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작년 10월 말부터 인터넷 봉쇄가 점점 심해져 인터넷에 순조롭게 접속할 수 있는 동수가 거의 없고 나도 매번 접속하기 아주 힘들었다. 이 기간에 명혜, 정견 특히 정견망에 매일 올라오는 원고가 부족한 것을 느꼈다. 때로는 매일 대륙 기사가 거의 없어서 불과 몇 개 뿐이었다. 아마도 인터넷 봉쇄 때문에 원고 투고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륙에서 글을 쓸 수 있는 동수들은 마땅히 이런 현상에 주목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글을 투고해 사이트를 지지해야 한다.
나는 줄곧 명혜와 정견을 아주 소중히 여겼고 접속할 수 없으면 견디기 힘들었다. 매체는 우리 모두의 것으로, 원고의 출처는 아주 중요하다. 마치 ‘쌀’이 있어야 밥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쌀이 없거나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요리사라도 요리하기 아주 어렵다. 인터넷 봉쇄 기간에 글을 쓸 수 있는 동수들은 계속해서 글을 쓰고 가급적 많이 써야 한다. 인터넷 봉쇄는 일시적이지만 단지 길이 더 좁아졌고 요구가 높아졌을 뿐이며, 사악이 우리를 막을 수 있겠는가? 봉쇄 기간에 나는 조급한 마음, 두려움, 관망하는 마음, 의지하는 마음 등을 제거했다.
때로 투고할 때는 한편의 원고를 여러 번 또는 며칠 투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너무 낙심해서 이런 상황에서는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또 생각해 보니 내가 어렵다면 사이트 동수들은 대륙 원고가 끊겨 더 어려울 것이다. 수련인이라면 정체(整體)를 생각해야 하며 남을 위해 생각하는 마음을 닦아내야 한다. 이에 한 번 투고해서 안 되면 또 두 번, 세 번 하면 된다.
인터넷 접속 여부는 수련 상태와 관련이 있는데, 한 동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원할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또 어떤 동수는 말했다.
“인터넷 접속이 안 된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라. 더 초조할수록 접속이 더 어려우니 사악을 크게 보지 말라.”
인터넷 봉쇄 기간에 동안 동수들이 표현한 상태도 다양했다. 어떤 이는 소극적으로 아예 접속을 중단했다.
또 어떤 이는 말한다.
“조금 기다리면 언젠가 외국 기술 동수가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겁니다.”
내 생각에는 해외에도 해외의 어려움이 있으니 수련인은 모두 각자 환경 속에서 자신을 돌파해야 하며 대륙 동수들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기탁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을 가져선 안 되며 다그쳐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인터넷 봉쇄는 대륙 동수들에게 일종의 특혜다. 이 기간에 많은 사람 마음을 닦아낼 수 있으니 정면으로 이 문제를 보아야 한다. 만약 정체적으로 모두 제고해 올라가 모두 발정념으로 인터넷을 봉쇄하는 요소를 깨끗이 제거하고 방화벽을 제거한다면 사악이 여전히 버틸 수 있겠는가? 내 생각에 인터넷 봉쇄는 사악의 마지막 수단이다. 현재 대륙에서는 각종 어지러운 현상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경제, 재해, 백성들의 원성 등등 날마다 늘 큰 사건이 발생한다. “사악한 당(邪黨 중공)은 완전히 끝났고 정권을 교체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는 이들이 늘 있다.
우리는 대법 사이트를 위해 생각하고 위타(爲他)한 경지를 닦아내야 하는데 이는 또한 글을 쓰는 동수들이 위덕을 건립할 기회다.
얕은 의견이니 참고로 제공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