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련(春蓮)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제자들에게 알려주셨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일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기 수련마저 희미해져서 속인의 일을 중하게 보는데, 당신들에 대해 말하면 그것은 대법제자의 수련 길에서 벗어난 것이 아닌가?”(《2015년 뉴욕법회설법》)
하지만 얼마나 많은 제자들이 이 말씀에 따랐는가?
현재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하는 사람은 대다수 그래도 생사를 내려놓고 일선에서 걷는 동수들이다. 또 일부 동수들은 뒤처질까 봐 두려워 때때로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고 있고, 또 일부 동수들은 집에 숨어 가족과 천륜(天倫)을 즐기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또 어떤 사람은 사람의 것을 붙잡고 내려놓지 못하며 온통 돈만 생각한다. 본래 퇴직한 후 살아가는데 충분한 은퇴자금이 있음에도 한 달에 몇천 위안을 벌어도 부족하다고 여긴다. 어쨌든 대법 일도 하지만 매달 10~20명을 삼퇴시킬 뿐이다. 어떤 사람은 진상화폐를 쓰는 것도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 여기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에게조차 삼퇴를 권하지 않는 등등.
정법노정은 이미 마무리 되어 가고, 사부님께서는 다시 거대한 감당으로 시간을 연장시켜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제자를 성취시키려 하신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시간은 또 이렇게 긴박한데 잘 수련하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사람은 아직 기회가 있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기회조차 없어졌다. 어떤 사람은 그래도 늦지 않았으며 어떤 사람에 대해 말하면 당신은 오로지 뛰어야 한다.”(《2015년 미국서부법회설법》)
사부님의 이 설법은 얼마나 무거운가? 우리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자. 정진하면서 착실히 수련했는가?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았는가? 어떤 동수는 날마다 대법 책을 받쳐 들고 집에서 책을 읽는데 하루에 몇 강이나 읽지만 나와서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정법이 빨리 끝나길 기다리는데 정법이 끝나면 당신은 어떻게 하려는가? 나는 동수를 보면서 조급한데 알려줘도 깨닫지 못하고 끌어당겨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단지 자신을 잘 수련할 뿐이다. 일체는 다 대법을 위해 양보하며 대법을 첫 자리에 둔다.
우리 집은 손주들이 다 커서, 집에서 할 일은 없다. 나는 한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는데, 또 생활보호 신청을 하지 않아도 매달 300위안의 생활비가 있다. 나는 매일 두 강을 공부하고, 《홍음》을 외우며, 정시에 발정념을 하고 연공을 많이 한다. 아침 3시부터 한 번에 5가지 공법을 다 연마하고 6시에 발정념을 마치고 법공부를 한다. 날마다 오전에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는데 아무리 춥거나 더워도 중단한 적이 없다. 어디로 가면 그곳에서 진상을 알린다.
결혼식이나 장례식, 병원이나 학교, 터미널 등 가지 않는 곳이 없으며 남들이 술을 마시면 나도 따라서 몇 모금 마시며 테이블을 돌면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한다. 거리에서도 사람을 만나면 곧 진상을 알리고 집에 택배를 배달온 기사에게도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하는데 인연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놓치지 않는다.
밖에 나가기 전 먼저 집에서 발정념을 잘한다.
“사부님 부디 인연 있는 사람이 어디에서 저를 기다리도록 가지해 주세요. 창세주께서 대법제자를 파견해 당신들을 구하러 왔으니 빨리 진상을 알고 삼퇴하고 소중한 기연을 놓치지 않게 해주세요.”
나는 길이나 차량에서 줄곧 발정념울 하며 또 사부님의 《홍음 4》〈정념〉을 외운다.
“질풍 일고 번개 치듯 하늘 끝까지 오르나니
막을 수 없는 거대한 기세 하늘보다 높구나
거대한 우주를 휩쓸어 닿지 않는 곳 없나니
부패한 자와 귀신을 한꺼번에 제거하네”
매일 60~70명, 많게는 하루 100~200명에게 삼퇴를 권하는데, 거리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보면 웃으며 인사하고 말한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서로 만난 것도 인연인데 당신께 복음을 전하러 왔습니다. 지금 도처에 천재인화(天災人禍)가 만연해 있지만 우리 선량한 사람들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늘의 뜻에 따라 사악한 당 조직에서 물러나 짐승의 표기를 지우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
일반적으로 듣고 나서 모두 삼퇴를 원하는데 그럼 나는 또 그들에게 말한다.
“돌아가시면 가족들에게도 전해주세요. 가족의 평안도 지켜야 하니까요.”
나는 날마다 버스를 타고 교외에 나가 진상을 알린다. 비록 그곳 지리에 익숙하진 않지만, 나는 정념을 북돋고 두려운 마음을 극복해 진상을 알린다. 사부의 자비하신 가호하에 늘 많은 수확을 얻고 귀가한다.
매일 나는 진상을 알리러 나가기 전에 늘 옷을 단정하고 깨끗하게 입는다. 나는 곧 일흔이 되지만 사람들은 나를 50대로 본다. 어떤 자매는 진상을 듣고 엄지손가락을 내밀면서 이렇게 말한다.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당신은 말을 너무 잘합니다.”
또 어떤 세인은 진상을 듣고는 연신 고맙다고 말하고, 또 어떤 젊은이는 “파룬따파하오”를 외치기도 했다.
한번은 발뒤꿈치에 혈종(血種)이 생겼지만 나는 그냥 바지로 덮고 평소처럼 진상을 알리러 나갔고 한번도 진상을 중단한 적이 없다. 나는 아직 집에 있는 동수들이 모두 나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할 것을 건의한다. 당신이 말을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 주실 것이며 대법제자가 할 수 없는 일이란 없다.
나는 늘 이렇게 생각한다.
‘한번 지나가면서 이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데 장래 이 사람이 남겨질 수 없다면 천만년의 기다림이 하루아침에 훼멸될 것이니 이 얼마나 가련한가!’
이렇게 생각하면 자비심이 올라오고 사람을 보기만 하면 말이 나온다. 나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고 있으며 약 7만 명을 삼퇴시켰다. 진상을 알리는 길에서 수많은 기적이 나타났는데, 어떤 이는 진상을 듣고 온가족의 병이 나았고, 어떤 이는 암이 치료되었으며 또 어떤 이는 식물인간에서 회복하는 등등.
결론: 지난 26년의 수련의 길에서 다행히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호와 세심한 안배로 제자는 병이 없고 온몸이 가벼우며 정신도 말짱합니다. 제자는 오직 전력을 다해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누락이 하나도 없도록 집착을 닦고 용맹정진해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