어른들 말씀에 따르면 나쁜 일을 저질렀대.”라고 했다.
당시 시댁은 대가족이었는데 할아버지의 형제들만 십여 명이 있었다. 할아버지의 선배들은 당시 공비(산적)였다고 한다.
나는 “역시 그랬군요.”라고 했다.
남편은 이어서 자기 가족의 성분을 결정하기 전에 화재가 나서 집이며 양식 등을 모두 태워버렸고 심지어 마당에 있던 맷돌마저도 반이나 타버렸다. 사람들은 이것을 하늘의 불이라고 말했다. 당시 화재로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나중에 시댁의 출신성분이 모두 빈농으로 결정되었다.
선악에 보응이 있음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냥 하나의 이야기로 들을 수 있고 선악에 보응이 있음을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고 인과응보 때문임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오늘 이 실제 이야기를 써내는 이유는 역병은 진실로 눈이 있음을 일깨워주려는 것이다. 이 병에 누가 걸리고 누가 걸리지 않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걸리고 언제 그치며 어떤 식으로 끝나는지 정말로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부디 이 일을 거울삼아 오늘날 발생 중인 세계적인 역병 역시 눈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각종 종교에서는 인류의 도덕이 나빠지면 커다란 겁난(劫難)이 도래하며 큰 도태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성경에서도 인류는 최후에 대 심판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 이런 겁난은 언제 발생하는가? 어떤 사람을 도태시키며 무엇을 심판하는가?
중공사당(中共邪黨)이 ‘진선인’(真善忍)을 믿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한 지 이미 20여 년이 되었다. 지금 세계적으로 역병이 크게 유행하는데 이는 인류에게 정(正)과 사(邪)의 구분이 없고 선과 악이 전도되어 대도태가 일어날 전주곡이 아닌가? 이 과정에 매 사람의 양지(良知)와 도덕이 심판을 받아야 한다. ‘진선인’을 인정하는지 아니면 공산사당의 거짓, 사악, 투쟁을 숭상하는지에 따라 생명의 거취가 결정된다.
지난 20여 년간 파룬궁 수련자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 끊임없이 각종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왔다. 세인들에게 중공의 사악함을 알리고 중공을 멀리해 재난에서 멀리 피하라고 알려주었고 오직 삼퇴(三退)를 해야만 평안할 수 있고 온신(瘟神 전염병을 주관하는 신)으로부터 피할 길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하늘은 사람에게 한 갈래 살 길을 열어주셨다.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큰 난을 피해 구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