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말하는 대로 이뤄짐”을 말함

요녕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연공인이 ‘수구(修口)’를 강조하는데 수련하지 않는 세인도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한 가지 일이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한번은 동수와 함께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러 어느 집에 갔다. 이 집에는 할머니 한 분만 집에 있었다. 그녀는 우리가 말하는 진상과 ‘삼퇴’의 의미에 대해 듣고는 얼굴이 굳어졌다. 우리가 진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선심(善心)이 부족했기 때문인지 노인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탈퇴는 무슨 탈퇴, 죽으면 죽는 거지! 우리 식구 몇 명이 다 죽고 나 혼자 살아 남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

이 말을 듣고 놀란 우리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그저 어색하게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우리가 이렇게 떠난 지 2년도 되지 않아 할머니 남편이 갑자기 병에 걸려 숨졌고, 이어서 그녀의 아들도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농약을 마시고 세상을 떠났다. 며느리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다른 살길을 찾아갔다. 정말로 할머니가 “말하는 대로 이뤄진” 것이 아닌가! 만약 할머니가 애초 좋은 말로 권고를 받아들이고 마음속에 선념(善念)을 냈었더라면 결말은 분명 아름다웠을 것이다.

여기서 생각해보니 매번 사당(邪黨)에 신입 당원이 들어올 때면 회의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모두 손을 들어 올리고 혈기(血旗)에 맹세해야 한다. 물론 그것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몇 명 되지 않고, 어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맞장구를 치는 것이다. 또 일부는 사당의 진상을 알고 ‘삼퇴’ 했던 사람들도 이들 역시 따라서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나는 그저 연기를 하는 거라고 말하겠지만, 그러나 사령(邪靈)은 가짜 연극을 진짜로 여긴다.

여러분은 아마 “거짓말도 천 번 반복하면 진리가 된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사악 역시 “말하는 대로 이뤄짐”을 단단히 물고 늘어지는데 그때면 정말 큰일이다! 만약 정말로 회피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났다면 그럼 마음속으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法輪大法好, 真善忍好)” 구자진언(九字真言)을 외워보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그럼 아마 전혀 다른 경계가 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