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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그린 신상

매귀(梅歸)

【정견망】

며칠 전 우연히 전통 이념에 따라 설계되고 만들어졌다는 장소를 방문했다. 이곳의 건축 풍격은 전통적인 풍격이고, 집들도 모두 전통 방식이며, 공원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여와(女媧)와 신농(神農), 복희(伏羲)의 조각상이 있었다. 또 곳곳에 선 작은 동상들도 고대 생활 장면을 표현해 매우 복고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걷다가 갑자기 발밑에 뭔가 조각이 밟혀 자세히 살펴보니 이 광장에는 사실 여러 신상(神像)들이 조각되어 있었다! 복(福), 녹(綠), 수(壽) 세 별과 또 노자가 관을 나서는 등등이었다. 하지만 신상이 발에 밟혀도 사람들은 본체만체했고 아무도 회피하거나 돌아가거나 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 순간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나는 문득 20여 년 전 일이 생각났다. 강택민(江澤民 장쩌민)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던 그 시절, 사악한 당의 악당과 깡패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이 당국에 합법적으로 청원하는 것을 막고 백성들 독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에 파룬궁 사부님의 초상화를 배치해 사람들이 짓밟으며 모욕하게 만들어 업(業)을 짓도록 했다.

그 순간 나는 마치 반세기 전 붉은 마귀가 날뛰던 시대로 돌아간 것 같았는데 문화혁명 기간에 얼마나 많은 사원이 파괴되고, 얼마나 많은 신불(神佛)의 상이 파괴되었고, 얼마나 많은 수행자(修行者)들이 거리에서 비판 투쟁을 당하고, 얼마나 많은 출가인(出家人)들이 환속당했는가!

20여 년이 지난 지금, 겉으로는 전통을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나는 오히려 광장 바닥에 신상을 그려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게 한 것을 본 것이다! 어쩌면 이 장소를 설계한 사람은 정말로 신(神)을 비방할 의도가 없고 심지어 경외심을 지녔을 수도 있다. 또 어쩌면, 이 공원 설계를 심사한 사람이나 건축가가 이곳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거나 심지어 신(神)을 숭배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바닥에 그려진 이 신상은 이 장소를 설계한 사람과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들의 내심에 남겨진 무신론(無神論) 독소를 완전히 폭로한 것이다. 하지만 전통문화의 뿌리는 신(神)의 기초위에 세워진 것이다.

진정으로 신을 믿고 경배하는 사람이 누가 신상을 밟고 다닐 수 있겠는가? 누가 감히 신상을 짓밟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보면 진정으로 전통으로 회귀해 전통문화를 부흥하려면 내심의 무신론과 진화론의 독소를 제거하지 않고 공산사령(共産邪靈)을 철저히 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데 가장 근본적으로 신불(神佛)에 대한 바른 믿음[正信]을 세우지 않으면 그것은 모두 헛수고가 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