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진(歸真)
【정견망】
오늘 저녁 전기이발기로 남편의 머리를 깎을 때 나는 이발기가 초상적임을 느꼈다. 이에 이 이야기를 적어 대법을 실증하고자 한다.
전에 내가 남편 머리를 깎을 때 수동 이발기를 사용했다. 둘째 사위가 이를 알고는 전기 이발기를 가져왔는데 아주 잘 작동했다. 충전 중 초록 불이 들어와서 이발기 충전기에 이상이 있는 줄 알고 둘째 사위에게 알렸다. 둘째 사위는 이 브랜드는 원래 충전할 때 녹색 불이 들어온다고 했다.
하지만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직도 충전할 때 빨간불이 들어오고, 완충되면 초록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 년을 사용해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전기이발기가 작동하지 않았다. 충전을 해도 여전히 작동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과 소통하며 그것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말해줬지만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 여러 차례 반복해도 효과가 없었다. 나는 딸들에게 이 상황을 말할 수밖에 없었다. 큰딸이 또 하나를 가져왔다. 그런데 이 이발기를 사용하니 이발하고 나서 머리가 길게 남았다. 남편은 삭발하길 좋아하는데 머리가 짧을수록 좋다고 해서 나와 남편 모두 이 이발기가 전보다 별로라고 했다.
나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전 이발기가 잘 작동했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다.
한번은 머리를 자를 때 이발기 두 개를 다 꺼냈는데 둘 다 모두 잘 작동했다. 최근에 나는 머리를 자를 때 예전 이발기를 사용한다.
만물에는 영이 있어서 이발기가 나의 의심이란 집착심을 찾게 했는데 머릿속에 당문화가 존재해 모든 것을 의심하며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등이다.
매번 오성이 차(差)한 나와 같은 제자를 늘 보살펴 주시고 깨우쳐 주시는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사부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를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는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전 서약을 실현하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