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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손자가 본 다른 공간

길림 대법제자 성연(聖緣)

【정견망】

아들 집은 우리 집에서 약 2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22년 10월 1일 그들 아들 가족 식구가 우리 집에 왔다. 손자는 지금 7살 반이고 초등학교 2학년이다.

10월 1일 저녁, 손자가 내 침대 위에서 잠시 놀았다.

내가 손자와 상의했다.

“너는 이불 속에 얌전히 누워서 할머니가 가부좌하는 걸 방해하지 않을 수 있겠니?”

그러자 손자가 좋다고 했다! 그리고 연공음악이 울려 퍼지고 나는 수인을 시작했다. 손자도 침대에 누워서 수인하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구령에서 “양손을 벌리고 공능을 밖으로 내보낸다”고 하셨을 때, 그는 즉시 일어나 앉아, 내 맞은편에서 나와 같은 동작을 하며 눈을 감고 사부님의 구령을 들으면 눈을 뜨고 나를 보면서 동작을 흉내 냈다. 손자세가 아주 좋았다.

손자는 처음으로 내가 하는 연공을 따라했는데 이미 52분이나 앉아 있었다. 손자가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7~8분만 있으면 끝난다고 말했다. 그는 곧 다시 앉았다. 한 시간이 지난 후 나는 허스 하고 출정했다.

내가 손자에게 물었다.

“느낌이 어땠어?”

손자가 말했다.

“마치 하늘에 올라간 것 같았어요.”

이에 내가 한마디씩 물어보았다. 손자는 자신의 몸에서 금빛이 번쩍이는 것을 보았고, 하늘에 있는 집이 버섯처럼 생긴 것을 보았는데, 보라색 지붕이 있고 아래는 흰색이었으며, 또 다섯 명의 선녀가 춤을 추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또 무지개와 같은 다리를 보았고, 다리 아래에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아무도 올라갈 수 없고, 자기 혼자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다리 위에 올라가보니 어느 집에서 아이의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집 안에는 상아탑처럼 큰 케이크도 있었다. 그는 사다리를 타고 케이크 위에 올라갔다. 그 위에는 큰 숟가락이 있고, 숟가락 위에 올라가서 케이크를 먹는데, 아주 맛있었다.

또 큰 부처님을 봤는데 흰 머리카락에 가슴에 보라색 구슬이 달려 있었고, 보좌(寶座) 위에 앉아 계셨다. 부처님 앞에 탁자가 하나 있었고 그 위에 커다란 거울이 있었는데 마치 부처님이 그것은 신경(神鏡 신의 거울)이라고 알려주신 것 같았다.

그는 속으로 좀 궁금해졌다. ‘신경이라고?’ 그래서 거울에게 물어보았다.

“나는 누구니?”

그러자 거울 속에 손자의 이름과 생일도 나타났다. 거울 속에서 할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도 보였는데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검정색 하이힐을 신고 머리 위와 머리 뒤가 높이 솟아 있었다. 손자가 말을 하는 한편 내 머리를 가리켰다. 내가 단발머리를 하고 거기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고 했다. 나중에 바퀴 하나가 그에게 날아오는 것을 보았고 조금 무서워서 그를 뿌리치려고 했는데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바퀴 안에서 수레 한 대와 세 요정(精靈)이 나왔다. 각각 흰색, 파란색, 빨간색 옷을 입었고 두건을 머리에 쓰고 날개도 달렸다. 손에는 요술방망이를 들었는데 세 요정들이 그를 돌려 보내주어 그는 출정했다.

다음 날 낮에 손자가 내게 말했다.

“할머니, 우리 또 가부좌할래요? 다시 하늘에 가고 싶어요.”

나는 그와 함께 가부좌하여 앉았다. 그는 59분까지 앉아 있다가 다시 포기하려 했다. 내가 곧 끝난다고 알려주자 다시 재빨리 앉았다. 그리고 나서 우리 둘은 함께 합장하여 출정했다.

다음은 손자가 연공 과정 중에 본 것이다.

처음에 자신이 떠올라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느꼈다. 황금색 다리 위를 걸었는데 그 위에 붉은 카펫이 깔려 있었고, 할머니와 함께 어느 정자에 왔다. 항아가 그곳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흰색 원피스를 입었고, 머리에 분홍색 꽃 한 송이가 꽂혀 있었으며, 리본이 달려 있고 분홍색 손톱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선녀를 보았는데 그 중 두 명은 흰색 상의에, 남색 치마를 입고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다른 세 명은 각각 빨간색, 녹색, 흰색 상의와 치마를 입고 알 수 없는 어떤 악기를 연주하고 있었다.

손자의 설명에 따라 내가 인터넷에서 고쟁(古箏)을 찾아주니 바로 이것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그곳에서 계속 항아가 춤추는 것을 보았고 손자 혼자 파룬을 타고(《전법륜》 책 표지에서 그는 파룬을 알아보았다) 어느 한 곳으로 갔다. 그곳에 ‘선도국(仙桃國)’이라 적힌 큰 팻말이 보였다. 팻말 양쪽에 각각 돌조각처럼 생긴 큰 분홍색 복숭아가 있었고, 왕이 걸어 나오는 것을 보았다. 국왕은 팔자수염에 분홍색 셔츠, 분홍색과 흰색이 섞인 외투를 두르고, 가슴에는 분홍색 큰 복숭아 무늬가 있었으며, 분홍색 복숭아 모양의 천 모자를 쓰고, 분홍색 구두를 신고, 양 발등에는 분홍색 복숭아 모양의 장식이 하나씩 있었다.

왕이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디서 왔는가?”

손자가 “나는 장춘에서 온 아무개입니다”라고 하자 왕이 작은 복숭아를 주면서 먹으면 안 된다고 했다. 왕이 단수입장(單手立掌) 하는 것을 보고 (손자가 손으로 손짓을 함) 왕이 무슨 주문을 외우는지 잘 듣지 못했는데 이윽고 복숭아가 커졌다. 그는 사다리를 타고 복숭아 꼭대기로 올라가 그 위의 잎을 젖히고 복숭아 속으로 들어갔다. 그곳 소파에 앉아 테이블 위의 복숭아를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는 복숭아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복숭아 나라에서 나오니 또 빨간 눈을 가진 노란 토끼 한 마리가 보였다. ‘중추천성(中秋天城)’이라는 네 글자가 적힌 큰 간판이 보였는데 토끼가 월병을 먹고 있었다. 월병에는 “중추”, “월량(月亮 달)”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손자도 월병을 먹었는데, 마치 치즈로 속을 채운 것 같았고, 아주 맛있었다. 그 후 어질어질하며 한 줄기 금빛을 타고 돌아왔다.

손자는 내게 그의 경험을 들려주면서 또 내게 당부했다. “할머니 의심하시면 안돼요.” 아! 그러더니 또 물었다.

“할머니, 제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는 건 아니죠?”

“하하 절대 그럴 순 없단다. 부처님과 파룬이 널 지켜줄 거야. 마음속으로 항상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생각하고 ‘진선인’에 따라 일을 하면 언제나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하거라.”

내 남편과 아들은 모두 대법을 인정하고 내 수련을 적극 지지한다. 며느리는 중공 사당의 해독이 매우 심하고 또 사당의 사악함을 매우 두려워해서 아이에게 법을 알게 하지 못하게 한다. 이에 아이에게 점차적으로 법을 인식하게 할 수밖에 없다. 성장해서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손자는 신이 나서 말했다.

“이게 얼마나 좋아요! 차나 비행기를 타느라 돈도 쓰지 않고, 하늘 여행도 하고 예쁘고 맛있는 것도 있으니 너무 좋아요!”

내 생각에 손자는 대법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것 같다. 그는 원래 대법을 몰랐고, 또 내가 연공하는 것을 본 적도 없다. 내가 사부님께 절을 하는 것을 보더니 따라서 절을 했고 나한테 무엇이냐고 물었다. 나는 “너는 위대하신 사존의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하면 된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손자는 내가 말한 대로 내 모습을 따라했다. 그럴듯하게 스승님께 세 번 절을 올리고, 과일이며 팝콘도 사부님께 올렸다. 이 얼마나 순진한 아이인가!

우리 둘은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손자가 겪은 것을 기록했다.

손자가 말한 “보좌(寶座), 파티, 요정, 항아” 등등에 대해 나는 아직 약간의 의심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거짓말을 해선 안돼. 그러면 다시는 하늘에 올라갈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손자는 눈을 크게 뜨고는 “아니에요, 모두 사실이에요!”라고 말했다.

사부님의 가지로 그에게 지혜를 주셨고, 소리와 모습으로 경험을 서술하여 우리의 수련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그래서 나는 이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 동수들과 공유하고 싶어졌다. 부디 우리 모두 백분의 백 신사신법(信師信法) 하고, 용맹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고향에 돌아갑시다! 부당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