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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진상 몇 가지 에피소드 (2)

연유(蓮蕤)

【정견망】

전화로 진상을 알리다보면 형형색색의 사람들을 만난다. 어떤 이는 끊임없이 욕설을 퍼붓고, 펄쩍 뛰면서 비아냥거리고 또 어떤 이는 청성하고 이지적으로 경청하며 스스로 분석해보는 등등이다. 나는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진상을 알리는 길에서 비록 고생은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움이 있고 또 열매도 맺었다. 여기서는 그중 몇 가지 에피소드들을 적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1. “돌 한 근에 얼마입니까?”

한 번은 어느 노신사가 전화를 받았다. 노인에게 ‘장자석(藏字石)’에 대해 들어 보았는지 물어보았다. 그는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럼 어르신께 천하의 기이한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귀주성 평당현에 관광지가 하나 있는데 그곳에 큰 돌이 하나 있습니다. 이 돌은 더 큰 바위에서 갈라져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갈라진 돌 표면에 뜻밖에도 여섯 개의 큰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이때, 노신사가 말했다.

“그냥 당신이 팔려고 하는 돌이 한 근에 얼마인지 말해 봐요! 지금 나더러 돌을 사라는 건가요?”

이 말을 듣고 나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노신사에게 말했다.

“선생님, 제가 돌을 팔려는 게 아닙니다. 이 돌은 감히 팔거나 살 수 없습니다!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이 돌 표면에 새겨진 여섯 개의 큰 글자가 바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 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국(國)’은 번체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 과학원에서 물리학자와 지질학자들을 세 차례나 파견해서 이 돌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가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첫째, 돌은 2억 7천만 년 전에 생겼고,

둘째, 돌의 갈라진 면에 적힌 글자는 돌이 갈라질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었다는 겁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제가 어르신께 이것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하늘이 돌을 통해 장차 그것을 멸망시킨다고 미리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 큰 나무가 쓰러지면 나무에 달린 가지와 잎도 피해를 당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빨리 그것의 모든 조직(당단대)에서 빨리 탈퇴해 그것의 순장품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제 말에 동의하십니까?”

“예!” 그 노신사는 아주 흔쾌히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2. 끝없는 기쁨

한번은 40대로 보이는 남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입을 열자마자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었다. 태도가 극히 나빴고 언어가 아주 더럽고 저질이었다. 나는 대화에 아예 끼어들 수 없었다. 나는 그가 욕을 하다 지칠 때까지 기다리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실컷 욕을 끝낸 후 내게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가 없어서 유감이었다. 동시에 이 생명이 안타까웠다. 그가 다시 한 번 전화를 받고 진상을 듣고 똑똑히 알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어렵다. 그때 나는 〈사부님 은혜를 기억하며〉라는 노래의 한 구절을 떠올렸다.

“조사정법(助師正法)함에 어찌 고해(苦海)로 내려감을 두려워하랴!”

이에 다음과 같은 몇 마디 문자를 보냈다.

은빛 물결이 당신과 나 그를 연결하니
천만 가정에 진상을 전하네.
사부님 도와 정법함에 어찌 욕을 두려워하랴?
원만해서 집에 돌아가면 즐거움 끝이 없어라.

3. “제 이름도 바꿔줘요”

한번은 한 청년이 전화를 받았다. 통화를 하면서 그가 아주 소박하고 선량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나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권했다. 그는 모두 받아 들였다. 아주 순조롭게 소선대(少先隊 소년 선봉대) 조직을 탈퇴했다. 나는 즉석에서 그에게 ‘명복(明福)’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진상을 똑똑히 알면 복이 있다는 뜻이다.

또 “주변에 가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녀가 독한 맹세를 지우면 편안해집니다.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바로 이 순간 저쪽에서 “나는 평안(平安)을 원해요, 평안을 원해!”라는 가냘픈 목소리가 들렸다. 바로 청년의 아내였다.

그녀는 아기를 안은 상태였는데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며 전화기 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말했다.

“그럼 당신을 ‘평안’이라고 하죠. 어떤가요?”

“좋아요! 좋아!” 그녀는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그 순간 전화기 반대편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우리 아기 이름도 지어줘요, 아기도 이름을 지어줘요.”

내가 물었다.

“아기가 몇 살인가요?”

“아직 돌이 안 됐어요.”

“아기 이름을 ‘길상초(吉祥草)’라고 하면 어때요? 아기가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뜻입니다.”

“좋아요! 좋아!”

그 순간 젊은 남자 목소리가 전화로 들렸다.

“제 이름도 바꿔줘요, 이름을 바꿔줘요!”

“어라? 어떤 이름으로 바꾸죠?”

“제 진짜 이름은 xxx입니다.”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반문했다.

“이렇게 좋은 이름을 왜 바꾸려 하나요? 누가 지어준 이름이죠?”

“아버님이 지어주신 겁니다. 이름을 지을 줄 아시면 제 이름도 바꿔주세요.”

나는 이 말을 듣고 큰 소리로 웃었다. 그는 내가 사주를 보고 작명하는 사람인 줄 안 모양이다.

“저는 작명은 못하지만 복을 가져다주는 가명은 지어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복음(福音)을 전하는데 삼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대법 진상을 알려드리죠. 당신 이름은 아주 좋고 또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은 분명 공부를 아주 잘하고 우수할 겁니다. 그렇죠. 이 이름은 부친의 바람이 담겨 있으니 고치지 마세요.”

“네, 좋습니다!”

정말 순박하고 순진하면서도 선량한 가족이었다!

지금까지 걸어오는 과정에서 모든 것은 다 사부님의 배치였다. 모든 것은 다 사부님의 가지다!! 모든 것은 다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닌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