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참기 어려운 일을 거친 후 내가 본 것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에 가려고 했다. 하지만 신체적인 원인 때문에 아직 완전히 혼자 움직일 수 없어서 남편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런데 그가 들어온 후, 이유 없이 아주 격렬하게 나를 욕했다. 그는 모두 세 번 들어왔고 세 번 크게 욕했는데 특히 세 번째는 단지 욕뿐만 아니라, 내가 무방비 상태일 때 뒤에서 나를 한 대 때려 몸이 앞으로 고꾸라질 뻔했다. 그는 또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화가 잔뜩 나서는 문을 나갔다.

하지만 나는 마음이 아주 평온했고, 원망이라곤 전혀 없었다. 나는 천천히 화장실에 갔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고 한 손으로 바지를 조금씩 올리고는 곧 방에 돌아와 6시 발정념을 했다. 내가 막 자리에 앉자마자, 무심코 고개를 들자 다른 공간에서 내 우주의 중생들이 모두 환호작약하며 두 손을 번쩍 들고 입을 크게 벌리고 외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잠시 보다가 눈을 감고 발정념을 하려고 준비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다시 보고 싶어서 잠시 눈을 떴다. 6시가 되자, 나는 눈을 감고 발정념을 했고 끝내고 나니, 이 장면이 사라졌다.

다음 날, 8시부터, 《전법륜》을 공부했다. 4페이지에서 “우주 공간은…”을 읽을 때(나는 법을 공부할 때 책을 보지 않고 조용히 외운다) 글자를 보지 않고 마음속으로 계속 외웠다. “…본래 선량한 것이고”

이때 나는 다른 공간의 장면을 보았다. 한 목소리가 “조용히 해, 조용히 해”라고 말했다. (사실 나는 소리 내지 않고 속으로만 읽고 있었다.) 나는 자신이 다른 공간의 땅 위를 걷는다고 느꼈는데 한 목소리가 말했다. “천천히, 천천히.”

다른 공간에서 내가 본 장면은 마치 사부님께서 《홍음 6》〈소감〉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운무(雲霧)가 누대를 휘감고
향연(香煙)이 얼굴에 부딪쳐오네
유유한 풍경 속세(塵世) 밖이고
청정(淸靜)함 사람몸(人骸)을 벗어났네”

여기서 말씀하신 “청정(淸靜)함 사람몸(人骸)을 벗어났네”와 같은 ‘성경(聖境)’을 느꼈다.

나는 이를 보고 《전법륜》을 닫고 속으로 대체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았다. 이전 일을 생각해보니 전날 밤 화장실에서 있었던 한 장면이 떠올랐는데 남편이 갑자기 내게 욕설을 퍼붓고 비아냥거리며 나를 때렸다. 게다가 아무런 이유도 없었는데 이는 결혼 40년이 넘도록 한 번도 없었던 일이다. 나는 그때 머리가 텅 비어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내 마음속의 상태는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았다.”(《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 때문에 비로소 이런 성경(聖境)을 보았던 것이다.

이는 또한 내가 이전 한동안 법공부를 많이 해서 심성(心性)이 승화되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주신 것이기도 하다. 보아하니 참기 어려운 일을 참아낼 때 심성을 지키면 ‘하늘(天)’이 바로 눈앞에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