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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폐 현상 나타난 중환자가 ‘9자진언’을 외우자 호전

명원(明遠)

【정견망】

2022년 11월 말, 중국 대륙에서 역병에 대한 통제를 완전히 해제하자 전국적으로 양성 반응이 나타났는데 우리 지역도 완전히 역병에 점령되어 크고 작은 병원들이 환자로 가득 찼다.

현 병원에 근무하던 요신(耀新 가명) 역시 역병을 피할 수 없었고 곧 중증인 백폐(白肺) 현상이 나타나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요신의 부모는 은퇴한 교사로 칠순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날마다 교대로 아들의 병상을 찾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도 병에 걸렸다. 그녀는 아픈 몸을 이끌고 아들을 돌봐야 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쓰러졌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그녀는 남편과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요신의 백폐 증상은 점점 더 심해져서 계속 중환자실에 있었고, 자기 몸마저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라 어머니 장례를 치를 힘이 없었다. 다행히 부친의 제자 중에 류진(留真 가명)이란 젊은이가 스승을 도와 사모님의 장례를 치렀다. 며칠을 바삐 뛰어다니며 노심초사한 류진은 피로가 쌓여 병원에 입원했다 보름 만에 퇴원했다.

정월 초이튿날(설날 다음날), 류진은 전화로 스승 가족의 처지를 같은 직장 동료(대법제자)에게 알려주었다. 아울러 선생님의 아들인 요신이 여전히 병원 중환자실에 있으며, 아직도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자 이 동료가 전화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껏 외우면 재난을 없애고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류진은 동료의 말을 곧 요신에게 전달했다.

요신은 이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성의껏 외웠다. 5일 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겼고 5일 후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했다.

이런 요신의 모습을 본 류진은 크게 감격해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성심껏 외자 정말로 흉한 일이 길한 일로 변했고 재난이 상서로운 일로 변했어요! 큰 시비(是非) 앞에서는 차라리 있음을 믿어야지 없다고 믿어선 안 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