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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념이 있으면 희망도 있다

대법제자

【정견망】

도덕이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사람들의 선념(善念)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여러 방면에서 여전히 좋은 일면이 남아 있다.

나는 매일 아침을 사다 먹는데 늘 어머니(곧 있으면 여든이 되신다)와 내 것 2인분을 산다. 매번 밥을 살 때마다 사장님이 새로 한 따뜻한 밥이나 죽을 챙겨준다.

엊그제 갔을 때도 주인이 몇 분만 기다리면 새로 한 밥이 나오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내가 물어보았다.

“왜 매번 새로 지은 것을 주세요?”

그녀가 말했다.

“어머님께 사다 드리는 거 아닌가요? 노인이 드시기엔 새로 지은 밥이 편하잖아요.”

나는 이 말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그녀의 마음속에 여전히 노인에 대한 선념과 효심(孝心)이 있었다. 오직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만이 남의 부모에게도 관심을 가진다. 이것이 바로 지난 몇천 년간 전통적인 효의 역할이었다. 사람들이 비록 여러 가지 방면에서 나쁘게 변했지만 효도(孝道)는 여전히 남아 있다.

사실 나는 많은 곳에서 이런 문제를 발견했다. 오직 노인을 위해 물건을 사려고만 하면 가게 사장님들은 대부분 가장 좋고 또 저렴한 것을 골라주었다. 마치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종류의 선념이야말로 우리가 정말 소중히 여길 가치가 있는 것이다.

《2014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나는 사람이 변하는 것이 너무나 빠른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니, 나는 사실 그들에게 아직 선한 마음이 남아있음을 발견했다. 단지 사상 변이가 아주 심했는데 중공사당에 의해 그야말로 변이가 가속되고 있다. 어떻든지 막론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는 기실 그의 선념에 달렸다.”

사람에게 선념이 있기만 하면 그럼 구도 받을 기회가 있다. 대법제자들이 고생을 겪는 것은 중생이 구도 받게 하려는 것으로 세인의 선념을 보면 신심(信心)을 가질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중생들이 구도 받는 것은 사존께서 원하시는 것이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할 일이다.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정법 이 일에서, 나의 선택 중에서, 모든 생명들이 모두 내가 선택한 대로 그것을 원용(圓容)하고, 당신들의 가장 좋은 방법을 내놓으며, 내가 갖고자 하는 것을 고치려하지 말고 내가 한 말에 따라 그것을 원용하는, 이것이 바로 우주 중 생명의 가장 큰 선념(善念)이다.”

대법제자가 사존의 말씀에 따라 실천하고 사존께서 원하시는 것을 실천하는 것은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대법제자는 이 우주에서 가장 선한 생명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작은 깨달음을 써내어 통찰력 함께 나누고 공동 제고하고자 하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