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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고생 중의 고생”이란 어떤 것인가

정심(淨心)

【정견망】

오늘 법을 외우다 제9강 “대근기지인(大根器之人)”을 외울 때 무엇이 고생 중의 고생을 겪는것인가에 대한 사례에서 사부님께서는 최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물론 여러분이 이런 일과 마주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문득 단번에 이 구절에서 감동을 받았다. 전에도 이 구절을 여러 번 읽고 외운 적이 있지만 마치 아무런 감동도 없이 말로만 하거나 그냥 지나쳐 버렸다. 하지만 오늘은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셨기에 이 법리를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알기에 적지 않은 동수들이 모두 유사한 상황을 겪었는데, 특히 중국에서는 사당(邪黨)의 박해 아래, 상당수 동수들이 이와 유사한 경제적인 박해와 가족의 마난을 경험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물론 여러분이 이런 일과 마주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그럼 이런 마난(魔難)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게 아니라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니 우리더러 구세력의 이런 사악한 배치를 똑똑히 간파해 타파하라고 사부님께서 알려주신 것이다.

그렇다면 사부님의 배치는 어떤 것일까? 같은 단락을 이어서 외우면서 나는 곧 명백해졌다.

“나는 사람이 고생 중의 고생을 겪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물론 꼭 이런 형식인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싸움, 心性(씬씽)의 마찰, 개인 이익의 쟁탈은 이에 못지않다.”(《전법륜》)

아, 원래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은 모두 우리의 심성을 고험하고 마찰 중에서 제고하라는 것으로 진정으로 무엇을 잃거나 속인이 보기에 아주 비참한 그런 처지를 겪지 않는 것이구나!

왜냐하면 우리가 속인 중에서 모두 비참한 사람처럼 보인다면 중생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겠는가? 비록 수련인 자신은 사람 속에서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놓을 수 있고 고생을 겪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속인이 가늠하는 표준은 사람 속에서 공명(功名)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것인데, 그럼 만약 대법제자들이 성공한 인사가 되어 행복하게 산다면 세인이 당신이 말하는 진상을 더 귀담아 듣지 않겠는가? 적어도 진상을 듣는 데 장애가 줄어들 것이다. 물론 수련인이 이를 구실로 사람 속에서 명리나 성취를 추구해선 안 된다.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은 가장 좋은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이 한 법문, 속인 중에서 수련하는 이 부분은, 속인사회 중에서 수련하며 최대한 속인과 같게 유지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지, 물질이익에서 당신에게 그 무엇을 실제로 잃으라는 것이 아니다. 설사 당신이 아무리 높은 벼슬을 할지라도, 또 당신이 아무리 많은 재산이 있을지라도 관건은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것이다.”(《전법륜》)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고생 중의 고생”이란 사실 주로 마음을 닦는 고생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심성 고험에 직면해 이것이 제고할 기회임을 깨닫지 못하고 이 관(關)을 넘기지 못하면 문제가 된다. 가령 남이 하는 말에 불복해서 반박하거나, 남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참아내지 못하고 화를 내며 논쟁하거나, 남에게 이익을 뺏길 때 싸운다면(사실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다) 그럼 관을 넘지 못한 후과는 바로 심성이 제고되지 못하는 동시에 업력도 없앨 수 없으니 이런 업력이 쌓여 커지면 구세력의 배치가 통하게 된다.

즉 직장이나 가정, 가족을 잃거나 자신이 병업 마난에 빠지는데 대법제자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는 파괴적이다. 하지만 그 원인은 여전히 자신이 장기간 수련 중에서 “마음 닦음”을 중시하지 못해 조성된 것으로 인위적으로 자신에게 마난을 초래한 것이다. 또 세인이 구도 받는 것에 영향을 준다.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타파해 중생더러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려면 오직 착실하게 수련하는 이 한 갈래 길뿐이며 일상 업무는 생활 속에서 마주친 그 어떤 모순이든 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광명대도(光明大道)를 걸어갈 수 있고 보다 많은 중생이 미래 신우주(新宇宙)로 향하도록 이끌 수 있다.

개인의 작은 수련 깨달음을 나누고자 하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