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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소감: 희망이 없는 가운데 희망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람이 희망이 없는 상태에 처하면 마음이 침체되어 마치 다 현실 요소에 의해 모든 것이 밑바닥까지 끌려 내려가 벗어나려고 해도 아주 어렵게 느껴진다. 저층 공간의 요소는 바로 점액처럼 당신에게 달라붙어 당신으로 하여금 뜻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한동안 나는 전체적인 상태가 극히 희망이 없어 보였고 느닷없이 아무런 이유 없이 모순이 나타나는 것처럼 느꼈다. 이렇게 나타난 모순은 사전에 아무런 조짐도 없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격렬하게 닥쳐왔다. 그 속에서 나의 말과 행동 역시 극한까지 크게 넘어져 최후에는 모순이 가정을 분열시키는 기폭제가 되게 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마성(魔性)으로 가득한 이 장에 오염되었다. 바라보면 그들의 얼굴에 모두 몰이해, 원한, 분노로 가득했는데 이때 느낌은 마치 공기가 얼어버리고 시간이 정지된 것 같았고 생기(生機)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직 화약이 가득한 공간장만 있었다.

나는 이렇게 억눌린 분위기 속에서 나오려고 발버둥 쳤지만 그러나 아주 많은 부면(負面) 물질이 전력을 다해 필사적으로 가로막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혼란상 상황을 마주하자 나는 망연해졌고 소극적이 되었으며 마치 큰 바다 위에 항로를 잃은 작은 배처럼 느껴졌다. 날은 어둡고 바람은 거센데 동시에 또 사나운 파도가 몰아치며 바다 속에는 또 상어가 있다. “희망이 없다(無助)”는 말이 바로 당시 내 심정을 제대로 설명해준다.

하지만 나는 장기간 수련의 기초를 다졌기에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어야 함을 분명히 알았다. 이에 내가 아직 어떤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는지 안으로 찾아보았고 자신이 어떤 집착에 이끌려 이렇게 피동적으로 되었는지 찾아보았다.

이때 흙탕물과 같던 머리에 마치 한 가닥 맑은 샘물이 흘러들어오는 것 같았는데 이 맑은 샘물은 마치 영성(靈性)처럼 가는 곳마다 모든 흙먼지를 쓸어버렸다. 이때 본성(本性)의 일면이 청성해졌고 갑작스러워 보이는 이 모순은 다른 공간에서 저령(低靈)이 교란한 것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모순이 나타나기 전에 사령(邪靈)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 끊임없이 우리를 피로하게 만드는 전술을 사용했는데 목적은 바로 우리를 무너뜨리고 우리 정신을 지치게 만들어 우리가 대법에 접근할 기회를 없애려는 것이다. 사실 이런 괴이한 현상은 모순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발견했고 집에서 이 일을 함께 교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발정념을 중시하지 못하는 잘못을 범했다. 오직 막연한 생각으로 뭔가 문제가 있음을 알았을 뿐이다. 이렇게 되자 다른 공간의 사령이 빈틈을 타서는 사람이 받아들일 수 없는 소위 모순을 만들어 세인들의 대법에 대한 태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려 한 것이다.

이때 나는 마음속으로 아주 괴로웠다. “무엇 때문에 이런 틈을 타게 했을까? 세인이 구도 받는 것에 영향을 주었으니 이는 얼마나 큰 손실인가!”

나는 수련에 정진하지 못해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렸다고 자신을 원망했는데 아무튼 마음이 너무나 괴로웠다. 또 어떻게 이를 보완해야 할지 몰랐다.

이때 나는 사부님을 생각했고 또 대법을 생각했다. 그러자 사부님의 법이 끊임없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는 자신에게 일 자체에 빠지지 말고 뛰쳐나와 이 기회를 이용해 빨리 제고해야 하며 가상(假象)에 직면해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오직 사부님 말씀만이 통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하늘의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면서 빛이 드러났다. 눈앞의 모순 역시 점차적으로 해결되었다. 이때 나는 정말로 사부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다.

“수련인이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1】

“희망이 없을 때일수록 희망은 바로 눈앞에 있을 것이다.”【2】

법에서 내가 깨달은 것은 현실 속에서 소위 희망 없음은 사실 일종 수련상태의 체현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미시적인 것을 향해 끊임없이 돌파할 때 상응하는 사람의 이 표층 공간 역시 개변되는데 장차 이 공간을 돌파하고 장차 보다 높은 공간으로 돌파하려 할 때 아마 공(空)의 상태가 나타날 것이다. 어쩌면 이 공(空)의 상태는 바로 두 공간 중의 일종 우주 구조일 것이다. 사람의 표면에 체현되는 것은 바로 일종 희망이 없는 상태다.

왜냐하면 이 상태가 나타날 때 대법제자를 가장 잘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희망이 없고 가라앉아 소극적이고 모순이 어지럽게 나타나는 가운데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을 수 있는가를 검증하려는 것이다. 만약 정말로 희망이 없는 모순 속에서 법(法)의 기점에 서서 마주할 수 있다면 당신은 아주 빨리 이 층차를 돌파해 보다 높은 경지(境界)로 승화할 수 있을 것이다.

수련이란 바로 사람마음을 제거하고 사람의 관념을 제거하는 것이다. 눈앞에서 보거나 듣거나 부딪힌 가상에 미혹되어 이끌리지 말아야 한다. 일체는 다 사부님께서 주관하심을 믿고 법을 단단히 지킨다면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는데 희망은 바로 눈앞에 있다.

현 단계에서 작은 수련 체오(體悟)로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8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