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清風)
【정견망】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이 구절은 여러분들이 모두 잘 아는 말이지만 안에 담긴 함의는 아주 깊다. 다시 말해 그 어떤 물건이든 자신의 덕(德)으로 교환해 온 것으로 만약 자신이 마땅히 얻지 말아야 할 물건을 얻는다면 이는 덕을 손상시킨다는 뜻이다. 하늘에서 저절로 떡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과 비슷하다.
일견여고(一見如故): 처음 보는데 전에 본 것과 같다는 의미. 살다보면 종종 이런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첫 만남이지만 아주 친숙한 느낌이 든다. 사실은 바로 숙세(宿世)의 인연이다.
남이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 나도 남을 건드리지 않는다(人不犯我我不犯人): 이 말은 중공사당이 상투적으로 사용하는 사악한 이념으로 사악의 유전자가 체현된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떠받들고 있다. 사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모두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아무 이유 없이 다른 사람이 당신을 건드리는 상황은 나타날 수 없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