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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세계에서 온 소녀

문평(文平)

【정견망】

흔흔(欣欣)은 대법 소제자(小弟子)다. 얌전하고 철이 들어 말을 잘 듣는 아이다. 여태껏 아빠 엄마를 화나게 한 적이 없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이 아이는 어쩜 이렇게 철이 들었을까?”라고 하는데 정말 보는 사람마다 좋아했다. 사실 흔흔은 아득히 먼 천국(天國)에서 인간세계로 법을 얻으러 온 것이다.

흔흔은 이렇게 기억했다.

그곳은 매우 즐거운 아동 세계로 수많은 어린이들이 그곳에 산다. 그녀들은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으며 즐겁게 논다. 그녀들은 모두 붉은 배두렁이를 입고 있는데 흔흔의 말에 따르면 바로 《봉신연의》의 나타가 입었던 그런 옷이라고 한다.

어느 날 주불(主佛 흔흔의 말인데 바로 사부님을 가리킴)께서 아래(인간세계)를 가리키시며 말씀하셨다.

“(대강의 뜻) 너희들이 보라. 저 처녀가 결혼하려 하는데 너희들 누가 그녀의 아이가 되겠느냐?”

흔흔이 큰소리로 대답했다.

“저요!”

주불께서는 자비롭게 흔흔에게 말씀하셨다.

“그럼 너는 기다려라. 잠시 있다 때가 되면 갈 것이다.”

흔흔은 또 어린아이들과 함께 놀았으며 수시로 인간 세계의 그 미래의 어머니의 동향을 주시했다. 나중에 미래 어머니 뱃속에 아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어느 날 흔흔은 미래의 엄마가 다른 사람과 아이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미래의 어머니는 “아들이면 좋을 텐데요.”라고 했다.

흔흔이 듣고는 우스웠다.

“아들이요? 어디 아들이 있어요, 모두 여자애들뿐인데!”

원래 천국세계에서는 남아(男兒)와 여아(女兒)는 같이 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미래의 어머니가 병원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흔흔은 계속 놀고 있었다. 한참을 놀다가 고개를 숙여 아래를 보니 아이고! 미래의 어머니가 산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흔흔은 주불(主佛) 앞으로 달려가서 소리를 질렀다.

“그녀가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주불께서 자비롭게 말씀하셨다.

“너는 빨리 가거라!”

이에 흔흔은 곧장 삼계로 부딪혀 내려갔으며 신속하게 어머니한테 갔다.

속으로 “빨리! 빨리 빨리! ….”라고 말했다. 곤두박질 쳐서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갔는데 막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서 아직 숨도 돌리기 전에 어떤 사람이 자기 두 다리를 잡아당겨 어머니 뱃속에서 꺼내는 것을 느꼈다. 흔흔은 크게 울기 시작했다.

바로 의사가 흔흔을 어머니 뱃속에서 꺼낸 것이다. 원래 흔흔은 예정 출산일을 이미 지나 있었다. 하지만 흔흔이 태어날 조짐이 없자 흔흔의 할머니가 누가 하는 말을 들었는지 자기가 좋다고 여기는 날짜를 잡아 억지로 제왕절개하라고 강요해 흔흔이 태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흔흔의 어머니는 몇 번이나 울었는지 모른다.

알고 보니 흔흔의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모두 대법제자였지만 할머니는 아니었다. 하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은 알았다. 흔흔이 한 살 좀 넘었을 때 말을 배워야 했다. 다른 아이가 이만큼 크면 아아 정도는 할 줄 아는데 흔흔은 하지 못했고 가르쳐주어도 따라하지 않았다.

어느 날 고모 외할머니가 그녀의 집에 와서 놀리듯이 말했다.

“얘는 말도 못하네.”

어머니가 말했다.

“말을 할 줄 몰라요, 가르쳐도 못해요.”

고모 외할머니가 “그럼 내가 가르쳐볼께.”라고 했다.

그리고는 흔흔을 안고 말했다.

“나를 따라서 ‘파룬따파하오’라고 해봐.” 그리고 한 글자씩 흔흔에게 외우라고 가르쳤다.

“파”라고 하자 흔흔이 뜻밖에 따라서 말했다. 고모 외할머니가 한 글자를 말하면 흔흔은 한 글자를 외웠고 이렇게 다섯 글자를 외었다.

고모 외할머니는 기뻐하며 말했다.

“누가 흔흔이 말을 못 배운다고 했어, 이렇게 잘 배우는데?”

이때부터 흔흔은 말을 배우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흔흔은 이 말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 다섯자 진언(真言)을 먼저 말하려고 했던 것이다.

흔흔이 두 살 좀 넘었을 때 고모 외할머니가 흔흔의 집에 갔을 때 흔흔이 근심에 쌓인 채 소파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말했다.

“흔흔아, 무얼 하고 있니?”

그리고 흔흔 옆에 앉아 그녀를 안아주었다. 흔흔은 고모 외할머니를 껴안고 귀에 대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 생각에 파룬궁을 하는 사람이 너무 적어요. 더 많은 사람이 연마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손가락을 짚으며 “겨우 나, 엄마, 외할머니, 고모 외할머니 또 정정(婷婷 유치원 친구)의 외할머니 … 밖에” 그녀는 자기도 계산에 넣었다. 아! 알고 보니 흔흔은 이 일 때문에 걱정하고 있었구나. 큰일을 생각하고 있었구나!

흔흔이 커서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중공은 사악의 힘을 보충하기 위해 일찍이 어린아이들은 사령(邪靈) 조직인 소선대(少先隊)에 가입하라고 했다.

흔흔이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이 일을 말했다.

엄마가 말했다.

“너는 어떻게 했니?”

흔흔은 “가입하지 않았어요.”

엄마가 말했다.

“잘했다. 우리 가입하지 말자. 대에 들어가는 것은 스스로 원해야지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 사부님 말씀을 따르자.”

그리고 나서 엄마는 흔흔과 발정념하여 아이들에 대한 공산사령의 박해를 해체했다. 그때 이후 선생님이 안배하여 학급에서 아이는 하나하나 모두 대에 가입했는데 오직 흔흔 혼자만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도 흔흔에게 가입하라고 말하지 않아 마치 아무 일 없는 듯했다. 흔흔과 엄마는 모두 알고 있는데 흔흔이 견정한 정념이 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이 일을 도와 화해하신 것이다.

이런 일은 모두 진실한 일에 근거하여 정리한 것이다. 아이 이름은 가명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