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법난교류에 관한 동수들의 교류와 관련 문장들을 보고 여기서 나도 이번 법난에 관한 개인적인 깨달음을 말해보고자 한다.
“제자: 사부님께 여쭙겠습니다. 사부님의 법상(法像)도 그것들이 뚫고 지나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까?
사부: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그것들은 나에 대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그것들은 수련생들의 마음을 향해 온 것이다. 만약 당신이 아주 바르게 했다면 그것들은 절대 감히 경솔하게 이처럼 하지 못할 것이다. 그 위에는 나의 법신이 있다. 당신은 아는가? 특히 이 구세력 그것들이 정법(正法)을 함에 있어 그 일체를 나에게 의지하고 있으므로 그것들은 나를 존경하고 있는바, 마난(魔難)은 당신들에게 만들어 준 것이지 나에게 준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만약 여러분이 정념으로 대할 수 있다면 교란 받지 않을 것이다. 사실 당신들의 많은 경우는 모두 집착이 작용한 것이다.
나는 방금 구세력에 대해 말했다. 그것은 이 우주를 훼멸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이 일체를 그것의 원래의 모양대로 보존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법신으로 말한다면 구세력이거나, 아니면 바른 신이거나, 나의 법신은 모두 지켜보고 있다. 단지 당신들 대법제자들이 잘하지 못했을 때에 그것이 감히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 때는 그것이 당신의 약점을 잡았기 때문이며 정상적인 경우에는 그것이 감히 하지 못한다. 내가 방금 말한 이런 현상은 비록 존재는 할지언정 아주 드문 것으로 극소수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한두 사례만 있어도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클 수 있다. 때문에 그것들이 일단 발견되면 그것을 훼멸시킨다.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이거나 그것이 일단 발견되기만 하면 훼멸시킨다. 왜냐하면 그것이 대법제자의 정념(正念)과 정신(正信)을 박해한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설령 이치가 있어서 일을 한다 하더라도 대단히 겁을 먹고 있다. 사실 나는 이미 이런 일을 제거하고 단절시켰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내가 깨달은 것은 이번 법난이 발생한 것을 알았을 때, 나는 우리가 잘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알았다. 많은 동수들도 수련생들이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땅히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이번 법난을 감당하셨다고 말했다. 비록 우리는 구세력이 한 일을 모두 인정하지 않지만 필경 그것들은 그렇게 했다. 이때 우리는 발정념으로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는 외에 내 생각에는 동수마다 모두 마땅히 보다 깊이 안으로 찾아야 하는데 안으로 찾는 자체가 바로 이번 법난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나를 예로 들자면, 수련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자비심을 닦아내지 못한 상태다. 최근에 일부 동수들에게 심각한 병업가상이 나타난 것을 보고, 회상해보니 자신도 전에 동수들을 우습게 보는 사람 마음이 아주 무거웠는데, 이는 사람 마음으로 동수를 본 것이 아닌가? 법에서 똑똑히 가린 것이 아니고 선의(善意)와 사랑으로 다른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 것도 아니다. 나는 대법 수련은 엄숙한 것임을 아는데, 만약 대법제자 매 사람이 모두 사람 마음으로 동수와 주위 사람들을 평가한다면 이는 무의식중에 이번 마난을 부추긴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마다 모두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살핌이 있으니, 그가 어떻게 했든 상관없이 마땅히 늘 보다 선의적으로 그 사람의 일면을 대해야 한다.
우리가 만약 법리에서 똑똑히 분석하지 못하고, 정념으로 주변에서 발생한 모든 일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이는 본의 아니게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들어선 것이다. 그런데 그것들의 상투적인 수법은 사람 마음을 강화해 악(惡)으로 악을 제압하는 것이다. 당신더러 상대방의 표면을 그 본인으로 여기게 만드는데, 하지만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도하러 온 것으로 중생을 구도하는 책임이 있으니 구우주(舊宇宙)의 사상을 인정해선 안된다. 일단 구우주의 사유에 빠지면 우리가 어떻게 중생을 신우주(新宇宙)로 구도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이 일을 함에 이 방면에서는 틀릴 수 있지만, 다른 방면에서는 아주 좋을 수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관념이 다르지만, 본질은 또 별개의 일이다. 누구에게든 慈悲(츠뻬이)하게 할 수 있고, 누구에게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것은 정말로 일반인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특히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중생에게 慈悲(츠뻬이)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대법도(大法徒)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각성하라》)
자비하신 사존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대법제자들에 대한 요구 사항으로 모든 사람에게 자비롭고 누구나 다 사랑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히셨다. 제자는 이번 법난을 거치고 나서야 깨달았으니 너무 부끄럽다. 지난 2년 동안 사부님의 법은 갈수록 더 명확해졌고 구세력의 배치에 대해 우리는 완전히 부정해야 하지만 그것들을 포함해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인류는 삼계(三界)라는 이 층의 “두터운 흙”에 덮여 있어서, 수련인의 정념은 수시로 늘 교란받을 수 있다. 만약 법을 공부하지 않고 발정념을 하지 않으면 사람 이쪽의 일면은 아주 쉽게 느슨해지지만 심지어 관찰하기도 힘든데 일단 정념이 부족하면 중생 구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장기간 정념이 부족하고 착실한 수련을 중시하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사존께서는 거듭 대법제자들에게 법 공부, 발정념,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일깨워 주신 것이다.
이번 법난에 대해 대법제자는 모두 마땅히 안으로 깊이 자신을 찾아야 하며, 사존의 법으로 다른 사람을 찾지 말아야 한다. 만약 대법제자마다 모두 빨리 깨닫고 해낼 수 있다면 아마 이번 법난이 꼭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개인의 작은 깨달음이니 법에 없는 곳이 있다면 부디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