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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를 깨닫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아침에 발정념하고 잠시 법을 외운 후, 침대에 앉아 쉬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꿈을 꾸었는데 꿈에 자신이 작은 다리 위에 앉아 있었다. 다리 양쪽 끝은 모두 더러운 물에 잠겨 있었고 아주 역겨운 냄새가 났다. 꿈속에서 나는 문득 내가 어쩌다 이렇게 더러운 곳에 앉아 있는지 알았는데 다리를 건너려면 얼마나 더러운지 몰랐다! 막 몸을 일으키려 할 때, 갑자기 놀라서 깨어났다.

나는 곧바로 몸을 돌려 일어난 후 재빨리 안으로 찾았다.

“어? 내가 왜 이런 꿈을 꾸었을까, 사부님께서 나더러 무엇을 점화하시는 것일까?”

아, 알았다, 직장에서 현재 내가 하는 일은 사장님과 직원, 사장님과 고객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관련이 있었다. 또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아주 긴장했고 사무실 직원도 절반이 나갔다. 한편으로는 일손이 부족했고 새로 사람을 뽑아도 아직은 부족했다. 게다가 역병 상황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었고 또한 일을 마치고 나서, 고객이 제때 결산할 수 있는지, 매월 제때 월급을 줄 수 있는지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이 꿈은 내게 한 수련자로서 마땅히 복잡한 그물망에서 뛰쳐나와 문제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관할하시며 사부님 뜻대로 되기 때문이다.

출근하려고 문을 나서는데, 막 잠에서 깬 아들이 갑자기 달려와서는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오늘은 특별한 날인데 두꺼비가…. 출근하면 반드시 심태를 잘 유지하셔야 해요.”

나는 웃으면서 아들에게 감사했다.

집 문을 나서면서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위대한 사부님! 당신은 정말 너무나 자비하세요, 언제나 제자를 보호해주십니다. 제자는 당신께 너무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제자가 우둔한데다 오성이 차해서 꿈속에서 점화해주시고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또 아들을 시켜 진지하게 일깨워 주셨네요. 제자는 반드시 당신의 말씀에 따라 일체 집착을 내려놓고 대법에 동화하겠습니다.’

그 후 나는 또 십여 년 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았다. 한번은 파출소에 납치당했는데 밤에 철 의자에 묶여 있었다. 젊은 경찰 두 명이 긴 소파를 옮겨와 문을 가로막고 잠이 들었다. 한밤중에 나는 그들을 바라보고 또 철 의자를 보면서 또 파출소 안의 모든 것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생명들은 곧 소훼(銷毁)될 것이고 소훼되는 그런 생명은 장차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그러자 마음속으로 그들에 대해 무한한 연민이 솟구쳤다.

다음날 소장이 내게 물었다.

“당신 내가 밉죠?”

나는 “미워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가 또 물었다.

“당신은 거기에 앉아 체벌을 당하면서 우리가 이곳에서 웃고 떠드는 걸 보고 무슨 생각이 들던가요?”

내가 대답했다.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사람이란 각기 뜻이 있으니까요.(그때는 박해 초기라 아직 발정념으로 박해를 부정할 줄도 몰랐고, 단지 사람 일면에서 박해를 인정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것은 당신들의 일이니 나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은 웃으면서 나를 철 의자에서 풀어주었다. 그때 나는 이미 철 의자에 24시간을 앉아 있었다. 엉덩이가 너무 배겨서 만질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하지만 내가 일어서자 갑자기 하늘에서 한 가닥 빛기둥이 날아오는 것을 느꼈다. 마치 무협 드라마에 나오는 것과 같은 빛기둥이 나를 덮었다. 그러자 엉덩이가 전혀 아프지 않았다. 그 순간, 나는 속으로 크게 감격했다. 사실은 더욱 진감(震撼)되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위대함과 당신의 자비에 대해 제자는 뭐라 말로 표현할 길이 없고 보답할 수도 없습니다. 제자는 반드시 정진해서 착실히 수련하겠습니다!’

나는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이란 바로 생명을 성취시키는 것이다”(《각지설법 15》〈2018년 워싱턴DC설법〉)라는 법을 생각했다.

지금 강(江) 두꺼비(장쩌민)가 죽었으니 법정인간이 곧 도래할 것이다. 나는 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대법에 더욱 잘 동화해, 보다 많은 세인들에게 두꺼비가 중공과 야합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박해한 죄악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세인들이 중공사당(中共邪黨) 조직에서 탈퇴해 대법의 구도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하루 종일 나는 자비롭고 상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속에는 사부님과 대법 및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찼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 이날 내가 한 일을 돌이켜보니, 원래 아주 어수선하고 정리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뜻밖에도 별 어려움 없이 쉽게 처리했음을 문득 깨달았다.

파룬따파는 나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하면 천지가 넓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은 얼마나 행운이고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