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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 남기고 악은 제거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홍음 5》〈무엇이 신앙인가〉에서 “사람 마음과 악한 생각을 내려놓으라, 천국은 선량(善良)함만 받아들이나니”라고 하셨다.

내가 깨달은 것은 어떤 생명이 제아무리 능력 있고 재주가 있다손 치더라도, 만약 선(善)하지 않고 남을 위하지 않으며 위사(爲私)하다면, 신우주는 이런 생명을 남길 수 없다. 이처럼 능력이 있으면서도 위사한 생명은 전체 우주에 재난과 위협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직 선한 것만 남겨지는데, 선(善)은 남기고 악(惡)을 제거함은 또한 생명에 대한 정법(正法)의 선택 표준이기도 하다. 이 표준은 오늘날 도덕이 패괴(敗壞)된 인류사회의 약육강식이란 정글의 법칙과는 전혀 다르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이 질투심을 당신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 이 물건은 무시무시한 것이며, 그것은 당신의 모든 수련을 다 해이해지게 만들 것이고, 당신을 망칠 것이다. 질투심이 있어서는 안 된다.”(《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설법》)

내가 이해하기에 질투심은 일종 뚜렷하게 위사(爲私)한 표현으로 다른 생명과 대립하는 것이다. 오직 자신만 잘되고 다른 사람은 잘되면 안 되는 것으로 이는 완전한 불선(不善)이다.

그래서 수련인이 수련하고 수련하면서 오직 마음속으로 나와 내 것(내 가족, 내 일, 내 감수, 내 시간 등)만 생각하고 남이 어찌되든 상관하지 않거나 심지어 남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남을 무시하는 것 역시 질투심의 한 가지 표현이다. 옛말에 “있는 사람은 미워하고 없는 사람은 무시한다”는 말이 있다. 만약 이런 심태라면, 그럼 고층 구세력 중에서 재주 있고 능력 있는 이들이 아주 많았지만 오히려 신우주에 남겨질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이 남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고 자신이 잘되기만 원했기 때문이다.

개인의 깨달음은 우주가 멸(滅)의 말후(末後) 시기에 이르러, 생명은 한 걸음 한 걸음 극단적인 위사(爲私)의 지경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부님께서 비로소 법을 바로잡으시는 것으로 사람들더러 대법에 따라 자신을 닦고, 내심에서 우러나와 자신을 좋게 만들고, 선량하게 변하며, 위타하게 변해야만 신우주로 진입할 수 있다.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일부 동수들 중에는 능력, 성적, 지위, 외형(외모, 옷차림, 기질, 말투 등을 포함)에 따라 사람의 높고 낮음을 구별하고 이에 따라 사람을 높이 보거나 낮춰보는 바르지 못한 풍조가 있다. 내가 보기에 이것은 사람 중에서 ‘권력이나 재력을 따지는’ 표준이니, 동수들 중에서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명백히 말하면 오늘날 사회에서 사람이 사람을 가늠하는 표준은 보편적으로 가난한 자는 비웃어도 창녀는 비웃지 않는데 소위 일부 ‘엘리트 층’의 도덕은 이미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패괴되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여전히 소위 개인의 브랜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수련인은 안으로든 겉으로든 늘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부합해야 하며, 질투심을 없애고 악을 없애고 선(善)을 남겨야 한다.

개인의 작은 깨달음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