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대법제자 정련(净莲)
【정견망】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노제자다. 사부님의 보호 하에 20여 년 수련의 길을 걸어왔다. 제자는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한없이 감사드린다! 나는 수련 중에 사부님의 위대함과 대법의 초상함을 깊이 느꼈다.
어느 여름, 나와 남편이 밭에 옥수수를 심었는데, 옥수수 열매가 막 나올 무렵, 용권풍(龍卷風 회오리바람)이 몰아치고, 광풍과 폭우가 휘몰아쳤다. 하늘도 어두침침해졌다.
비와 바람이 그쳤을 때, 우리 밭에 가서 보니 우리 옥수수 밭은 촉촉하고 옥수수 줄기도 모두 꼿꼿해서 전혀 피해를 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집과 50센티미터도 안 되는 좁은 길을 사이에 둔 이웃집은 옥수수가 태풍에 모두 쓰러져 이리저리 쓰러졌고, 어떤 옥수수 줄기들은 한데 뭉쳐 있었다. 정말 용권풍에도 눈이 달렸는지 대법제자 집에서 심은 옥수수만 멀쩡했다.
나는 남편한테 말했다.
“봐요, 사부님께서 우리가 심은 밭에는 조금도 피해를 보지 않게 해주셨으니, 당신도 괜히 헛고생한 게 아니죠.” 그는 기뻐하며 웃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