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2022년 12월은 분명 역사에 길이 남는 달이 될 것이다. 이 달에 중공 두목이 주창해 온 3년간의 ‘제로코로나’ 정책을 180도 바꿔 엄격한 통제에서 전면 개방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코로나가 가져다준 고통이 아니라 충격적인 대량 사망 사례들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2월에만 19명의 원사(院士 역주: 원사란 우리의 학술원 회원에 해당하는 학계 최고의 명예호칭으로 중국 전체에서 불과 백여 명에 불과하다)가 코로나로 사망했고, 북경대학과 청화대학에서 30명 이상의 학자들이 사망했으며, 그 외 다른 고위 관료 및 유명 연예인들도 다수 사망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고급 의료서비스를 누리는 사람들이고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은 오미크론 변종을 만났는데 어째서 이렇게 견디지 못하는 걸까?
신종 코로나가 크게 폭발하면서 심각한 의료자원 부족이 나타나 사회 고위층이든 일반 백성이든 중공 고관이든 아니면 말단 인사든 병원에 입원하기도 어렵고 약을 사기도 힘들어 “감염되면 스스로 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평소 중국 인민을 대표한다고 떠들어대던 중공은, 지금 아예 전염병에 대해 듣지도 않고 묻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을 구할 수 있는가?
다음 편지(필자의 친구가 쓴 편지) 한 통을 잠시 보도록 하자.
친구의 남편은 청(廳)급 간부로, 이전에 파룬궁(法輪功) 분신자살 날조사건에 관한 진상을 들은 적이 있고, 중공사당(中共邪黨)의 사악한 본질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는 중공사당의 시작, 발전 및 역사적으로 사람을 다스린 운동 수단에 대해 매우 잘 알기 때문에 아주 현명한 선택을 했는데, 사당(邪黨)의 모든 조직에서 탈퇴한다는 성명을 했다. 이에 이번 역병 상황에서 복을 받았고, 아울러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직접 목격했다!
12월 어느 날 친구 남편이 갑자기 열이 났고 체온이 37.5도까지 올랐는데 저녁에는 38.5도까지 올라갔다. 가족들이 두려워하며 서둘러 검사한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시에 친구 역시 코로나 초기 증상인 종아리가 쑤시고 잔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침 남편의 체온은 38.9도까지 올라갔고 친구도 증상이 뚜렷해졌다. 그때 그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정말로 절망, 무력감, 공포를 느꼈다. 그때 목숨을 살릴 수만 있다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공포에 질려 있던 친구는 문득 얼마 전 누군가 그녀에게 들려준 말이 생각났는데 그런데 이런 말을 한 사람이 하나가 아니었다. 즉,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 구자진언(九字真言)을 성심성의껏 외우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녀는 실낱같은 생존 희망이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자 했다. 이에 남편의 귀에 대고 큰 소리로 구자진언을 들려주었다.
처음에 남편이 미심쩍어하자 친구가 다급히 말했다.
“지금 죽느냐 사느냐 하는 판국에 치료약도 없는데 누가 당신을 구하겠어요! 나와 아이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살아야죠! 목숨을 살릴 수만 있다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해요! 그러니 반드시 성심성의껏 외우세요.”
이렇게 부부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구자진언을 연신 외우며 내일은 열이 떨어지게 해달라며 신불(神佛)의 가호를 청했다. 그러자 친구 남편은 체온이 38.9도에서 37.2도로 뚝 떨어져서 약을 전혀 먹지 않았고, 친구도 증상이 흔적 없이 사라졌다. 다음날 부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고 이번 역병의 겁난을 함께 넘어갔다.
이때 일을 생각할 때마다 친구와 가족들은 매우 감격했다. 당시 광경이 생생하게 눈앞에 떠올랐는데 그녀와 가족들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준 것이다! 남편에게 고열이 나고 아내에게 전염된 상태에서 두 사람이 다음날 동시에 호전되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 일은 그녀의 친지들 사이에서 널리 퍼졌고, 반향이 대단히 컸다. 모두들 대법의 신기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이야기는 아주 신기하며 또한 문제를 잘 설명해준다. 현재까지 코로나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세계적으로 아직 효과적인 치료약이 없다. 다시 말해 이 바이러스는 인류의 과학기술을 초월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에 상응해 인류의 과학기술을 초월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 방법은 바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성의껏 외는 것이다. 이치에 따라 말하자면 이 청급 고위 관리에게 의료자원이 부족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자신도 병원의 무능과 바이러스에는 치료약이 없음을 알았다. 이에 병원의 현대 과학기술을 버리고 구자진언을 공경히 외는 방법으로 바꿨던 것이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80%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되었고 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 여부는 하늘의 뜻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하늘은 대체 어떤 사람이 역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보우하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12월에 사망한 유명인사, 학자, 전문가, 고위관원, 원사(院士)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중공에 큰 공헌을 한 인재들이다. 중공 입장에서 보자면 귀빈이다. 그러나 역병의 발전 추세를 보면 바이러스가 마치 이들 중공 명사들을 겨냥한 것 같고 그 수도 놀라울 정도로 많았다. 중공은 줄곧 하늘과 투쟁하고 땅과 투쟁하며 사람과 투쟁해왔기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봉쇄 전략을 썼다. 때문에 현재 중공 두목은 소위 3년간 ‘제로 코로나 치적’을 쌓을 수 있었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하늘이 내린 재앙으로, 본래 목적이 있고 특정 사람을 겨냥한 것이다. 중공은 하늘의 뜻을 어기고 하늘의 뜻이 운행하지 못하게 했는데, 3년 봉쇄는 바로 하늘과 대립각을 세우고 고압 밀폐된 환경 속에 바이러스를 차단한 것이다. 일단 중공이 실패하면 고압하의 바이러스는 더 빠른 속도로 전파될 것이다. 하늘의 뜻을 거스른 중공 당원 및 그 추종자들은 바이러스의 공격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필자가 보기에, 목숨을 잃은 이들 중공 유명 인사들은 죽기 전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구자진언(九字眞言)을 외울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 지 24년이 되었고, 파룬궁이 생명을 구하는 이 진언(真言)을 전파한 것 역시 24년이 됐다. 이들 중공 당원과 추종자들이 이 진언을 듣거나 보지 못했을 리가 없다. 단지 그들이 불신(不信)의 길을 선택했을 뿐이다.
죽느냐 사느냐 사활이 걸린 이 관건적인 시각에 우리는 마땅히 “하늘은 어떤 사람을 보우하는가(天佑何人)?”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만약 하늘이 중공을 보우한다면, 중공은 살인과 피비린내를 좋아하고 하늘과 투쟁하고 땅과 투쟁하는 본성을 지녔으니 세상은 그야말로 인간 지옥으로 변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이렇게 많은 중공의 핵심인재, 귀빈, 우수 당원들이 죽었으니 하늘이 중공을 보우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중공은 ‘진선인(真善忍)’을 적으로 삼았고, 하늘에 반대하고 땅에 반대하며 사람을 반대하니, 온 천하의 선량한 사람들은 모두 중국 공산당의 적이 된 셈이다. 하늘이 중공을 돕지 않는다면 그럼 하늘은 반드시 선량한 이들을 보우할 것이다. 만약 하늘이 선량한 이들을 보우한다면 세상은 장차 더없이 아름다워질 것이다. 구자진언을 공경하게 외는 사람들이 모두 선량하다는 보장은 없지만, 나는 그들이 모두 파룬궁 수련생들의 처지를 동정하고 중공사악을 이해하는 사람들임을 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공의 잔혹한 탄압을 받으면서도 세인들에게 겁난에 처했을 때 목숨을 지킬 수 있는 진언(真言)을 알려준 이 자체가 일종의 대선(大善)이다. 선량한 사람은 하늘의 보우를 받으니, 선량한 사람을 동정하는 사람도 하늘의 보우를 받을 수 있다. 마치 앞서 언급한 중공 청급 관리과 같다. 그는 전에 중공 당원이었지만 탈퇴한 후, 구자진언을 공경히 외워 역병의 겁난을 지나갈 수 있었다.
우리가 표면적으로 하늘을 믿든 믿지 않든, 우리 내심 깊은 곳에서는 모두 ‘하늘’이 있음을 안다. 때문에 불가사의하고 불가항력적이며 믿기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우리는 흔히 “오 마이 갓(oh my god)”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 뼛속 깊은 곳에서는 다 아는데, 이런 불가사의하고 불가항력적이며, 믿기 힘든 일은 바로 하늘이 하는 것이다. 즉, 하늘의 뜻이 지상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지금 3년간 지속된 코로나 역시 하늘이 그 뜻을 행사하고 있음을 우리는 안다. 사람들은 마땅히 어떻게 하늘의 뜻에 순응하고 어떻게 해야 하늘의 보우를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야지, 하늘의 뜻에 맞서기만 해선 안 된다. 중공 청급 관리의 사례에서 알 수 있다시피 중국사회에서 의료자원이 부족하지 않고 돈이며 명예가 부족하지 않아,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상임에도 그 역시 부족함이 있을 때가 있다. 바로 자신이 병에 걸렸을 때 치료할 약이 없다면 이때의 절망과 공포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을 것이다.
다행히 그에게는 선량한 아내가 있었고, 또 진상을 받아들여 중공을 이지적으로 탈퇴할 수 있는 머리가 있었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을 동정하는 양심이 있었기 때문에, 비록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음에도 겁난을 지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권력이 있든 없든, 사당(邪黨)의 당원이든 아니든, 돈이 있든 없든, 오직 중공을 탈퇴해 성심성의껏 구자진언을 외기만 하면 하늘은 저절로 그를 보우할 것이고 바이러스도 저절로 떠나갈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0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