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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기에서 생각한 것

대법제자

【정견망】

에어컨을 틀면 시원하고 쾌적하긴 하지만 늘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심지어 냉방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보면 에어컨을 켜는 것이 상책(上策)은 아닌 것 같다.

때로는 우리가 그곳에 조용히 앉아 있으면 신체에서 자연스럽게 열을 발산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열기가 체내에서 서서히 빠져나가는 동시에 약간 땀이 나면서 땀구멍이 열린다. 이때 신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상쾌해진다. 단지 표면만 편안한 게 아니라, 내심(內心)에서 표면에 이르기까지 층층(層層) 모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낀다.

사실 인체(人體)는 하나의 소우주(小宇宙)로 그 자체로 아주 완벽한 순환계통이다. 열기가 땀과 함께 표면으로 배출되면 동시에 체내의 노폐물도 배출된다. 신체가 정화(淨化)되면 자연히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에어컨을 틀면 이런 순환 법칙을 어지럽히고 겉으로는 시원해 보이지만, 내부의 열기가 안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노폐물도 나오지 못해 몸이 자연히 불편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심지어 병을 얻을 수도 있다. 이것이 대체적으로 오늘날 과학의 비과학적인 한 가지 표현일 것이다.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었는데 1997년 겨울 내내 야외에서 연공했다. 당시 한 가지 표현이 있었다. 날씨가 추우면 손이 먼저 서늘함을 느끼고 그런 후에 차가워진다. 그러다 아프고 더 있으면 감각이 아예 사라진다.

귀가한 후 손으로 뜨거운 물건을 직접 만질 수 없다. 그곳에 앉아 손을 뻗고 기다려야 한다. 손의 감각이 조금 돌아오기 시작하면 곧 아플 수 있는데 그야말로 아파서 눈물이 날 정도다. 그러다 차가워지고 더 지나면 서늘해지고 더 지나면 정상이 된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고 직접 손을 따뜻하게 하면 냉기(冷氣)가 신체 안에 갇혀 몹시 견디기 힘들다.

대법제자는 모두 신(神)이 관할하기에 여기에는 또 신이 대법제자를 보호하는 요소가 존재한다. 하지만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이므로 이 법칙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파룬궁》<제2장>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우리 인체는 소우주로서 인체의 에너지가 신체를 한 바퀴 도는 것을 소우주 순환, 또는 주천(周天)순환이라고 한다.”

인체는 소우주이므로, 세인(世人)이 그것에 순응하면 곧 양생(養生)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수련인으로서 특히 대법제자로서는 우주의 연화(演化) 원리에 더욱 순응해야 한다.

오늘날의 과학은 사실 여러 방면에서 다 좋지 않다. 외부적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쓰레기가 많이 생겨나 환경을 오염시키고(수질 및 토양의 화학적 오염 등), 체내에 대해 말하자면 신체 순환계통의 운행을 강제로 교란(가령 에어컨을 틀거나 영양제를 먹는 것 등) 한다. 겉으로는 과학이 아주 선진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우주에서는 단지 소아과(小兒科)에 불과할 뿐이다.

수련인이야말로 진정한 과학자이고 지금의 과학은 사실 층차가 매우 낮다. 대법제자가 높이 수련하는 이유는 그들이 우주의 연화 원리에 따라 연마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과학은 신(神)을 반대하기에 자연히 좋지 않은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