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대법제자
【정견망】
법(法)을 외우는 장점 중 하나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휴대폰을 보거나, 길을 걷거나, 음식을 먹거나, 잠을 자는 등등. 이렇게 하면 사상(思想)이 멋대로 생각하지 않게 되고 제때에 교란과 사상업을 제거할 수 있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 늘 직면하는 문제는 바로 외운 후 곧 잊어 버리는 것이다. 개인적인 체험은 외우고 잊어버리는 과정은 마치 농사를 지을 때 물이 부족한 것과 같다. 즉 오랫동안 물이 부족해서 땅이 너무 건조하면 물을 붓는 즉시 땅에 스며드는 것과 같다. 따라서 모든 물이 땅에 스며들 때까지 계속 부어야 한다. 사실 부은 물은 조금도 손실되지 않았고 모두 토양 속에 녹아 들어간 것이다. 대법제자가 법을 외움에 잊어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잊어 버린 그 부분은 이미 전부 층층의 신체(身體)와 사상(思想) 속에 녹아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법을 외움에 견지(堅持)가 소중하다!
만약 법을 외우는 것이 그 속에 들어가면 수련자에게 아주 좋은 상태를 가져다 주는데 인체가 하나의 소우주(小宇宙)라면 사람의 사상은 이 소우주의 운행 법칙에 해당한다. 만약 사상이 늘 법(法)을 담고 있다면 그럼 소우주 중의 일체 요소들이 모두 가장 좋은 방식으로 연화(演化)되고 운행할 것이며 표현되는 것은 표면 신체 역시 깨끗하고 강건해진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소우주 중의 운행은 곧 쇠퇴할 것이며 신체도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핸드폰을 보고, 속인 중의 일부 것들을 보고 싶은 등등은 모두 사상에 일부 좋지 않은 것을 더하는 것이다. 물론 정념(正念)과 바르게 쓰는 것[正用 역주: 가령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는 등]은 제외한다. 정법 중에 아주 많은 고층 구세력의 요소 역시 핸드폰 등 인간의 이런 것을 이용해 그것들의 것을 펼쳐내기 때문이다. 만약 본 것을 사상에 받아들였다면 그럼 끊임없이 일부 구요소(舊因素 심지어 마)를 자신의 소우주 속에 풀어놓는 것이다. 오래되면 곧 교란과 마난이 나타날 것이다. 왜 사이트 교류 문장에서 핸드폰을 봐서 초래한 비참한 교훈을 언급하는가? 왜냐하면 그것 배후의 요소가 조성한 것이다.
자신의 사상은 바로 자기 소우주 체계가 운행하는 법이므로 자신의 사상을 잘 통제하는 것이 바로 아주 관건이다. 법을 외우는 것이 한 가지 가장 좋은 방식이다.
법을 외우는 것은 사람마다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 정말로 시간이 없거나 또는 기억력이 좋지 않다면 날마다 한 구절이나 또는 한 수의 시사(詩詞)를 외우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