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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대법제자

【정견망】

가끔 동수들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는데, 다이어트라는 이 문제는 요즘 사회에서 아주 보편적이다.

내 주변에서도 몇몇 여자 동수들이 줄곧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 중 비교적 뚱뚱한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몸매가 적당하지만 그녀들은 더 날씬한 것을 원한다.

자세히 생각해 보면 사실 살을 빼려는 동기는 허영심(虛榮心)일 뿐만 아니라 일부는 색심(色心)이 존재할 수도 있다.

개별적으로 업무상 필요(가령 연예인이나 사회자 등 외모에 대한 요구가 높은 직업)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살을 빼려는 동기는 내가 보기에 다 사람 마음이다. 배후에 있는 생각은 ‘더 예뻐지고 싶다’, ‘젊고 예뻐지고 싶다’, ‘내 몸매가 마음에 들지 않고’, ‘남과 비교하고 싶다’,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는 등이다.

이중 한 가지는 아마 수련인의 이미지를 좋게 해서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는 것일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무에서 요구하지 않는 한 뚱뚱하든 날씬하든 법을 실증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남녀노소, 몸매와 관련 없이 모두 마찬가지로 법을 실증할 수 있다. 법을 실증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공간에서 촉성된 것으로 마음이 법에 부합되어 촉성된 것이지 날씬한 몸매나 젊은 외모 때문은 아니다.

더 중요한 한 가지는 구세력이 사람 마음을 보면 곧 이 기회를 이용해 박해할 수 있는데 바르지 못한 염두가 존재하면 스스로 번거로움을 자초한 것이 아닌가? 좀 뚱뚱한 것은 원래 아무 것도 아니며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수련에는 더욱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만약 살을 빼고 싶다면, 이는 하나의 강렬한 사람 마음의 집착을 증가시킨 것과 같아서 스스로 번거로움을 자초한 것과 같다. 사람 마음은 또 많은 고생을 겪어야만 제거할 수 있는데 이로움과 폐단을 저울질해보고 정말 그럴 가치가 있는지 신중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 역시 전에는 줄곧 살을 빼고 싶었고 날씨해지길 원했다. 몇 달 전 문득 살을 뺀다는 이런 염두(念頭 생각의 실마리)는 아주 바르지 못한 것으로 예뻐 보이고 싶은 배후에는 허영과 색심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바르지 못한 생각이 자신의 공간장(空間場)에 어떤 물질을 불러올지 모르니 아예 이런 생각을 갖지 않는 것이 옳다.

나중에는 이런 염두를 기본적으로 포기했는데 아주 빨리 체중이 몇 파운드나 줄었다. 물론 나는 날씬하진 않은데 요즘 사람들의 관념에 따르면 마땅히 더 날씬하고 더 슬림해져야 한다. 나는 지금 가끔 자신에게 말한다.

“나는 자신의 몸매와 외관에 매우 만족하는데 이에 대해 만족할 줄 안다.”

내 몸매와 외모가 아주 좋기 때문이 아니라, 이것은 운명이 내게 준 여러 가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마땅히 소중히 여기고 감은(感恩 은혜임을 느끼고 고맙게 여김)해야 한다. 더는 불평불만을 품거나 더 좋은 것을 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커다란 행운이 있어, 사람 몸을 지니고 대법을 수련할 수 있다. 또 내게는 건강한 신체가 있으니 굳이 또 더 높은 것을 추구해 허영심을 만족시킬 필요가 있는가?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사부님께서 《옌지 설법 문답 풀이》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복습해보자.

“제자: 저는 키가 작아서 고민인데 키가 클 수 있습니까?

사부: 어찌하여 아무것이나 다 내게 묻는가? 내가 여기에서 가르치는 것은 연공하는 사람이다. 이런 집착심을 품고 와서 수련한다면 되겠는가?! 키가 작다고 당신의 수련에 영향을 주는가? 내가 여기에서 가르치는 것은 고층차에서 수련하는 대법이다. 당신이 속인이 되고자 하고 또 하나의 형상적으로 완벽한 속인이 되고자 한다면, 날 찾지 말고 병원에 가서 무슨 성형수술을 하도록 하라. 이렇게 긴 시간 10강의를 했는데 어떤 사람은 아직도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고 있다. 당신은 어찌 이러한 일마저 나에게 묻는가? 속인의 일을 우리는 상관하지 않는다. 당신이 이 집착심을 품고 와서 강의를 들어서는 안 되며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법을 배운 후 알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개인의 얕은 소감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