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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심(不動心)”에 관한 작은 깨달음

수련생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베트남 수련생들에게》에서 “견정한 수련인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이해하기에 부동심(不動心)이란 법리의 위력은 너무나도 크다. 그는 수련인의 그 어떤 마음이나 어떤 일이든 바로잡을 수 있다. 수련 중에서 우리는 평소 일종 무위(無爲)적인 상태를 유지하는데, 움직이지 않는 마음으로 주변의 일체를 마주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시시각각 이런 일종의 수련방식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수련에서 좋은 일이다! 내가 이해하기에, 부동심이란 그 어떤 마음도 움직이지 않거나 그 어떤 생각도 움직이지 않는 게 아니다. 속인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지 말아야 할 생각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마음(心)이란 무엇인가? 생각(念)을 움직이면 바로 마음(心)이 되고, 무심(無心)이 바로 수련이다. 사부님께서는 《파룬궁》에서 “대도(大道)는 지극히 간단하고 지극히 쉽다.”라고 말씀하셨다.

부동심은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한 마디 말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닦아버려야 할 모든 마음과 직면하는 수련환경을 포괄하는 것이다. 부동심이란 바로 마음이 법에 있는 것으로 시시각각 법속에 녹아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그 어떤 집착심도 완전히 없어지고, 무엇이든 다 포기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 담담하게 볼 수 있는 그것이 바로 진정한 부동심이다! 그때가 되면 우리는 반드시 사람 속의 신(神)일 것이다.

수련이란 그 어떤 마음도 일어나지 않고, 그 어떤 생각도 움직이지 않는 1분 1초에서 시작한다. 꾸준히 지속해서 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길어지면 심성의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나 시시각각 수련하는 상태에 있을 수 있다. 수련의 각도에서 본다면 ‘참음(忍)’의 진정한 함의 역시 우리더러 매사에 부동심(不動心)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다. 부동심이야말로 수련인의 진정한 인(忍)이다! 천 갈래 하천이 큰 바다로 모이는 것처럼 수련의 각종 방면은 결국에는 모두 부동심(不動心)과 부동념(不動念)을 지향한다.

사람마음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을 억제해야 한다! 늘 내가 뭘 해야 할지 생각할 필요 없이, 모든 것을 자연스러움에 따라야 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수련과 관계가 있으며 우연한 일이란 없다. 반드시 직면해야 한다! 부동심으로 대법을 수련하면 효과가 가장 좋다. 동시에 우리는 시시각각 그 어떤 때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영원히 수련이 제1위임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그래서 당신이 시시각각 늘 당신이 수련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체현해야 한다.

구호가 아니라 “만사에 구함이 없고 인연에 따르는 것이 가장 좋다.”

사부님께서는 《다시 방할하노라》 경문에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의 매 순간은 모두 수련의 길 위에 있으며, 매 순간 모두 내가 당신들을 관리하고 있다.”

매 한 순간을 어떻게 수련하는가? 오직 ‘부동심’의 대법을 사용해서 직면해야만 비로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심지어 사람의 사유방식조차도 모두 사람 이 공간의 물질요소를 조합해서 합성한 것으로, 모두 사람의 물건인데, 당신이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는가? 어떻게 닦을 수 있는가? 일에 마주해 일을 논하는 방식으로는 분명히 안 되는 것이다. 시시각각 사람의 사유상태로 떨어지지 않으려면 오직 부동심(不動心)뿐이다.

마음이 법(法)에 있으면 수련은 곧 없는 곳이 없는데, 그 사람의 사유방식이 여전히 작용할 수 있겠는가? 부동심(不動心)은 법(法)에서 내원한다. 명백히 말하면, 바로 마음이 시시각각 법에 있어, 진아(真我)가 육신을 주재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사람마음이 틈탈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자면 수련인은 반드시 “화가 일어나지 않게 하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야만(無氣可生,無心可動) 가능함”을 노력해서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바로 다음과 같다.

대도는 지극히 간단하고 지극히 쉬우니
근기와 오성이 아주 관건이라네!
천만(千萬)의 법리(法理)를 연마함은
오직 대법을 위한 길을 다지기 위한 것.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생각을 움직이지 않아
소탈하게 집으로 돌아가네.

大道至簡又至易,
根基悟性太關鍵!
修煉法理千千萬,
只爲大法做鋪墊。
不動心來不動念,
灑灑脫脫把家還。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