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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난(關難)”에 대한 작은 이해

해상일출(海上日出)

【정견망】

“관난(關難)”은 수련 중에서, 인생 중에서 사람마다 모두 만나기 마련인데 표현은 천차만별이다. “기쁜”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으며 또 각종 “병업” 및 각종 번거로운 일 등등.

“관난을 대하는 태도와 인식도 서로 다른데 또한 심성 경지도 다르고, 조성된 기점도 다르며, 문제를 보는 각도도 다르다.

사람의 관점에서 관난을 보면 “기쁜” 일을 만나면 기뻐하고, “나쁜” 일을 만나면 근심하며, 상황을 빨리 벗어나려 한다. 일의 표면에서 원인을 찾고, 삼계(三界)에서 가장 낮은 사유의 각도에서 문제를 생각하며, 일을 분석하고 또 처리한다.

개인 수련의 관점에서 보자면, 개인 수련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관난(關難)을 포함해 주변의 일체 사물을 자신을 성취시키고, 자신을 수련시키며 자신의 경지를 제고하는 요소로 간주한다. 관난에 부딪힘은 바로 우리가 사람에서 신(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사람과 결별할 가장 좋은 기회다.

정법(正法) 제자의 관점에서 “관난”을 보면 삼계는 왜 형성되었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왔는가, 일체 사물의 존재는 다 한 갈래 주선(主線)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도하시는 것이다. 소위 관난이란 모두 우리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도할 기회다. 중생은 각종 연분으로 우리 곁에 온 것으로, 당연히 “선(善)”연(緣)도 있고 “악(惡)”연(緣)이 있으니, 그럼 “기쁜” 일과 “어려운[關難]” 일을 만나게 된다. 삼계에 온 사람들은 다 일반인이 아니고 모두 각계의 주(主)나 왕(王)으로 우주 궁체(穹體)의 대표다. 그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여전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순한 관계에 불과하겠는가? 그것은 우주와 우주의 관계, 궁체와 궁체의 관계가 아닌가? 그럼 “관난”을 포함해 우리가 직면하는 일들은 모두 구우주(舊宇宙) 사이의 은원(恩怨), 연원이 있는 것으로 구우주가 해결하지 못한 역사적인 요소들이 대법의 구도로 바로잡히길 기다리는 것이다. 대법제자 정념(正念)의 선택은 대법을 아름답게 펼쳐내는 것으로 바로 그들이 구도 받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 “대법은 연원(淵源)을 모조리 풀어 가누나”(《홍음 2》〈대겁을 풀다〉)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이 부딪힌 일은 일 그 자체를 해결해야 하고, 개인 수련에서는 자신을 성취하고 자신을 향상시킴을 해결하는 것이라면, 대법제자는 기연(機緣)을 붙잡아 대법을 실증하고 조사정법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사존의 《홍음 6》〈남을 제도하고 자신을 제도함은 어렵다네〉로 서로 격려하고자 한다.

“대법도(大法徒) 수련 어렵지 아니하나
첩첩 속인마음 곳곳에서 가로막네
상사(上士)는 난(難)을 만나면 웃음으로 풀어내고
중사(中士)는 고비를 만나면 탄연하지 못하며
하사(下士)는 사람마음을 버리지 못한다네
대법이 세상에 전해짐은 극히 비범(非凡)하거니
남을 제도하고 자신을 제도해 원만으로 돌아가는데
몇 사람이 행하고 몇 사람이 말뿐이겠는가”

단편적인 인식이니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