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대법제자 득원(得圓)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설법에서 대법제자는 법을 공부하고, 법을 잘 공부하고, 법을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오늘 나는 법을 얻은 이후 내가 법에서 수련하면서 사상과 심성에 여러 차례 변화가 나타난 상황을 적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는 1997년 하반기에 법을 얻었다. 마침내 생생세세(生生世世) 찾아왔던 진정한 사부님을 찾았다. 내가 처음 법을 보았을 때 첫 일념은 바로 ‘이것이 바로 내가 찾으려던 것이다’였다. 나는 평생 반본귀진(返本歸真)하는 이 길을 찾고 있었다. 법을 얻은 지 약 3개월이 지나서 천목이 열렸고 자오주천(子午周天)과 묘유주천(卯酉周天)이 모두 통하고 현관설위(玄關設位) 중의 각종 현상이 모두 수련 중에 나타났다. 법 속에서 사부님 은혜에 대한 감사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즉 사부님이 좋고 대법이 좋다.
처음 법을 얻은 후 2015년까지 나는 기본적으로 매일 한 강을 공부했는데 고정불변이었다. 그 외의 시간에는 각지 설법을 공부하고 동수들의 교류 자료를 읽었다(사악에 의해 불법으로 감금된 4년은 제외). 법 공부하면서 법은 다양한 빛을 드러냈는데 매 한 글자의 편방(偏旁) 부수마저도 한 분의 부처님이셨다. 하지만 모두 검은 옷을 입었는데 그것은 층차가 달랐다. 나는 매우 기뻐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부님, 법의 현묘(玄妙)와 신성함을 현현(顯現)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생에게 하늘로 올라갈 사다리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5년 5월 13일 이후, 특히 강택민(江澤民 장쩌민)에 대한 소장을 직접 작성한 이후 나는 늘 법 공부가 부족해서 지혜가 얕으며 매우 피곤함을 느낀다고 생각했다. 이때 나는 마땅히 심성을 제고하고 법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나는 명절이나 휴일과 상관없이 하루에 두 강씩 공부했다. 《전법륜》을 통독하면서 꾸준하게 수련했다. 사부님 말씀에 따르면 일체 공(功)과 일체 법(法)은 책 속에 모두 있다. 사부님께서는 또 얼마나 대가를 치르면 얼마나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법을 공부할 때에는 마음을 조용히 해야 하며 수량에 집착하지 말고 건성으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진정으로 경사경법(敬師敬法)해야 한다. 단 하나의 수업도 놓치지 말아야 하며 어떤 일이 닥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법 공부 속에서 심성이 승화됨에 따라 대법의 현묘와 수승(殊勝)함이 자주 현현했다. 한번은 법 공부를 하는데 문득 한 페이지 전체 글자가 모두 불도신(佛道神)이었고 모두 상서로운 구름 속에 있고 하늘 다리[天橋] 위에 있었다. 옷도 노란색, 보라색, 빨간색이었다. 몸에는 바람에 날리는 다양한 색상의 깃발들이 있었다. 내 신체 주변도 원래 유백색에서 수정처럼 투명하게 변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나는 개인적으로 법 공부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원래 하루 두 강에서 하루 세 강(사부님의 다른 설법과 동수들의 교류 자료는 제외)으로 늘렸다.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그날의 수련을 완수했다. 물론 법 공부가 많아질수록 집착심이 줄어들었고, 각종 욕망 역시 점점 적어지고 얕아졌다. 한번은 법을 공부할 때 대법 서적을 한번 펼쳤는데, 페이지 전체 글자가 한데 모여 사부님 모습이 되었는데 아울러 연꽃 위에 앉아 대수인(大手印)을 치시는 모습이셨다. 나는 감동해서 사부님께 허스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동시에 나는 또 에너지가 대단히 강하고 몸이 특히 커진 것을 느꼈다.
정법이 앞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는 갈수록 높아졌다. 그러므로 법 공부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나는 2020년 말에 이르러 자신이 같은 수준에 머무를 순 없으며 마땅히 정법 노정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래서 원래 하루 세 강에서 하루 네 강으로 올렸다. 이렇게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하루 네 강씩 공부했다. 대량의 법 공부를 통해 심성과 경지 모두 대법에 부합했다.
내 기억에 어느 날 아침 식사를 마쳤는데, 하늘이 아주 맑아서 구름 한 점 없었다. 나는 천막(天幕)이 열리는 것을 보았는데, 온 하늘에 불도신이 가득했고 모두들 세상을 보고 있었는데 특히 대법제자의 수련과 세인의 각성을 보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깨어나라》 경문에서 말씀하셨다.
“법이 천체를 바로잡(法正天體)는 것은 이미 끝나고, 지금은 법정인간세상(法正人間)으로 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대법제자가 법으로 인간세상을 바로잡(法正人間)는 사부를 따르게 될 것이다.”
나는, 이는 바로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사부님을 따라 법으로 인간 세상을 바로잡으라는 법지(法旨)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오직 사부님 말씀에 따라 임무를 완성해야만 한다. 나는 2023년부터 명절에도 상관 없이 매일 《전법륜》을 다섯 강씩 공부한다. 이 한 해 법 공부 중에서 법의 현현이 더욱 수승해져서 매 글자마다 모두 빛을 발산했고 아울러 매 페이지가 모두 하나하나의 도안(圖案)을 이뤘다. 다만 나의 오성이 차해서 그속의 현묘함을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대량으로 법을 공부하면서 나는 법을 많이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오직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잘 공부해야만 세 가지 일을 더 잘할 수 있고 사부님의 호탕한 홍은(洪恩)을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여든이 가까운 농부라 교육 수준에 한계가 있으니 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