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노제자(老弟子)로, 올해 나이가 일흔 여섯이다. 젊을 때부터 열이 오르면 이가 잘 아팠다. 과일을 먹고 TV 드라마를 늦게까지 보다가 졸리면 양치질을 하고 자는 게 귀찮았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자 치아 보호에 좋지 않았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물론 이것은 표면적인 원인이다) 결과적으로 윗니가 다 나빠져서 충치 아니면 풍치가 되었다.
위쪽 어금니도 다 뽑고 오른쪽에는 이가 하나만 남았다. 왼쪽 윗니는 하나씩 빠졌고 남은 치아도 온전한 게 없다. 하지만 아랫니는 전체적으로 모두 하얗고 온전하다.
평소 음식을 먹을 때 잘 씹지 않는 편으로 음식을 통째로 삼키고는 다 먹으면 바로 누웠다. 그래서 위장이 아주 나빠져서 조금만 늦게 먹거나, 찬 것을 먹거나, 딱딱한 것을 먹거나 조금만 배가 고파도 위장의 통증이 끊이지 않았다.
연공을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위장병이 완전히 좋아져서 찬 음식이든 더운 음식이든 가리지 않게 되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잇몸으로 음식을 씹는 데 익숙해져서, 답답한 줄도 몰랐다. 어쩌면 사부님께서 제자가 먹는 걸 보시고 무엇을 먹든 입에 넣고 납작하게 만들어 삼킬 수 있도록 도와주셨을 것이다.
그런데, 2021년 설을 쇠고 나서, 늘 고르게 갈린 것 같았던 잇몸이 어쩐 일인지 평평하지 않게 느껴졌다. 혀로 핥으니, 마치 작고 딱딱한 물건이 있는 것 같았다. 이것은 빠진 이의 뿌리가 아직 다 빠지지 않은 걸까? 생각해 보니, 그럴 리가 없다! 내가 잇몸으로 이렇게 음식을 먹은 지 20년이 넘고, 딱딱한 잇몸은 이미 닳아서 반들반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혹시 새 이가 나는 걸까? 그럼 그것이 자랄 때까지 기다리자고 생각했다. 아주 천천히 자라더니 지금은 이미 다 자랐다.
이는 자랑이 아니며 사부님께서는 확실히 내게 새 이가 자라게 해주셨다. 이것을 말해 진상을 알리는데 대법의 초상(超常)성을 실증할 수 있었다.
어린 외손자가 말했다.
“외할머니, 이건 반로환동(返老還童 역주: 노화를 되돌려 젊어지는 것)하시는 게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법을 다시 복습해보자.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신마저도 당신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설법》)
“이 세 가지 일을 잘하면 당신이 하늘 끝 땅 끝에 있더라도 신은 모두 당신을 주목하고 사부의 법신도 당신을 주목한다.”(《2015년 미국서부법회설법》)
“진정한 수련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것이고 오로지 당신의 마음이 부처 쪽에 있기만 하면, 당신의 마음이 수련표준에 도달한 마음이기만 하면, 일체 일들을 모두 당신에게 해줄 수 있다.”(《싱가포르법회설법》)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