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승(雷勝)
【정견망】
며칠 전 사부님께서 에포크타임스 등 언론을 통해 중국 공산당이 역병상황을 은폐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최초로 밝히셨는데 중국 대륙에서 3년간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이 4억 명에 달한다고 하셨다. 그런데도 중공은 겨우 6만여 명만 죽었다고 선전했고, 어떤 지방 관리는 또 방역 성공을 자축하는 파티를 열었다고 한다. 인성(人性)에 반하고 거짓을 날조하는 중공의 행태는 그야말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당할 지경이다.
3년간 4억 명이 죽었다는 말씀은 정말 놀랍다! 하지만 이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치이니 어찌 거짓일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바로 법이고, 사부님께서 언론에 공개하도록 하셨다면 그럼 분명히 이치와 근거가 있을 것이다. 관건은 우리가 이 수치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을 움직이고,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점이다.
내가 이해하기에 사부님께서는 보다 높은 층차에서 보신 진상이다. 예를 들어 다른 공간에는 명부(名簿)가 있어서, 인간세상의 매 사람마다 이름, 나이, 주소, 생년월일 등이 모두 등록되어 있을 것이다. 인간세상에서 한 사람이 사망할 때마다 명부에서 한 사람이 지워질 것이다. 최근 3년간의 역병에서, 통속적으로 말하자면 그 명부에서 이름이 지워진 사람이 4억 명일 것이다.
아마 당신은 주변에서 죽은 사람이 몇 명 안 된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 이는 필경 당신의 느낌일 뿐이다. 만약 당신이 그 명부를 볼 수 있어서, 당신이 명부에 따라 사망자의 주소를 확인한 후 세상에 가서 알아본다면, 분명히 그런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그 사람은 확실히 최근 3년 사이에 사망했을 것이다.
사실, 온신(瘟神 온역을 주관하는 신)이 몇 명을 데려가고, 명단에서 어떤 사람을 삭제해야 하는지, 모두 표준이 있는 것으로 창세주(創世主)의 동의를 얻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일까? 여기에서는 우리가 안으로 원인을 잘 찾아볼 필요가 있다.
1. “눈으로 본 것만이 진실하다”는 관념이 우리의 사유를 제한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근거로 삼아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에 오랫동안 습관이 되어 있다. 국내에 있는 우리 친척, 친구, 고향 사람들은 대부분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지 않았다고 여긴다. 하지만 문제는 중국은 국토가 광활하고 인구가 14억 이상이며, 중국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진실한 정보가 너무 적어서 감각에 따라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이다. 느낌과 사실은 천지만큼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 사망자가 많은 지역은 아마 대법제자가 없는 곳일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또한 재난이 발생하는 지역은 바로 모두 대법제자가 없는 지역이고, 중국대륙에서는 모두 대법제자를 엄중하게 박해하는 지역이다.”(《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설법》)
그 지방에 대법제자가 없다면 아마 수많은 사람이 죽었을 텐데 단지 우리가 모를 뿐이다.
2. 중공의 선전 및 각종 가짜 뉴스가 우리의 사상을 미혹시킨다
중국 공산당은 무엇이든 조작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렇다면 14억 인구라는 이 수치에 거짓이 없겠는가? 농촌 사람들은 다 아는데, 1980~1990년대에 중국 농촌 지역에서는 흔히 가족계획을 피해 아들을 낳을 때까지 자식을 낳았다. 때문에 먼저 2~7명의 딸을 낳고, 마지막으로 아들을 낳는 가정이 상당히 많다. 이렇게 출생한 아이들은 대부분 호적에 올릴 수 없는데 호적에 올리려면 아주 무거운 벌금을 내야 했다.
100명이 사는 마을에 이렇게 초과해서 태어난 아이들이 수십 명이었는데 전국적으로는 얼마나 많겠는가? 14억 명이란 수치를 당신이 믿을 수 있단 말인가? 만약 실제 중국 인구가 14억이 아니라 20억이 넘었다면 3년에 4억이 사망해도 그리 많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게 당연하다.
또 인터넷 사이트와 언론에도 각종 가짜 데이터들이 범람한다. 예를 들어 최근 모 신문에서 중국에서 매일 3만 6천 명이 역병에 걸려 사망한다고 보도했다. 이 숫자가 매우 커 보이지만 사실은 가짜다. 왜냐하면 14억 인구의 평균수명을 70세(실제로는 70세 미만이다)로만 따져도 매년 2000만 명이 사망해야 하는데 즉, 하루 5만 5600명씩 사망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역병이 발생하기 전의 수치다.
최근 3년 동안 역병이 심각했으니 아무 실제 사망자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3만 6천명이란 숫자는 정상적인 사망자 수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수많은 언론과 기자들은 신중한 사고 없이 어림잡은 숫자를 발표하는데 너무나 무책임하다.
3. 구세력의 교란과 음모를 철저히 인지하지 못함
4억 명이 죽었는데도 세인들이 아무런 느낌도 없다면 이는 아주 기이한 현상이다. 나는 여기에는 반드시 구세력의 음모가 있음을 깨달았다. 목적은 여전히 미혹을 타파하지 않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을 모두 안다면, 중생은 반드시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생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구원 받을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일단 대법 진상을 듣기만 하면 그럼 구도될 수 있다. 구세력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구도되는 것을 원치 않기에, 사람을 데려가는 것도 비밀리에 해서 세인들의 시선을 회피한다. 가령 죽어도 시신이 보이지 않고 실종되는 등의 수단을 쓰는데 이는 구세력의 잘하는 짓이다.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데 바로 애매모호하게 실종되었다. 사람들이 거리를 나가보면 확실히 사람이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몇 억 명이 죽지 않았다면 중공은 결코 이렇게 황폐해질 수 없었을 것이고, 기존의 엄격한 1자녀 정책을 갑자기 폐지하고 다자녀 출산을 격려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상 단지 개인의 미숙한 소감에 불과하다. 부당한 점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