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玄兒)
【정견망】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노제자(老弟子)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가부좌 했을 때 본 장면인데 최초로 정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나는 1998년 3월 6일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1999년 ‘7.20’ 후 실직당해 생활이 곤경에 빠졌고 하루 종일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느라 바빴다. 그러다보니 수련에 나태해졌고 신체에 심각한 병업가상(病業假相)이 나타났다. 때문에 나는 미망(迷茫 미혹 속에서 망연자실함) 속에서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을 겪었지만 혼자서는 헤어 나올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마음이 대법에 있지만 여전히 가상에 미혹되어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제자를 깨우쳐주시기 위해 대법의 가장 장관인 장면을 보여주셨다.
2010년 1월 11일 정오 무렵의 일이다. 나는 가부좌를 하면서 눈을 감고 정좌(靜坐)하고 있었는데, 서서히 눈앞에 한 폭의 다채로운 장면이 나타났다. 나는 가만히 바라만 보았다. 그때 나는 녹색 산비탈에 서 있었는데 맞은편에 아주 폭이 넓은 강 속에서 한 사람이 막 강을 건너 반대편 강둑으로 기어오르는 것을 보았다. 나와 약 50~60m 떨어져 있을 때 자세히 보니 “어라?” 알고 보니 이 사람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었다.
19세의 나는 젊고 아름다웠다. 귀까지 내려오는 짧은 머리에, 바짓가랑이를 걷어 올리고 맨발이었다. 뺨이 긁혀서 시퍼렇게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 온몸이 흙탕물에 흥건히 젖어 비틀거리며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바로 이때 산비탈 위에 있던 내가 가볍게 날아올라 막 강둑을 기어 올라온 나와 하나로 합했다. 온몸에 힘이 없고 머리가 어질어질 한 것을 느꼈는데 더 나아기 어려워 곧 혼절할 것 같았다. 이런 혼돈 속에서, 산비탈을 보니 누군가 서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황량하고 인적조차 없는 곳에 어떻게 또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나는 좀 두려웠다.
나는 온 몸의 힘을 다 끌어 모아 고개를 들어 보았다.
‘어? 이 분은 사부님이 아니신가?’
나는 갑자기 온몸이 거대한 에너지에 감싸여 위로 올라가는 것을 느꼈는데 신속하게 사부님 앞으로 나아갔다.
나는 급히 여쭤보았다.
“사부님, 왜 이곳에 계시나요?”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한 사람이 원만하면 나는 한 사람을 받아 보낼 것이다.'[1]”
나는 곧장 사부님 앞에 무릎을 꿇었고 비 오듯 눈물을 흘리며 말씀드렸다.
“죄송합니다! 사부님, 제가 수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 이것은 다 걸은 것이 아닌가? 아주 잘했다.”
사부님께서 몸을 돌리시더니 손짓을 하시며 내게 말씀하셨다.
“이들이 누군지 보라? 당신은 저들을 알아보겠는가?”
내가 사부님께서 가리키신 손가락 방향을 따라가 보니, 아, 축구장 절반 크기의 잔디밭에 사람들이 한 줄로 서 있었다. 내가 자세히 보니, 우주 대법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그런 동수들이었다. 대열은 그들이 대법에 특수한 공헌을 한 사적(事跡)에 따라 차례대로 한 줄로 섰다. 그들은 두 손을 가슴 앞에 허스(合十) 하고 나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나 역시 동시에 두 손을 허스 하고 눈물을 글썽였는데 미소를 지으며 일일이 고개를 숙여 마음속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현했다.
사부님께서 “대열로 돌아가라[歸隊]”고 말씀하셨다. 나는 재빨리 대열 끝으로 달려갔고, “팍”하며 몸이 움찔하는 것을 느꼈는데 단번에 분홍색 꽃이 새겨진 비단 바지를 입고 양 갈래로 머리를 땋은 순수하고 귀여운 5살 소녀로 변했다.
이때 사부님께서 몸을 돌리셨는데 사부님께서 입으셨던 양복이 단번에 공법(功法)을 시범보이실 때 입으셨던 노란 옷으로 변했고 자리에 앉아 대수인(大手印)을 치셨다. 동시에 우리 제자들도 자리에 앉았고 손을 제인했다.
사부님께서 한 차례 대수인을 치신 후 하늘을 향해 세 번 손을 흔드시자 사부님과 우리 제자들이 구름과 안개 속에서 날아올라 줄곧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내 눈앞 펼쳐진 광경은 이렇게 끝났다.
나는 여전히 눈을 감고 조용히 그곳에 앉아 있었는데 머릿속에 글자 몇 개가 나타났다.
“고요하되 생각지 않으니 현묘함을 알 수 있도다”[2]
서서히 내 눈앞에 또 다른 장면이 나타났다.
이때 나는 형태를 드러내지 않는 신체였는데 천천히 어느 원형의 대회장으로 날아갔다. 이곳은 무한히 광활하고 장관이며 신성(神聖)한 회의장이었다. 회의장 및 외곽은 운산(雲山)운해(雲海)로 둘러싸여 있었다. 회의장 중심에서 동쪽이 주석대(主席台 의장단 여기서는 심판대)였고 서쪽에는 사부님께서 대연화대(大蓮花臺) 위에 서 계셨다. 주변에는 세계 각 민족의 대법제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옅은 색의 빨주노초파남보 등 다양한 색깔의 복장(션윈 공연에 나오는 복장과 같았다)을 입고 하나하나 네모난 대오(隊伍)를 이뤄 회의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때 회의장이 갑자기 조용해졌고 모두의 시선이 사존을 주시했다. 사존께서는 주황색 가사(션윈 공연 때 입으신 복장과 같다)를 입고 대연화대에 서 계셨는데 표정에 위엄이 있으셨고 무거운 눈빛으로 한 손을 입장(立掌)하셨다. 형형한 눈빛으로 모든 중생을 둘러보시고는 큰 파룬(法輪)을 돌리셨다. 한 손을 입장하셨다. 이때 동쪽 주석대에서 양복을 입은 한 젊은 남자 대법제자가 서류 뭉치를 들고는 큰 소리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그의 목소리가 윙하고 온 천우(天宇)에 울려 퍼졌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마치 그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 것 같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커서 알아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모두들 알고 있었다. 그것은 일종의 사유전감(思維傳感 텔레파시)이었다. 그가 원고를 읽은 후, 회의장 남쪽 통로에서 대법제자들을 박해한 20여 명의 주범(主犯)들이 압송되었다. 첫 번째는 원흉 강택민(江澤民)이었고 이하 인간쓰레기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1미터 정도의 키에 위에는 검은 양복을 입었는데 상체는 사람이었지만 하체는 돼지였다. 손이 등 뒤로 묶여 있었고 낙담하고 낭패한 표정이었다.
강귀(江鬼)는 사존과 가까운 통로를 걸어가면서 고개를 쳐들어 보더니 “아이고” 하면서 고개를 떨구고는 주석대 앞으로 걸어갔다. 그들은 모두 일제히 무릎을 꿇었다. 단상에 있던 대법제자들이 판결문을 읽자 이 20여 명의 악당 우두머리들이 순식간에 진흙으로 변했다.
사존께서 두 번째로 큰 파룬을 돌리신 후 단수입장(單手立掌)하셨다. 그 후 남서쪽 하늘에서 만 길에 달하는 상서로운 빛이 쏘아져 들어왔고, 천상의 다채로운 구름들이 눈부신 금테로 감기며 하늘을 온통 오색(五色)의 상서로운 구름으로 물들였다. 전체 공간장을 상화롭고 따스하게 비췄고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고 자상한 눈빛으로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를 바라보셨다. 대법제자와 중생들은 두 손으로 허스 하면서 호탕한 불은(佛恩) 속에 잠겼다. 모두의 얼굴에 감은(感恩 은혜에 감사)의 눈물이 맺혀 있었고, 행복하고 아름다웠다.
바로 이 시각 아득히 먼 하늘에서는 하늘 가득 파룬(法輪)이 날아들며 춤을 추었다. 그들은 매우 영성(靈性)이 있는 생명들이다. 신속히 우리 회의장 상공으로 날아와서는 아름다운 춤을 추며 매력을 뽐냈다. 사람들은 이 기이한 광경에 진감(震撼)했고 눈송이처럼 다채로운 파룬의 춤을 감상했다. 동시에 매 대법제자마다 동시에 대연화수인(大蓮花手印)을 쳐내 온 하늘 가득 회전하는 파룬과 보조를 맞췄다. 대부분의 대법제자들은 또 대연화수인 속에 각종 법기(法器)를 쳐냈다. 하늘을 날며 춤추는 그들 또한 영성을 지닌 생명이라 선량하고 정의로웠다. 그야말로 “정법(正法)의 세찬 기세 천지를 뒤덮으며”[3], 파룬따파가 인간 세상을 바로 잡고 있었다.
영성을 지닌 개체 파룬은 신성한 사명을 지니고 인간 세상에 왔다. 선(善)과 악(惡), 정(正)과 사(邪)의 천리공도(天理公道 공정한 하늘의 도리)를 드러냈다. 그들은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면서 찾고 있었다. 파룬이 나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은 즉시 진흙으로 변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은 즉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하오!”를 외쳤다. 어떤 나쁜 사람이 몸을 숨겨 도망갈 때 파룬은 또 끝까지 추적했는데 그가 진흙으로 변할 때까지 쫓아갔다. 악을 제거하고 혼란을 없앴는데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사존께서 세 번째로 큰 파룬을 돌리셨고 단수입장(單手立掌)하셨다. 사부님과 아주 가까운 곳에 수련 층차가 비교적 높은 대승(大乘)들을 보니 네 줄로 섰는데 앞 두 줄은 여자였고 뒤 두 줄은 남자였다. 외모는 젊고 표정은 장엄했으며 자비롭고 상화(祥和)했는데 복식도 고상하고 기질이 비범했다. 매 사람마다 손에 큰 악보를 한 부씩 들었고, 이들이 천상의 소리를 선창하자 노랫소리가 궁우(穹宇)를 관통했다. 현장에 있던 모든 대법제자들이 두 손을 허스 하며 일제히 노래를 불러 자신들의 소원을 표현하고 사부님의 무량하고 자비하신 구도와 홍대하고 호탕한 불은에 감사드렸다. 이때 우리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을 보았는데 너무나도 흐뭇하고 만족스럽게 보이셨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바로 여기까지다.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나는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는데 마음속으로 제자를 아끼고 보살펴 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렸다. 정법 홍세(洪勢)가 급속히 추진되는 지금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바꿔 오신 소중한 시간들이 하루하루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나와 잘 하지 못한 동수들에게 다시 잘 해서 보완할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제자들은 다년간 단 한명의 제자도 떨어뜨리지 않으시려는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에 따라 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신성한 서약을 실천해야 한다.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에누리 하지 말아야 하며 법을 잘 공부하고 법을 읽고 이해해야 한다. 우주 대법에 동화해, 사전의 홍대한 소원을 실현하고 원만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갑시다.
위에 쓴 것은 내가 있는 층차에서 본 것으로, 그 어떤 허구나 조작・상상 등의 성분도 없다. 만약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개오인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 〈도 중에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 4》〈8월 15일 수필〉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