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粒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서 말씀하셨다.
“지구는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고, 반드시 상응한 천체 구조가 있어 생명과 생물이 순환하는 한 체계를 형성해야 비로소 존재할 수 있다.”
현재 내 층차에서 이해한 것은 나는 신(神)이 사물을 만드는 것이 완벽함을 깨달았다.
법(法)에서 우리가 알다시피, 그 어떤 물체든 다 생명이 있는 것으로 지구 역시 마찬가지다. 지구가 어떻게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는지 이를 상상하기란 그리 쉽지 않지만 사부님께서는 인체는 소우주(小宇宙)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인체 장기를 예로 들자면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매 하나의 장기는 또한 하나의 별(星球)이다.
모든 장기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순환계통 속에 존재하며 다른 장기와 연계되어 있다. 심장이 동맥혈을 내보내면 다른 장기들이 이를 흡수해서 이용한 후 정맥혈이 되어 심장으로 되돌려보낸다. 또한 동시에 폐순환이 존재해서 정맥혈을 동맥혈로 바꿔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보낸다. 이렇게 하나의 폐쇄적인 원형 순환을 이뤄야만 장기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고, 생생불식(生生不息 낳고 낳아 끊임이 없다는 의미)하며 장기간 존재할 수 있다. 생각해보라, 만약 이런 순환계통이 없어서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심장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겠는가? 그러면 1회용 심장으로 폐기해야 한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이 도리를 이미 우리에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애틀랜타 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담수는 항상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더 낮은 곳이 바로 바다이다. 그것은 육지보다 낮으므로 그것은 바다 속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바다 속으로 흘러간 후 그 담수 그것은 흩어지지 않는다. 물의 입자가 바닷물 속의 물질입자보다 작아서, 물은 그 입자를 통과하여 흘러간다. 그것은 마치 사람의 경락과 같다. 그리고 그것은 또 순환되어 돌아온다. 그러므로 어떤 하천은 왜 오랜 세월 동안 멈추지 않고 몇 만 년, 몇 십만 년을 그렇게 흐를 수 있는지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강물은 지하수에 의지하여 흐르고 빙하가 녹는 것에 의지한다고 말한다. 여러분이 보았듯이 그 강은 어찌하여 그렇게 큰가? 몇 만 년 ‘쏴―’하고 흐르는데, 장강(長江)처럼, 미국의 그 몇 개 큰 강처럼 그렇게 큰 하천에 얼마나 많은 물이 그칠 새 없이 흐르는가? 무슨 빙산(冰山)의 물이라고 말하는데 일부 강은 전혀 빙산에서 발원하지 않았다. 사실 물은 순환하는 것으로서, 그것이 흐른 후 순환하는 과정이 또한 정화되는 과정이며 다시 정화되어 돌아온다. 그런데 그것이 아주 심하게 오염되었다. 더군다나 그것을 오염시킨 것이 인류의 정상적인 물질요소가 아니라 그것을 오염시킨 것은 외계인이 가져온 현대과학의 공업이다. 그럼 그런 순도(純度)로 정화될 수 없다. 그러므로 변이되고 나면 아무도 그것을 정화할 수 없게 된다고 말한다.”
개인적인 깨달음은 큰 강과 하천 역시 생명이다. 그것의 생명 표현이 바로 천년만년 끊임없이 흐르는 것이다. 만약 흐르지 않는다면 그럼 곧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가? 물의 순환이 필요한데 흘러나간 후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단지, 육지에서 순환할 뿐만 아니라 물이 구름이 되어 비가 되어 강이나 호수, 바다로 합류하는 것 역시 순환이다.
사실 그 어떤 물체든 반드시 순환계통 속에 있어야만 오래 존재할 수 있는데, 인류가 만든 것도 마찬가지다. 사람도 물건을 수거하지 않는가? 수거해서 재활용하는 하나의 순환을 형성해야만 물질이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일회용품이라 쓰레기 매립장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쓰레기 매립은 궁극적인 처리 방법이 아니며 본질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이다.
현재 인류가 사용하는 과학은 외계인이 전해준 것으로, 외계인은 신(神)의 지혜가 없어서 과학으로 만들어낸 것들은 대부분이 순환할 수 없다. 때문에 끊임없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물질 요소를 변이시킨다. 인류의 정상적인 물질 요소는 신이 인위적으로 배치한 것으로 설사 오염을 일으키더라도 신이 배치한 순환 중에서 정화되고 재사용해서 생생불식(生生不息)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신의 완벽한 조화(造化)를 버리고 저능한 현대 과학을 믿으면서, 현대 과학이 어떻게 발달했고 인간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여기는데 이 얼마나 가련하고 슬픈 일인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