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련(心蓮)
【정견망】
2023년 션윈(神韵)공연[역주: NTDTV에서 올해 설 특집으로 중국대륙에 방송한 션윈 공연을 말함]에서 전쟁터에 출정한 대장군(大將軍)이 사람을 죽이던 칼을 내려놓고 공문(空門 불가)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아주 큰 진감(震撼)을 받았고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절세의 무공을 지닌 이 장군은 수많은 적병들을 죽였다. 바로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그는 오히려 자신의 손에 죽은 병사들이 자신을 에워싸고 또 남편이나 아버지, 아들을 잃은 가족들이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았다. 그는 자신의 두 손을 보며 후회하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미망(迷茫)에 빠져 인간 세상의 비극을 바로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낸 것에 후회했다. 그는 미망 속에서 자기 생명의 미래 향방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았다.
바로 이때 망자를 초도(超度)하며 세인들에게 선(善)을 권하는 노스님을 보고 두 손을 가슴에 모아 합장하며 가르침을 청했다. 그러자 노스님은 염주 목걸이를 합장한 그의 두 손에 걸어주고 불문(佛門)에 귀의할 것을 권했다. 이에 대장군은 불가에 귀의하기로 결심하는데 미색(美色), 명리(名利), 생사의 고험을 겪으면서도 수련하려는 마음을 여전히 바꾸지 않았다.
그는 또 아무런 망설임 없이 신상(神像 보살상)을 향해 무너져 내리는 큰 바위에 몸을 던져 신상을 보호했다. 이 순간 신불(神佛)이 크게 나타나며 비할 바 없는 장관을 보여주었다. 결국 그는 수련하려는 결심을 더욱 굳혔고, 마침내 머리를 깎고 이때부터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에 들어선다.
나는 ‘션윈(神韵)’이 펼쳐낸 것이 진정한 현실이며 정말로 확실히 진상(真相)을 보여주었다고 느낀다. 생각해보라, 이 대장군이 악(惡)을 버리고 선(善)을 쫓아 수련의 길로 들어섰음에도 ‘좋은 일이 잇따르는’ 대신, 오히려 연달아 미색과 벼슬을 버려야 했고 심지어 목에 칼이 들어오는 목숨의 위협까지 받아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 큰 바위를 몸으로 가로막았다.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은 단지 이것뿐이다. 하지만 신불(神佛)이 크게 나타나는 그 수승(殊勝)한 장관의 장면은 오직 명리정(名利情 명예 이익 정)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불가 수련에 입문한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아마 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속세에 미혹되어 길을 잃게 된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 사람들은 오늘 바로 ‘션윈(神韵)’을 통해 이 진상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바로 지금이 우리가 각성할 때라고 말해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션윈(神韵)’의 전체 공연장면을 되돌아보면, 뭇 신들이 창세주(創世主)를 따라 앞 다퉈 내려와서는 삼계(三界) 지구로 들어와 인류문명을 개창했는데 그 속에는 일찍이 당신과 내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성악가들의 노랫소리는 사람 마음을 꿰뚫어 한 차례 한 차례 중요한 진상정보를 전달해준다. 즉, 대법도(大法徒 파룬궁 수련생)는 신(神)의 뜻에 따라 진상을 전해 사람을 구하려다 박해를 당하는 것이며, 진화론과 무신론 사설(邪說)은 사람을 해치고 있고, 현대 관념은 신과 대결하려 한다는 등이다.
아울러 생명의 가장 아름다운 선택과 귀속 역시 ‘션윈’에 표현되어 있다. 진상을 알고 마음속에 아직 선념이 있어 남겨진 사람들이 덕(德)을 닦고 선(善)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마찬가지로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을 걷는 것이다.
신적(神跡 신의 자취)은 바로 ‘션윈(神韵)’을 통해 세인들에게 드러나고 있다. 아마 당신이 이미 최초 자신의 소원과 기다림은 잊었을지 모르지만 생명의 의미는 결코 명리정(名利情)을 추구하기 위해 산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번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문제이다. 지금은 바로 진정한 자신을 일깨워 최초 기억을 되찾을 때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