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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라》 발표 1주년을 맞이해 쓰다

아기(阿奇)

【정견망】

대법제자들은 모두 사부님께서 작년 11월에 발표하신 신경문 《깨어나라》가 사부님 경문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한 편임을 알 것이다. 내가 이해하기에 이는 단지 어떤 한 가지 문제나 어느 한 방면을 겨냥해 제자를 점오(點悟)하신 게 아니라, 정법제자의 전반 수련과정에 대한 하나의 총괄적인 일깨움이다. 여기서 나는 《깨어나라》 발표 1주년을 맞이해 개인적인 일부 깨달음을 정리해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고 토론해보고자 한다.

1. “법이 천체를 바로잡는 것은 이미 끝나고, 지금은 법정인간세상으로 넘어가고 있다.”

《20년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 생명과 관련된 우주는 사실 이미 진작에 다 완성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사부님께서 이 일체를 다 마치고 다음 일보로 진행하려 생각하셨지만, 오히려 표면 세간이 아직 해탈해 나오지 못한 것을 발견하셨다. 왜냐하면 우리 우주 생명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기타 천체 중의 생명들이 우리 우주가 이처럼 좋게 만들어진 것을 보고 모두 이 법(法)을 가지려 하고 이 법을 얻으려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경문에서는 법이 천체(天體)를 바로잡는 것은 이미 끝났다고 말씀하셨으니 개인적인 이해로 다른 우주의 정법 역시 마땅히 끝났다고 본다. 이것은 아주 큰 개념이다. 다시 말해 정법(正法)을 진일보로 추진하는 데 더 이상 걸림돌이 없다는 뜻이다.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우주정법은 이미 후기의 기본적으로 결속될 상태에 처해 있고 법정인간으로 넘어감(過渡)을 향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 경문에서는 이미 법정인간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하셨다. 즉 지난번과는 전제조건이 다른데, 이번에는 법이 천체를 바로잡는 것이 이미 끝난 상황에서 법정인간을 향해 넘어가고 있다. 즉 정법(正法)은 오직 삼계(三界)만 남았으며 인간세상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때문에 이 기간에 각 방면에서 여러 기이한 현상들이 나타났다. 가령 각종 색깔의 하늘(붉은 색, 녹색, 분홍색, 노란색 등)과 각종 원인을 알 수 없는 빛기둥, 채색 구름, 무지개, 노을 등등이 있었고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굉음 및 극단적인 기후, 밀집된 지진 등등. 그야말로 셀 수 없이 많았다. 이 역시 정법지세(正法之勢)가 인간세상에 접근한 표현일 것이다.

2. “대부분의 대법제자가 법으로 인간세상을 바로잡(法正人間)는 사부를 따르게 될 것이다.”

왜 사부님께서는 갑자기 원래 배치를 바꿔 대법제자 정체(整體)가 정법이 결속될 때 원만귀위(圓滿歸位)하지 못하게 하셨을까? 개인적인 이해로, 지난 몇 년간 사부님께서는 줄곧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정법노정을 따르며, 정법노정을 따라잡으라고 줄곧 강조하셨다. 사실 얼마나 많은 제자들이 정법노정을 따라갔는가? 내가 어떤 교류문장에서 보니 그 동수가 보기에 노수련생들 중 많아야 10-20%만이 여전히 착실히 수련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 이들이 모두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은 아니며 또한 모두 원만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는 소수 대법제자들은 마땅히 원래 계획에 따라 위대한 원만을 향해 나아가 백일비승(白日飛升)하는 동시에 세인들에게 각골명심할 심각한 교훈을 남겨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노정을 따라가지 못한 다수는 어떻게 하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자비로 이들 수련생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인간세상에서 생활하면서 수련하도록 새롭게 배치하고, 이들에게 수련의 길과 상태를 배치하고 경로와 복분을 배치하기 위해 사부님께서 또 얼마나 많은 정력과 얼마나 큰 노력과 감당을 하셨을지 이를 생각해 본 이들이 얼마나 되는가? 다른 방법이 없는데, 이는 제자들이 못난 결과이자, 대법제자들이 집착을 제거하지 못한 필연이다.

3. 경문 아래 단락에서 사부님께서는 현재 대법제자들 중에 원만을 향해 나아가는데 영향을 주는 일부 주요 문제들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중에는 아직도 일부 사람들이 사회 정치나 속인의 논쟁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다.

개인적인 깨달음은 중공은 정법지세(正法之勢)가 오기 전에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천재인화(天災人禍), 봉쇄 제재 등은 중공이 스스로 악행을 저질러 초래한 것으로, 모두 사람이 선택하고 있을 뿐 근본적으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오직 정법지세가 도래해야만 중공이 철저히 제거될 것이다. 만약 정말 이렇게 된다면 지금 사회적인 표현에 집착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중공을 포위해 소멸시킨다거나 경제 붕괴로 중공이 무너진다거나 내부투쟁으로 중공이 무너진다는 것 등에 희망을 거는 것은 모두 불필요한 것이다.

또 일부 사람들은 대(大) 온역(瘟疫)이 중공을 멸망시킨다는 예언에 집착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세상사람 저지른 일로 필연 모진 역병의 재앙 당하리라”(《홍음 2》〈법정인간 시〉)

지금 바로 이 과정에 처해 있다. 애초 처참했던 무한(武漢)을 떠올리고, 이후 서안(西安)·상해(上海) 등을 떠올리며, 현재 봉쇄가 풀린 북경을 생각해보면 가장 분명한 사례가 될 것이다. 사실 중국 대부분 지역이 모두 역병의 큰 피해를 입었고, 지금도 여전히 겁난(劫難)이 진행 중이다.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모두 이 역병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는 사람이 악을 저질러 반드시 감당해야 할 보응이자 또한 사람에게 중공을 간파할 기회를 주는 것인데 단지 이뿐이다.

역병이 중공을 소멸시키길 기대하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비현실적이다. 마땅히 모든 집착과 사람마음을 내려놓고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면서 외부적인 변화에 희망을 걸지 말아야 한다. 정법지세가 도래하면 일체가 다 변한다.

개인의 작은 체험이니 참고로 제공할 뿐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