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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사람을 구하는 기점에서 글을 써야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각성하라》에서 말씀하셨다.

“무엇을 쓰고, 무엇을 말할지는 사람을 구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매체뿐만이 아니라, 매 대법제자는 모두 생각해 보아야 하는바, 우리는 대법수련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고 있는가? 돌이켜보면 나조차도 나중에 두려움을 느꼈는바, 많은 사람이 장기간 자신의 수련을 느슨히 하고 일을 함에 또 속인과 같은데, 이는 대법제자의 상태인가?”

사부님의 이 단락 법과 대조해 보니 나는 차이가 아주 큰 것을 느꼈다. 전에 악경(惡警)이 동수를 박해하는 것을 폭로하는 문장을 쓸 때 많은 경우 기점(基點)이 자비와 사람을 구함에 있지 않았고 악경의 행동을 폭로하는 동시에 쟁투심, 한풀이를 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악경이 잔인하고 비루한 수단으로 동수를 박해하면서 법률을 아예 무시하는 것을 보고는 속으로 분개했다.

한번은 현지 경찰이 동수를 아주 비열하게 박해하고 동수들을 포승줄에 묶어 끌고 다니면서 거리에서 경찰차로 길을 인도하고 확성기로 크게 알려 세인(世人)들이 대법을 증오하게 했다. 그는 전에도 한 동수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때려서 동수가 법정에 나갈 때 들것에 실려 들어간 적도 있다. 이 악경에 대한 기사를 쓸 때 나는 자비심이 없었다. 그를 구하려는 기점에서 쓴 것이 아니라 한풀이를 위해 그가 먹고, 마시고, 매춘하고, 도박하고, 여자한테 추근대는 등등 추악한 행동들을 폭로했다. 문장이 발표된 후 현지 동수들이 도처에 이 기사를 퍼뜨리자, 그는 너무 화가 나서 누가 기사를 썼는지 찾으러 다녔다. 그는 한 동수에게 “이 사람을 찾아내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

나중에 이 사악한 경찰관은 나쁜 업보를 받아 불치병에 걸렸다.

하지만 신(神)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이 악경을 마땅히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그가 대법제자를 나쁘게 대해 악보(惡報)를 받은 것은 자업자득이다. 그러나 내가 문장에서 그의 사생활 중에서 구린 일들을 폭로한 것은 헐뜯고 한풀이를 하려는 것으로 기점이 그를 구함에 있지 않았다. 이는 당 문화에서 말하는 “남이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 나도 남을 건드리지 않지만 남이 나를 건드리면 반드시 복수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이런 문장이 그를 구할 수 있겠는가?

그가 친척, 친구, 가족, 동료들 사이에서 창피를 당하고 체면을 잃으니 복수심이 더 심해졌고 미래를 영원히 잃게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각성하라》에서 말씀하셨다.

“만약 慈悲(츠뻬이)가 모두 없어지고,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잊었으며, 심지어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조차 잊었다면, 그럼 속인과 같을 것인데, 대법제자를 속인과 혼동한다면 그럼 이는 어떤 단체인가? 이것이 두렵지 않은가? 그러나 우리는 우주의 가장 위대한 책임을 진 생명이다!”

사부님의 《각성하라》 경문을 읽으면서 나는 아무리 나쁜 악경과 악인(惡人)이라도 모두 자비의 기점에서 구도해야 하며 크게 사랑하는 마음[大愛之心]이 있어야 함을 깨달았는데 오직 선(善)만이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