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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자아

대법제자 진진(珍珍)

【정견망】

최근 자신의 수련 경험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내 심태(心態)가 불안하거나 무슨 방해를 받을 때, 자아를 강조할 때는 곧 접속이 아주 어려웠지만 심태가 평화롭고 아무런 집착심이 없으면 쉽게 접속할 수 있었다. 내가 아주 똑똑히 느끼는 것은 바로 지금 일보에 이르러 수련자에 대한 요구는 아주 엄격하거나 심지어 대단히 엄격하다는 것이다. 머리 석 자 위에 ‘법(法)’이 있고 ‘법’은 지척에 있으며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으니 바로 정념(正念)이 강한지 보려는 것으로, 어느 쪽을 선택하는지, 타협하는지 위축되는지 본다.

물론 속인들도 쉽게 인터넷 봉쇄를 넘어 접속할 수 있지만 요구가 다르고 매 사람마다 표준도 다르기 때문에 감수 역시 다를 것이다.

때로는 인터넷이 아주 강하게 차단되는데, 바로 아무런 집착심이 없을 때조차 접속할 수 없다면 여기에는 분명 사악(邪惡)이 두려워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접속해 사악을 폭로하려 하거나 또는 이성(理性)적인 문장을 발표하려 하는 등인데 그것들이 필사적으로 가로막는다. 이럴 때는 단지 정념(正念)을 잘 조정하고 먼저 안으로 찾으면 된다. 가령 장시간 인터넷을 사용해서 사악이 나를 발견했거나 사악에게 무슨 주목을 끌었거다나 이런 것들은 모두 자신이 사악을 초래한 것이다. 만약 일체를 간파할 수 있다면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 또 두려울 게 없으며 최후에 반드시 쉽게 접속할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움’과 ‘자아’는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데, 두려움이 심할수록 자아가 더 강하다. 왜냐하면 두려워할 때는 전혀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늘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렵다면 이 역시 두려운 마음이 고려하는 것으로 그럼 반드시 자아가 아주 강할 것이다. 다시 말해 ‘진아(真我)’가 가려져서 본성이 드러나지 못하거나 심지어 말하거나 일할 때 ‘진아(真我)’의 태도나 정념이 아니라 ‘자아[自我 즉 가아(假我)]’의 형상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물론 ‘두려움’에는 아주 많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당 문화는 그중에서 아주 주도적인 작용을 하는 사악의 요소이고 또 자기 보호, 즉 이기심이 있는데 사심(私心)이 무거울수록 두려운 마음이 무겁고 두려운 마음이 무거울수록 자아가 더 강하다. 늘 이익을 취하고 손해를 피하려 하면서 모든 불리한 일을 피한다면 사실 근본적으로 수련하지 않는 것이다. 반드시 이 문제를 발견해야 하며 수련 중에서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

나는 비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難)이 잇따라 온다면 그럼 이것은 분명 ‘진아’의 상태가 아님을 발견했다. 강요된 것들은 일률적으로 승인하지 않고 자신이 또 잘하면 그럼 사악을 모조리 제거할 때가 그것들이 아무런 까닭 없이 계속 창궐하게 할 수 없다. 그럼 수련인의 사명은 무엇인가, 왜 수련하려 하는가, 우주의 호법신이 자기 수련만 책임져서야 되겠는가, 대법제자는 중요한 사명과 책임이 있는 것이다. 물론 만약 공능을 남용한다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며 위사(爲私) 위기(爲己)하게 남용한다면 징벌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진상 화폐’를 인쇄할 때 인터넷 접속이 차단 되었지만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고, 발정념으로 제거한 후 곧 좋아졌다. 정념이 충분하면 사악은 모조리 제거된다. ‘두려운 마음’이 나타난 후 그것이 나라고 승인하지 말고 모두 강요된 것이고 사악이 박해하는 것이니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아니고 그것이 내게 두려운 요소를 주입한 것이다. 나와 그것을 똑똑히 갈라야만 그것은 빛을 볼 수 없게 되며 그럼 제거하기 쉽다.

사실, 나는 현재 수련은 바로 자신의 선택이라고 본다. 즉 수련 중에서 최후의 고험(考驗)이며 마치 시험을 보는 것과 같다. 시험 결과는 바로 선택하는 한 순간 단번에 밝아지거나 또는 유암화명(柳暗花明)이거나 또는 중단하고 전진하지 못하거나 또는 올가미에 걸리거나 또는 수련을 포기해서 이전의 공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글을 써서 참고로 삼아 교류했으면 한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