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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의 죽음을 어떻게 볼 것인가?

부일신(復一新)

【정견망】

최근 몇 년 동안 주위의 많은 노동수(老同修)들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았는데, 각종 원인이 있지만 왜 그런지 똑똑히 말하기 어렵다. 이 역시 많은 동수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또 곤혹스런 문제다. 과거에 나도 이 일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왜 늘 세상을 떠난 이런 동수들은 대부분 사람을 구하는 일을 아주 적극적으로 했고, 표면적인 변화도 매우 컸는데, 왜 세상을 떠났는가? 이 일은 정말로 오랫동안 자신을 곤혹스럽게 했다.

최근 사부님의 신경문을 공부하면서, 나는 동수가 세상을 떠난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활연히 깨달았다. 오늘 이 문제에 대한 문장을 써서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먼저 내 주변에서 세상을 떠난 몇몇 동수들부터 말해보자.

갑(甲) 동수는 1997년에 법을 배웠고, 수련 후 사부님께서 그녀의 천목을 열어주셨다. 그녀는 또 다른 공간의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것도 아주 잘 볼 수 있었다. 60대 나이임에도 생리가 돌아왔고 법 공부, 연공, 홍법에 매우 정진했다. 한번은 비가 내리는데 동수 집에 가다가 팔이 부러진 적이 있다. 그녀는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겼고,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좋아졌다. 하지만 한 차례 병업관(病業關)을 잘 넘기지 못해, 뇌혈전 증상에 걸린 것처럼 보이자 아들이 그녀를 병원에 데려갔다. 며칠 지나지 않아 좋아졌지만 집에 돌아와 사부님께 감사하기는커녕 자신은 법을 배웠는데 어떻게 뇌혈전이 생길 수 있는가? 자신은 대법을 배웠는데 사부님은 왜 나를 뇌혈전에 걸리게 했는가? 라고 생각했다. 이때부터 대법을 의심하고 사부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녀가 사부님도 믿지 않고 법도 믿지 않게 되자 이 동수는 아주 빨리 세상을 떠났다.

을(乙) 동수 역시 1997년에 법을 얻었다. 그녀는 글자 하나 모르던 문맹에서, 모든 대법 경서를 능숙하게 통독할 수 있는 수련인이 되었다. 박해 후 그녀는 아주 정진했으며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스티커를 붙이고, 진상 CD를 배포하거나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는 모든 것을 다 잘했다. 사부님께서는 또 그녀에게 좋은 외모를 주셨다. 여든이 된 나이임에도, 백발이 점점 줄어들었고, 얼굴에는 주름도 전혀 없어서, 예순도 안 된 것처럼 보였다. 이는 중생을 구도하는 데 아주 정면적인 작용을 했다.

한번은 그녀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러 나갔다가 넘어졌고, 그 후로는 더는 밖에 나가 사람을 구할 수 없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래도 매우 정진했고, 집에서 힘닿는 대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되자,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의심이 생겼고, 사부님께서 자신을 관할하지 않으신다고 의심했으며 결국에는 사부님을 원망하기에 이르렀다. 자신이 대법을 위해 그렇게 많은 희생을 치렀는데 왜 사부님은 자신을 빨리 낫게 하지 않으시는가? 라며 잘못 인식했다. 이런 정확하지 못한 생각이 들었을 때 이미 매우 위험해졌고 작년에 그녀는 많은 의혹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병(丙) 동수도 세상을 떠났을 때 거의 여든이었다. 이 동수 역시 1997년에 법을 얻었다. 법을 얻기 전에 암에 걸렸는데 수련하고 나서 금방 좋아졌다. 그때부터 대법과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었다. 박해 후에도 매일 나가서 사람을 구했고, 시댁과 친정이 있는 두 마을에서 2000여 가구가 넘는 중생들을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삼퇴를 시켰다. 명혜망에서 발표한 《골목마다 진상을 알리고 집집마다 찾아가 삼퇴를 권하다(走街串巷講真相,挨門逐戶勸三退)》는 것이 바로 이 동수의 수련문장이다.

바로 이렇게 정진하던 동수가 몇 년 전 마치 당뇨병처럼 보이는 병업가상(病業假相)을 앓았다. 동수는 철저히 부정하지 않았고, 가상을 진짜로 착각해, 약을 먹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수련인은 병이 없다는 이것은 절대적으로 확실한 사실이다. 하지만 동수는 자신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말했던 대법의 신기한 일을 망각했다. 대법 사부님이 자신을 관할하지 않으신다고 잘못 생각했다. 결국 갈수록 더 법 공부와 연공을 포기했고 신체마저 혼자 돌볼 수 없게 되었다. 똑똑히 깨달았을 때, 정진해서 법을 공부하고 연공하려 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고, 결국 죄책감 속에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50대의 정(丁) 동수(한 향진의 협조인)도 병업가상에 끌려갔다. 또 한 노동수도 매우 정진했지만 한번은 진상을 알리러 나가다 큰 트럭에 치어 죽었다. 이렇게 각종 원인으로 세상을 떠난 동수들이 아주 많다.

이상 동수들의 죽음을 두루 살펴보면, 세상을 떠난 표면적인 이유는 사부님과 법을 믿지 않은 것을 벗어나지 않는다. 한 수련인이 만약 그의 사부마저 믿지 않는다면 그럼 이미 아주 위험해진다. 사부님의 보호와 대법의 보호가 없다면 누구나 그의 생명을 가져갈 수 있다. 우리가 대법을 수련하면 수련을 시작한 그날부터 우리에겐 사부님의 보호가 있는데 우리는 이 때문에 비로소 평온하게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이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다면 우리는 아예 오늘까지 걸어올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 과거의 어떤 법문은 사부가 제자를 이끌며 오직 한 명의 제자만 이끌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하지만 대법 사부님은 대법을 배우는 모든 대법도(大法徒)를 보호하실 수 있다.

세상을 떠난 동수들이 세상을 떠난 진정한 이유는 모두 사부님께서 자신을 돌보지 않으신다고 의심한 것에서 시작해, 결국에는 사부님을 원망해 구세력이 박해할 구실을 주었기 때문이다. 구세력은 무엇을 가장 중시하는가? 바로 사부님에 대한 불경(不敬)을 가장 중시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주셨는지, 우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르셨는지 보았기 때문이다. 일단 대법제자가 사부님께 불경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그들은 엄혹한 박해를 진행하는데 심지어 목숨까지 앗아간다.

사부님께서는 신경문 《험악을 멀리하라》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대법은 원래 있던 것으로, 인간 세상에 펼쳐짐은, 말후에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사람’으로 대법을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대법이 ‘사람’을 구하고 있다! ‘사람’이 대법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다! 수련 중의 ‘사람’이 겪는 불공평과 ‘사람’이 사악에게 박해받음은, 사부가 당신을 보호하고 있으며 동시에 당신을 대신해 죄업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사부는 당신에게 빚진 것이 없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하지만 박해 중에서 당신이 또 잘하지 못해 마난의 표현이 더욱 미쳐 날뛰게 했다. 넘기지 못할 때는 대법을 원망하기 시작하고 더 심하게는 사부를 원망한다. 이는 당신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사부가 당신에게 빚진 것이 아니다. 사부는 당신을 구하는 동시에 또 당신을 대신해 죄업을 감당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온갖 방법을 대어 당신의 죄업을 상쇄해 주고 있는바, 당신이 사부에게 빚진 것이다.”

사부님의 설법을 다 읽고서도 설마 우리가 아직 똑똑하지 않단 말인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빚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부님께 빚진 것이다. 우리는 단지 사부님께 감은(感恩)의 마음을 가져야만 비로소 사부님께 떳떳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 또 사부님을 원망할 수 있는가? 어찌 또 감히 사부님을 원망할 수 있단 말인가? 사부님께 조금이라도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면 모두 매우 위험한 것이다.

사부님의 신경문을 통해 나는 이미 세상을 떠난 동수들의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똑똑히 알았다. 자신의 수련에서 찾아보니 역시 많건 적건 사부님께 불경한 사람 마음이 존재했다. 예를 들어 때때로 자신이 사람을 구하는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왜 여전히 사악의 교란이 나타나는가? 라고 여긴다. 사실, 이는 신사신법(信師信法)을 백분의 백으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교란이 존재한 것이다.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는 또 부동한 층차에 부동한 표준의 요구가 있는 것으로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법을 많이 배우고 법을 잘 배우라고 하신 것이다. 시시각각 정념(正念)을 지킨다면 구세력이 박해할 틈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 나는 법을 잘 배우고, 끊임없이 정진하며, 세 가지 일을 잘 하고, 세상을 떠난 동수들의 정면적인 교훈을 얻어, 더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어 최후에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갈 것이다!

현 단계에서 개인의 작은 인식이니 법에 없는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