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평(孫麗萍)
【정견망】
한번은 한 동수가 내가 서 있으면 두 다리가 휘어져서 보기에 좋지 않다고 알려주었다. 집에 가서 거울을 보니 정말로 내 다리가 휘어져 있었다.
나는 일부 노인들이 비록 서 있어도 허리가 구부정하고 등이 굽고 무릎이 굽은 것을 본다. 또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 사람들 중에도 이런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내 몸에서 예상치 못한 노화가 나타났을까?
상유심생(相有心生)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사람의 겉모습에 그 사람의 내재적인 것이 반영되어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사존께서는 우리더러 안으로 찾으라고 하셨으니 나는 곧 자신을 찾았다.
우선, 내가 설 때 다리를 굽히면 좀 편한 느낌이 드는데 이는 내가 일종 편안함을 추구하는 집착심이다.
둘째, 내 몸에 일부 정확하지 못한 상태가 나타났을 때 나의 수련도 이럴 것이다. 가령 정념(正念)이 부족하고 연공(煉功)이 부족한데 자신의 공간장을 깨끗이 청리하지 못해 교란을 조성한 등이다.
나는 션윈 단원들은 남다른 풍격을 지녀 서든 앉든 체형과 자태가 아주 좋고 사람들에게 아주 바르고 순정한 느낌을 주는 것을 보았다. 나는 또 일부 션윈 단원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잇는데 한 수석 무용수는 날마다 연마해 냈다고 했다.
그러므로 나는 단지 정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잘 닦아야 한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때로 신체가 아주 소극적인 상태가 나타날 때가 있는데, 법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내 신체는 곧 조정되었고 좋지 않은 상태가 곧 줄어들었으며 법 공부를 끝낸 후에는 신체가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에너지가 가득 찼으며 사존께서 내 소업을 도와주셨다.
발정념, 법 공부, 연공 이런 것들이 모두 따라가야만 더 좋은 상태에 있을 수 있다. 수련을 잘하면 중생을 구도하는 효과도 더 좋을 것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상호 연계되어 있어서 그렇게 하지 못하고 한 분야에서 문제가 나타나면 다른 방면에서 교란을 형성해 일련의 부정적인 상태가 나타날 것이다.
나는 또 서거나 앉거나 체형이 바르고 단정하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했다. 지금은 이미 밭장다리가 사라졌다. 이런 문제들은 수련을 잘하면 해결할 수 있다. 사존께서는 늘 내 옆에 계시고 나를 도우며 점화해 주셨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화에 감사드립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