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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와 작별

중국 대법제자 혜련(慧蓮)

【정견망】

1. 돋보기와 작별

나는 올해 76세로 20년 넘게 수련해 왔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고혈압, 뇌동맥경화, 좌골신경통, 림프결핵 등 각종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다.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질병이 사라지고, 온몸에 병이 없고 마음이 가벼워진 상태에 이르렀다.

우리 집은 농촌에 있는데 야채를 재배해 팔아서 생계를 유지한다. 나는 매일 두 강을 공부하고 여섯 차례 발정념을 한다. 낮에 야채 파는 시간을 이용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진상 자료 등을 배포한다. 저녁 9시에 잠자리에 들고 12시에 일어나 발정념을 한 후 법 공부를 시작한다. 나는 새벽 1시부터 연공을 시작하는데 가부좌를 2시간 하고 동공까지 하고 나면 새벽 4시가 좀 넘는다. 그럼 다시 법 공부를 시작해 한두 강을 공부한다. 아주 오랫동안 이렇게 하는 것을 규칙으로 삼아왔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 이 한 세트 공법은 진정한 성명쌍수 공법에 속한다.”

“성명쌍수란 바로 心性(씬씽)을 수련하는 동시에 또 명(命)을 닦는 것으로서, 다시 말하면 本體(번티)를 개변하는 것이다. 개변하는 과정 중에 사람의 세포가 점차적으로 고에너지물질로 대체될 때 노쇠를 늦출 수 있다. 신체는 젊은 사람 방향으로 되돌아감이 나타나며, 점차적으로 되돌아가고, 점차적으로 전화(轉化)하여 최후에 완전히 고에너지물질로 대체되었을 때면, 이 사람의 신체는 이미 다른 물질신체로 완전히 전화된 것이다.”

내 나이 비록 칠십이지만 젊을 때보다 몸이 좋은데, 걸음도 가볍고, 밭일을 해도 지금껏 피곤함을 모른다. 가끔 무거운 물건을 들 때면 내가 신(神)이며 공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즉 ‘운반공’을 사용하자고 생각하고 남편과 함께 단숨에 들어올리는데 이렇게 하면 무거운 물건이 더 가벼워지고 운반할 수 있는 것 같다. 대법 수련을 시작한 이후 나는 한 번도 자신이 늙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고 다른 사람들이 봐도 얼굴이 매끄럽고 불그레해서 또래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작년 10월 어느 날, 내가 돋보기를 쓰고 법을 공부하는데, 책 속의 글자가 흐릿하고 선명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 나는 깨닫지 못했다. 이에 돋보기를 벗고 읽어보기로 했다. 돋보기를 벗고 책을 읽을 때 선명하게 보이는 기적이 일어났고 시력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와, 나는 비로소 노안이 좋아졌다는 걸 깨달았다. 돋보기를 쓰면 오히려 잘 보이지 않았다. 몸이 청년처럼 돌아갔고, 눈도 청년처럼 돌아갔다. 내 시력은 이미 정상이 되었다. 이것은 대법의 신기한 위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때부터 20년 넘게 사용해 온 돋보기와 작별하고 파룬따파의 무한한 법력(法力)을 실증했다!

2. 유혹을 물리치고 세 차례 소란을 정념으로 마주하다

올해 2월, 파출소에서 두 청년이 우리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그들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당신이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다. 내가 “그렇다.”고 하자 다시 물었다.

“당신은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합니까?”

“파룬궁은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 전해져 전 세계가 다 ‘파룬따파가 좋고, 진선인이 좋다’는 사실을 압니다. 만약 사람마다 모두 진선인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그럼 사회가 안정될 겁니다.”

그들이 내 사진을 찍으려 해서 내가 말했다.

“찍지 마세요. 당신들에게 좋지 않은데 이것은 당신들이 나를 박해했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자 그들이 갔다.

3주 후에 그들이 다시 왔다. 이번에는 200위안을 가져와서 나에게 주려고 했다.

내가 말했다.

“나는 수련인이니 이런 부당한 재물을 받을 수 없고, 이 돈도 받을 수 없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때 나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했다.

“내가 이 부당한 재물을 얻음으로써 나는 그에게 얼마나 많은 德(더)를 주어야 하는가?”(《전법륜》)

수련하는 사람의 덕은 공을 자라게 하는데 쓰이는 것으로 극히 소중한 것이다. 나는 비록 다른 수입은 없어도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나는 또 이것은 그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만적인 수단인 것도 잘 안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은 다시 내 사진을 찍으려 했고 나는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했다. 대법제자가 한 말은 에너지가 있어서 그들은 정말로 사진을 찍을 엄두도 내지 못했고 나에게 돈을 던지고는 차를 몰고 갔다. 나는 재빨리 달려가서 200위안을 차 문 안에 넣었다.

그 후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그들이 왜 나를 거듭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가? 나중에 내가 깨달은 것은 그들이 두 차례 방문했을 때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이는 기점을 바로잡지 못한 것이다. 나와 경찰의 관계는 박해하고 박해받는 관계가 아니라 구도하고 구도 받는 관계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말후에 이르렀을 때, 구도를 더 잘 완성할 수 있도록, 창세주와 이런 관계가 없는 생명은 이때 사람이 될 수 없었고, 이때 이르러 세인의 진체(眞體)는 이미 그의 사람이 되었으며, 세상 사람들이 믿는 그런 신들, 사람으로 전생해 설법하고・도를 말하는 데에 이용되었던 사람마저도 모두 창세주의 사람으로 되었다.”

지금 세상의 사람들은 모두 사부님의 친인들이니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대법도(大法徒)인 내게 있어 그들은 마찬가지로 나의 친인이다. 나는 마땅히 그들을 선하게 대하고 그들을 구해야 한다.

또 2주 후 그들은 세 번째로 우리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이번에는 촌장과 우리 마을 간부 두 명이 같이 왔다. 그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시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평화롭게 말했다.

“연마합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왜 연마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먼저 나는 기본 진상을 알렸고 그 후 내가 각종 질병에 시달렸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완전히 건강해졌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대법이 세인들에게 가져온 좋은 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 역병을 피할 수 있는 천금(千金)과도 같은 귀한 처방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그들에게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불행이 행운으로 변하고 위난이 닥쳐도 평안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촌장이 “알겠습니다!”라고 동의했고, 마을 간부 두 사람도 묵인했다. 그들은 더는 나더러 사진을 찍으라고 하지 않았고 그 이후 더는 오지 않았다.

나는 깨달았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더러 지난 두 차례 시험의 단점을 보완하도록 보충 시험을 치르게 배치하신 것이다. 그들은 모두 진상을 듣고 구도 받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일체는 모두 사람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당신들이 사람을 만나고 있을 때가 바로 사람을 구도하는 것으로, 진상을 알려 지지자들에게 진상을 알게 하는 것이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며, 진상을 알고 난 후 일으키는 바른 작용 역시 사람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각지 설법 8》〈미국수도설법〉)

얼마 남지 않은 수련 시간에 나는 더 노력하고 용맹정진해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 나의 사전(史前) 큰 소원을 성취하고 스승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