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정(靜)
【정견망】
나는 법을 얻기 전에 몸이 약해서 연속 한 달간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다. 향정신성 약물 ‘트리아졸람’을 자주 먹었는데 매일 정신이 혼미하고 체중이 45킬로그램에 불과했다.
그러다 1998년 봄, 운동하러 나갔다 산비탈 아래에서 큰 현수막을 보았다. 백여 명이 그곳에서 연공하고 있었다. 나는 대체 어떤 공(功)이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연마하는지 보려고 갔다. 한 보도원이 “배우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다.
“배울게요, 근데 돈은 얼마나 들어요?”
“돈은 필요 없습니다.”
그때 나는 그들과 함께 포륜(抱輪)을 연마했는데 5분간 포륜하다 지쳐서 그만두었다. 이렇게 4, 5일 동안 매일 5, 6분씩 연마했다. 비록 동공을 배우긴 했지만 아직 동공을 연마하지도 못했는데 뱃속에서 무언가가 돌고 있는 것 같았고, 한 바퀴 돌면 물처럼 콸콸 소리를 냈고, 한 바퀴 한 바퀴 리듬이 있었다.
나중에는 온몸의 뼈가 모두 아파서 독감에 걸린 것처럼 꼬박 5일 동안 누워있었는데, 그 후에는 아프지 않았지만 뱃속에선 여전히 뭔가 돌면서 콸콸 소리가 났다.
나는 또 연공장에 가서 내 상황을 모두에게 말해주었다. 그러자 보도원이 말했다.
“정말 좋네요. 사부님께서 당신을 관할하시는 겁니다.”
그 이후 나는 매일 끊을 수 없었던 여러 약들을 다 버렸고 지금까지 단 한 알의 약도 먹어본 적이 없다. 체중도 55kg로 늘었다.
수련 후 나는 진선인(真善忍)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했고 심성도 제고되었다. 과거에 나는 늘 남편이 맘에 들지 않았다. 나는 그가 게으르고 매일 놀기만 했고 때로는 일주일 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서 늘 그를 때리곤 했다. 법을 얻은 후,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더는 남편을 때리거나 욕하지 않았다.
이 몇 년 동안 수련하면서 나의 경지는 끊임없이 승화되었다. 남편과 아들 가족은 비록 수련을 하진 않지만, 대법의 초상성을 목격했고 대법의 혜택을 받았다. 내 주변의 법기(法器)와 가전제품들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는 그들도 모두 신기해졌다. 여기서 그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 나의 법기 프린터
조사정법(助師正法)과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2011년 나는 엡손 프린터를 한 대 샀다. 그것으로 진상자료를 인쇄하는 것은 괜찮지만 진상화폐를 인쇄하는 건 조금 느렸다. 나는 날마다 명혜망과 정견망 글을 한 편도 빠짐없이 읽는데, 법기와 소통하는 이야기를 보고 큰 영감을 받았다.
그래서 프린터에게 말했다.
“네가 우리 집에 온 것을 매우 환영한다, 우리는 인연이 있단다. 이 시기에 네가 나를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할 수 있으니 너는 정말 행운이다. 네게는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만약 네가 인쇄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면 더 좋겠구나.”
다음날 프린터를 켜고 진상 화폐를 찍을 때 놀라울 정도로 속도가 빨랐다. 가끔 마음이 아파서 한 시간 넘게 인쇄하고 쉬게 한 다음 계속 인쇄한다. 이 프린터는 나와 매우 잘 협력하며 그것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너무 초상적이다!
나는 원래 이 엡손 프린터 한 대밖에 없는데, 바쁠 때는 자료제작을 따라갈 수 없었다. 그래서 HP 프린터를 또 한 대 사왔다. 그것이 막 왔을 때 10여 장의 자료를 인쇄하다가 자동으로 멈춰서 가지 않고, 20분 정도 쉬어야 인쇄할 수 있었다. 시간이 이렇게 다급한데,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나는 또 그것과 소통했다.
“대법제자 집에 와서 조사정법 하고 중생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생명이란다. 우리는 또 인연이 있으니 너는 마땅히 대법에 동화해야 한다. 그러면 네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거란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10장 이상 인쇄하고 나면 저절로 멈췄다.
그때 한 동수가 말했다.
“내 법기가 제구실을 못하거나 내가 그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나는 한번 때립니다.”
어느 날 사용하는데 여전히 그대로라 나도 화가 나서 한 대 ‘때리고’ 버리려 했다. 나중에 수련인에게는 표준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또 자신을 찾아보았다. 나의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내가 아직 선심(善心)을 다하지 못했으니 그것에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해도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HP 프린터를 한 대 더 샀는데, 이 프린터가 와도 인쇄 속도는 마찬가지였다. 왜 모두 이렇게 됐지?
나는 또 이 프린터와 소통했다.
“나는 네가 우리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인연이 있단다. 힘을 더 내줄 수 있겠니? 속도가 빠를수록 좋단다. 너는 중생 구도를 도와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생명이니! 우리 함께 사부님 따라 집으로 가자, 누구도 일찍 갈 수 없단다. 너희 세 대 다 최선을 다해라. 내가 장차 너희들을 써서 법을 실증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지 증명하겠다. 자, 우리 함께 노력하자, 용맹정진하자.”
이번에는 이 세 대의 프린터를 모두 알아들었다. 보아하니 그들도 나의 수련 상태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으니, 나도 그들과 함께 정진해야겠다. 그때부터 그들은 마치 내게로 온 세 명의 신선과 같았다.
한 번은 그 중 한 대가 고장 났다. 동수가 수리하러 왔는데, 인쇄량이 너무 많아서 베어링이 다 부러졌다고 했다. 베어링 2개를 교체했고 그 이후로 다시 고장 난 적이 없고 속도도 매우 빠르다.
한번은 동수의 프린터가 고장 나서, 내 프린터를 한 대 빌려 그녀 집으로 가져갔다. 다음날 동수가 말했다.
“당신 기계는 제 기계와 같은 기종인데 당신 기계처럼 빠른 것을 본 적이 없을까요? 무서울 정도로 빠르네요! 대체 어디서 샀어요? 이거 나한테 팔아요.”
내가 말했다.
“전에 다른 동수에게 여러 대를 주었는데, 이 두 개의 기계 베어링은 낡아 부러졌습니다. 우리는 몇 년 동안 함께 노력했으므로 더 이상 헤어질 수 없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새 것을 사 드리겠습니다.”
동수는 말했다.
“싫어요, 새로 사는 건 이렇게 빠르지 않을 거예요.”
나는 말했다.
“인쇄할 때 ‘파룬따파 하오(法大大法好)’를 읽어주면 매일 순조로운데, 그때 그것들은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아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있는 힘을 다해 도우려 합니다.”
내 컴퓨터와 프린터는 내 말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함께 정진하고 조사정법하면서 중생을 구도하면서 용맹정진하자.”
그러면 그것들은 마치 날아다니는 것 같이 속도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우리는 몇 년 동안 함께 일했고, 그것들 셋은 공통의 목표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잘 협력했다. 인쇄 품질이 아주 좋고, 속도가 매우 빠르며, 색깔도 바르고, 정말 신기한 세 대의 기계다!
2016년 내가 박해를 당한 후, 신기한 세 대 기계를 악경에게 빼앗겼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보고 싶다. 오늘 그들의 경험을 써서 대법의 신비를 증명하는 것도 그들에 대한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다.
(2) 작은 스탠드 이야기
2013년에 작은 스탠드를 샀는데, 밤에 법 공부 하는데 몇 년간 사용했다. 어느 날 아무리 해봐도 불이 안 들어오는 걸 보니 고장이 난 것 같았다. 나는 매일 그것을 썼기에 정이 들어서, 그것을 베란다에 보관해 두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고 나서 어떤 물질도 생명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그것과 같은 작은 스탠드를 하나 더 사왔다. 이 작은 스탠드도 매일 사용하는데, 나는 그것을 매우 아끼고, 몇 년을 쓰고 나서 역시 고장 났다. 나는 그것과 소통했다.
“너는 이 만고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대법제자와 함께 있으니 이 얼마나 행운이니. 나도 도와줄게, 너도 자동으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으니 빨리 켜 보거라!”
아쉽게도 며칠을 기다렸는데도 잘 작동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베란다에 넣어놨는데 이렇게 4~5년이 흘렀다.
얼마 전에 베란다를 치우다가 이 작은 스탠드 한 쌍을 또 보았다. 나는 그것들을 모두 꺼냈고, 버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여전히 좀 서운해서 남편에게 말했다.
“그것들을 다시 한 번 시도해 봐요. 버릴 필요 없어요. 만물은 모두 영(靈)이 있으니 아마 다시 좋아질지 몰라요.”
남편이 그것들을 집 안으로 가져와서 전기를 연결하자 불이 다시 들어왔다! 또 다른 것도 전기를 연결하자, 이것도 밝아졌다!
“어! 둘 다 켜졌어!”
남편은 기뻐서 손발이 춤을 추며 두 어린 생명을 바라보았다.
“이것들은 정말 대법이 좋은 것을 알고 있어! 모두 이 대법제자의 집을 떠나고 싶지 않고, 모두 대법의 신기를 실증하고 싶어하나봐!”
(3) 알람용 손목시계 4개
정각 발정념을 맞추기 위해서, 나는 2014년에 손목시계 세 개를 샀다. 세 손목시계는 매시 정각마다 시간을 알려준다. 2016년 5월 초까지 사용했다. 나는 날마다 바빠서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어느 날 나는 “새벽 2시에 일어나야 해, 시간을 낭비하면 안 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났는데도 3시가 조금 넘어서야 일어났다. 서너 시간도 못 자니 졸려서 그런 것이 사람의 관념이라는 건 나도 알았다. 또 어느 날, 아침 2시가 되자, 시계가 매우 큰 소리로 말했다.
“늦었으니 빨리 일어나세요!”
나는 발정념에 편리하도록 시계를 귀 근처에 놓아두었다. 그때 너무 놀라서 식은땀을 흘리고 바로 일어나 사방을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나는 남편과 각자 침실을 쓰는데, 음성을 들어보니 시계 소리와 똑같다. 나는 틀림없이 그것이 말한 거라고 생각했다.
주변의 한 동수에게 이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녀가 내가 꿈을 꾼 것으로 오해하고 믿지 못할까 봐 말하지 않았다.
2015년 여름 어느 날 밤, 이 동수가 우리 집에 와서 법 공부를 했는데 7시 정각이 되었다. 그러면 시계는 “지금은 저녁 7시 정각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그런데 시계가 “입장(立掌)!”이라고 말해 동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수가 말했다.
“어머나, 이것이 어떻게 이런 말을 하죠? 날마다 당신 집에 와서 법 공부를 하는데 내 귀로 직접 들었어요, 그렇지 않았으면 믿지 못했을 거예요.”
며칠 후 우리는 발정념 시계가 또 말했다.
“시간이 되었으니 손바닥을 바꿔요(變掌).”
그것은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 다 보고 있었다.
내가 검은 소굴에서 돌아온 후, 그 세 시계를 분실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한 개를 사왔다. 나는 일찍 일어나서 법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반드시 1시 45분에 일어나 지체된 시간을 따라잡아야 한다. 그런데 1시 45분 알람이 울리자 누르고 나서 다시 누웠다. 2분 뒤 시계가 “1시 47분인데 아직도 안 일어나요?”라고 했다.
그 목소리는 매우 컸고 또한 시간을 알았다. 보아하니 그것들은 단지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만은 아닌 것 같고, 정말 신기한 생명이다.
(4) 나의 mp3
내가 어머니께 사드린 mp3가 하나 있었다. 당시 엄마가 86살이 돼서 살짝 누르라고 했는데 어머니는 잊어버리고 세게 눌렀다. 오래되자 잘 안 눌러졌다. 나중에는 충전도 되지 않았다. 충전을 시키면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상태에서 3일 동안 충전했는데도 충전은 하나도 안 되었다.
“못 쓰겠다, 버려야겠다.”
한 동수가 말했다.
“그것과 소통하면 아마 좋아질지 몰라요.”
그때 나는 아직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았고 이 방면의 기사도 찾지 못했다. 그냥 집에 가져가서 소통했다.
“mp3야, 예전에 한 번 충전하면 한 달 동안 쓸 수 있었는데, 넌 이미 아주 좋은 생명이란다. 내가 도매상에서 널 우리 집으로 데려왔는데, 엄마가 잘못 써서 널 망쳤구나. 네가 이렇게 가다니 정말 안타깝다. 사부님과 함께 집에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니? 대법은 초상적이란다. 네가 나의 법기가 된 것도 행운이다. 너는 날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는 것도 들을 수 있고, 사부님의 설법도 들을 수 있단다. 보통 사람들의 mp3는 사악한 노래만 들을 수 있으니 행운이 아니니? 빨리 회복해라, 내일 아침에 연공할 테니 같이 일하자?”
그리고 나는 그것을 충전했다. 다음날 아침, 내가 보니, 전기가 가득 차 있었다! 결국 이번에 또 한 달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쓸 만하다. 이 작은 법기를 나는 정말 소중히 여긴다.
(5) 콘카 자동 세탁기
2013년에 나는 콘카 자동세탁기 한 대를 새로 샀다. 자동 세탁기는 막 두 번 사용하자 바로 말을 듣지 않아 돌아가지 않았다. 나는 걱정했다, 어떡하지? 시간도 촉박한데 급해졌다. 나는 그것과 소통했지만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세탁기를 산 쇼핑몰을 찾아가 종업원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제가 잘못 쓴 건지 모르겠지만 왜 작동하지 않아요?”
종업원이 말했다.
“저도 원인을 찾지 못했으니 내일 전문 기술자를 불러 고치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왔다. 나는 세탁기에게 말했다
“콘카야 내가 너를 콘카 세탁기의 왕으로 봉하겠다. 네 범위 내에서 너는 불가능한 것이 없단다. 빨리 회복되어 나를 도와주거라. 나는 너무 바쁘고, 시간이 너무 촉박하단다, 알았지? 콘카아 다 들었지? 빨리 돌아가거라.”
그리고 내가 버튼을 누르자 윙하고 돌았는데 예전보다 더 빨리 돌고 지금까지도 잘 작동한다.
(6) 두유제조기 배연창 전기선풍기
나는 2012년에 두유 제조기 한 대를 샀다. 아주 유용해서 매일 두유를 만드는 데 몇 년째 사용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안 돌아갔다, 한번 놓아두자 3년이 넘었다. 나중에 나는 그것과 소통했지만, 여전히 돌아가지 않았다. 고치러 간다고 했는데, 다른 일 때문에 바빠서 깜빡하고 1년 넘게 놔두었다. 어느 날 내가 손질해서 두유용으로 쓰려고 했다. 일단 해보고 고치려고 생각했다. 플러그를 꽂자마자 확 돌았으며 엄청 빨랐다. 이렇게 그것이 고쳐졌다. 그들은 모두 대법제자의 집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 시절, 나는 매일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겨 매우 바빠서 누락이 생겼다. 3년 넘게 불법적으로 수감되어 있었는데 내가 집에 없을 때 배연창, 선풍기가 아주 천천히 돌았고 돌다가 안돌다가 했다.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 집에 없으면 집안의 가전제품들이 잘 움직이지 않아요.”
내가 돌아와 보니 어느 것을 가동해도 느릿느릿한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는 배연창, 선풍기와 소통했다.
“3년 넘게 떨어져 있으면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내가 너희들을 깨끗이 닦고 예전과 같이 너희를 사랑할 테니 너희도 일을 시작해라. 만약 새 것을 산다면, 너희도 버려질 거야, 네가 남의 집에 가서 대법제자의 집처럼 지낼 수 있겠니? 너희들은 모두 ‘파룬따파하오’와 ‘쩐싼런하오’를 알고 있다. 매일 나를 도와줘서 고맙다. 너희는 비록 우리 집에 온지 19년이 되었지만, 너희들은 대법에 동화한 비범한 생명이란다.”
그 후로 배연창, 선풍기가 나아졌고 예전보다 더 빨리 돌았다.
(7) 도어록 이야기
우리 집 문은 집 안에서 돌려 잠그는데 문 밖에서는 열쇠로도 열리지 않았다. 내가 납치되었을 때 내 열쇠를 경찰에게 빼앗겼는데, 그 후 줄곧 돌려주지 않았다. 불법 수감에서 집에 돌아온 후 자물쇠를 새것으로 바꾸고 싶은데, 돌리는 것이 잘 안 돼서 열쇠가 있으면 문을 열 수 있었다. 며칠 후, 나는 도어록에게 말했다.
“도어록아, 내가 너를 바꾸고 싶지 않은데 작은 비틀림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단다, 악인이 열쇠를 가지고 있어 안전하지 않아, 네가 비틀 수 있다면 좋을 거야.”
이렇게 말하고 무의식적으로 손을 비틀자 단번에 확 돌아갔다. 깜짝 놀란 나는 정말 믿을 수 없었다! 이 자물쇠를 설치하고 나서부터 몇 년 동안 아무리 비틀어도 한 번도 비틀어 본 적이 없다. 나는 진심으로 도어록에게 말했다.
“고마워, 너는 정말 좋구나.”
(8) 바퀴벌레가 구도되어 떠나다
나는 벌레를 너무 무서워한다. 무서움이 집착심인 줄은 알았지만 이 집착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다. 어느 날 서랍을 열자마자 갑자기 큰 바퀴벌레 한 마리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나는 놀라서 남편에게 소리쳤다.
“이게 어디서 나타났어?”
곧이어 또 하나가 보였다.
내 생각에 이 물건은 번식이 너무 빠른데 죽이자니 살생이고 죽이지 않아서 너무 많아지면 어떡하지?
나는 즉시 그것들에게 말했다.
“모든 바퀴벌레와 벌레들아 들어라, 너희는 ‘파룬따파하오’와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거라. 또 서로 가서 전해라. 여기서 나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면, 나는 사양하지 않을 것이다. 3일 이내에 즉시 우리 집을 떠나거라. 아니면 내가 바퀴벌레 약을 사올 텐데 약이 아주 강력해서 2세대, 3세대, 4세대 다 깨끗이 없어질 것이다. 내가 자비를 베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곳은 벌레와 바퀴벌레를 키우는 곳이 아니라 내가 사는 곳이기 때문이란다.”
그 이후로 바퀴벌레를 한 마리도 본 적이 없는데, 지금까지 벌써 7년이 넘었다.
위의 모든 것은 내 주변에서 일어난 실제 일들이다. 대법은 내게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주었고, 내 곁의 그것들도 모두 생명이자 또한 일반적인 생명이 아니다.
이 작은 이야기들은 대법의 신기(神奇)를 증명한다. 대법의 아름다움은 생명에게 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부디 세상 사람들이 모두 파룬따파를 알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5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