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대법제자
【정견망】
9월 24일 명혜망에 올라온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의 나의 성찰》이라는 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또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우리 지역의 한 노년 동수를 생각하며 자신의 소감을 써서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한다.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의 나의 성찰》이란 글에서 대법제자에 대한 사악의 박해가 체계적이고 치밀함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는 이 문장에 대해 내가 이해한 것을 말해보겠다.
2022년 5월 어느 날, 아들이 밖에 나가 일을 보다가 갑자기 심장이 조여 들었는데 마치 큰 손이 심장을 붙잡고 힘껏 비트는 것처럼 아팠다. 사실 이것은 사악이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대법제자에게 검은 손을 댄 것이다. 그러나 동수는 사부님과 법에 대한 정신(正信)과 진념(真念)에 의지해 지나갔고,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를 구해 주셨다. 그러나 사악은 멈추려 하지 않았다. 이어서 사악 더 은밀한 방식을 사용해 대법제자의 정념을 와해시켜 대법제자를 박해하려는 목적에 도달하려고 했다.
첫 번째는 2022년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집을 수색 당했다. 문장에서는 두 사건 중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 않지만 아마 불법 납치가 나중에 일어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불법 납치된 후 아들은 “정정당당하게 진상을 알리고 박해에 반대했다.” 왜냐하면 그전까지 동수는 수련과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정진했고 정념이 아주 강했기 때문에 사부님과 법에 대한 정신(正信)에 의지해 이틀 반 만에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로 그들은 나가는 것을 두려워했고 진상을 알리고 자료 배포하는 것을 줄였다. 사실 이번에 사악의 진정한 목적은 대법제자를 납치하고 감금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두렵게 만들고 정념을 흔들게 한 것이다. 사악의 목적이 달성되었다.
이어서 두 번째는 2023년 어머니가 남편과 다른 도시로 이사한 것이다. 사실 이것도 사악의 안배인데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정체를 형성해 법을 공부하고 3가지 일을 할 환경을 잃게 했으며 수련에서 나태해지게 했다. 두 사람이 서로 정진하도록 촉진하는 단체 환경이 없으니 혼자 정념(正念)이 강하지 않으면 쉽사리 속인 사회에 끌려갈 가능성이 높고 정념도 따라서 약해진다. 이것이 바로 사악의 목적인바 당신의 정념이 조금씩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이번에도 사악의 목적이 달성되었다.
그런 다음 세 번째는 2003년 사악이 속인 동창을 배치해 아들이 게임을 하도록 유혹한 것이다. 더운물에 개구리를 삶는 이런 방식의 박해는 가장 관찰하기 어렵다. 처음에는 가끔 했지만 나중에는 매일 게임을 했다. 휴대폰과 전자 게임과 같은 이런 마성(魔性)의 것은 마치 마약과 같아서 당신이 오염되기만 하면 그것에게 통제당하는데 그것의 배후에서는 모두 사령(邪靈)이 사람을 조종하고 있다. 동수는 바로 이렇게 한 걸음씩 사악이 체계적으로 안배한 함정 속으로 끌려갔다.
마지막은 2024년 3월 아들이 뇌출혈의 형태로 사악의 박해를 받아 세상을 뜬 것이다. 결국, 사악이 동수에게 흑수를 썼을 때, 흉악한 박해에 직면해 동수는 애초의 정진하고 착실하 수련하던 정념이 사라졌고 장기간 게임에 빠져 수련에 나태해졌으며 사람 마음이 많아져 정념이 부족해졌다. 관건적인 시각에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지 못했고 이때 사부님도 그를 구하실 수 없었다.
이상은 개인적인 인식이니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문장 저자와 동수들이 비평하고 시정해 주기 바란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대법제자에 대한 사악의 안배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치밀한지 알 수 있다. 동수가 왜 박해받았는지 그 원인을 우리는 똑똑히는 알 수 없다. 아마 동수에게 누락이 있었을 것이며 또는 수명이 다했을 수 있고 또는 역사상 구세력과 무슨 계약을 맺었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원인이든 모두 구세력의 안배다. 오직 대법제자가 바르게 걸을 수만 있다면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타파할 수 있다. 관건은 자신의 길을 바르게 걷고 시시각각 정념을 유지해만 구세력의 안배를 타파하고 부정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것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방금 말했다. 역사상에서 어떤 약속을 체결했더라도 당신이 오늘 정념(正念)이 충족해,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가지지 않으면, 당신은 바로 그것을 부정할 수 있다. 그러나 무릇 이런 것들은 하기가 좀 어렵다. 어려움은 바로 구세력이 당신에 대해 쉽게 손을 놓으려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것은 당신의 빈틈을 뚫고자 하는데, 당신에게 조그만 소홀함이라도 있으면 그것은 곧 뚫고 들어온다. 정념(正念)이 매우 충족한 상황에선 뚫지 못하는데, 대법은 정법 중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며, 나 이 사부 또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각지 설법 2》〈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법회 설법〉)
이 일은 또 지난 9월 28일 세상을 떠난 우리 지역의 한 노동수를 떠올리게 하는데 마찬가지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이 노동수는 칠십 대로 20여 년 전 법을 얻을 때 심각한 당뇨병을 앓았지만 수련을 시작한 후 좋아졌다. 그는 전에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 진상을 알릴 때 특별히 잘했고 두려운 마음이 없었으며 특히 공무원들에게 진상을 말하는 데 두려움이 없었다. 이 동수는 또 법을 아주 잘 외웠다.
하지만 최근 3~4년 당뇨병 가상이 다시 나타났다. (사실 동수 몸에 부정확한 상태가 생긴 지 이미 10년이 넘었지만 그녀는 이를 감추고 말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마침 역병 기간이었다. 나중에 응급치료를 받은 후 입원했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사실 이때 사악이 그녀의 명을 앗아가려 했지만, 동수는 다년간의 법 공부, 법 암기, 사부님과 법에 대한 정념과 정신에 의지해 지나갈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 그녀를 구해 생명을 지속시켜 주셨다.
집으로 돌아온 후 일부 동수들이 매일 그녀의 집에 가서 함께 법을 공부하고 발정념을 하며 법리를 교류했다. 하지만 사악은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고 그녀의 아들과 친척을 이용해 대법과 대법제자들에게 무례하게 굴고 동수들에게 함부로 말하게 했다. 특히 그녀의 아들은 대법과 대법제자들에게 원한(怨恨)이 있었고 노동수 자신도 근본적으로 이런 가정 환경을 바로 잡을 수 없었다. 나중에 동수들은 그녀의 아들이 집에 있다는 말을 들으면 아들이 집에 없을 때 가려고 했다. 이렇게 되자 동수 집에 가는 횟수가 뜸해졌다. 나중에 그녀의 아들은 동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전문적으로 누가 집에 드나드는지 감시했다. 이렇게 되자 동수들이 그 집에 갈 수 없었다.
우연히 한 동수가 노동수에게 주간을 전해 주었는데 아들이 카메라에 대고 소리를 지르며 악담을 퍼붓기도 했다. 사실은 바로 사악이 노동수가 제고해 올라가는 것을 교란하고 가로막으려 한 짓이다. 이렇게 점차 동수들이 적게 오고 단체 법 공부 환경에서 이탈하자, 본래 아주 많은 법리가 똑똑하지 않았고 많은 집착심을 다년간 제고하지 못한 데다 단체 환경을 떠나니 정념이 갈수록 꺾였다. 때문에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할 힘이 없었다. 최후에는 아무 증상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
우리 지역에서는 매년 대법제자들이 박해를 받아 세상을 떠나고 있는데 교훈이 심각하다. 이 두 가지 일을 통해 우리는 사악의 안배가 체계적이고 치밀한 것을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수련의 엄숙성과 진수(真修)의 중요성을 볼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