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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진상을 하면서 사람 관념을 타파

청천(清泉)

【정견망】

최근 대면(對面) 진상을 하면서 중생의 일부 거절 반응에 대해 법에 대조해 안으로 찾아 보니 중생 구도를 방해하는 것은 흔히 사람의 관념임을 절실히 체험했다.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사람 구하기 어렵지 않으나 사람마음이 스스로 가로막네”(《홍음 6》 〈사람마음이 가로막다〉)

몇 가지 생각을 적어 동수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한 대학생에게 진상을 알릴 때 날조된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을 언급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자 그녀도 동의했다. 더 나아가 악당의 사악함을 말하면서 역대 정치 운동으로 8천만 명의 동포가 희생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녀는 깜짝 놀랐고, 더 나아가 삼퇴(三退)를 이야기하자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돌변하더니 “당을 열애(熱愛)하고 나라를 열애해야 합니다!”고 입에 침을 튀기면서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중국과 중공의 차이점을 설명했지만 그녀는 침묵했고 잠시 후 여전히 “나라를 열애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다시 말을 걸었을 때 나를 무시했다. 나는 당시 그녀의 부면(負面)적인 것을 건드리고 싶지 않아 곧 자리를 떴다.

집에 돌아와서 자신을 찾아보니 문득 깨달았다.

‘이건 그녀의 진정한 자기가 아니라 악당(惡黨)이 그녀에게 주입한 사악한 것이 한 말이다. 나는 마땅히 발정념으로 청리했어야 했다. 다른 공간의 사악이 깨끗이 청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가 진일보로 진상을 듣지 못하게 막았음에도, 당시 나는 오히려 사람의 관념으로 줄곧 사람의 이치를 말했다. 이는 마치 《전법륜》에서 양의가 이를 뽑는 것과 같은데 뽑는 것도 힘들지만 모두 표면에 공력을 들인 것으로 “노란 약물의 기”처럼 빠르지 않았다.’

또 한 번은 거리에서 차를 기다리던 세 청년을 만나, 그중 한 사람에게 말을 걸며 순조롭게 진상 USB를 전달하려 했다. USB를 건네줄 때 나는 나와 말했던 청년에게 주지 않고 내가 보기에 가장 준수한 청년에게 건넸다. 결국 그는 받지 않았고 다른 두 사람도 영향을 받아 따라서 받지 않았다. 그 순간 나는 사람의 집착과 관념(색심)이 중생 구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로 사람 생각과 사람의 정(情)을 사용해선 안 된다.

이를 통해 나는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화타가 조조를 치료한 이야기를 떠올렸다. 화타는 비록 공능으로 조조의 뇌에 있는 종양을 보았지만, 종양에 대한 접근은 사람 수단을 써서 제거하는 것이었다. 다른 공간의 채권자들이 종양을 이용해 조조의 뇌를 통제해 조조더러 화타가 자신을 해하려 한다고 오인하게 했다. 결과적으로 화타는 감옥에 들어갔다. 이것은 실제로 우리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데 영감을 준다.

우리는 사람의 방법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신(神)의 상태로 사람을 구한다. 신이 사람을 구하려면 신(神)의 방식, 신의 방법으로 사람을 구하는 동시에 사람 공간의 이치에 부합해야만 진정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고 중생이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지 않게 할 수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진상을 알릴 때 더 마음을 쓰고 진지하게 대해야 하며 우리가 대법 수련에서 얻은 지혜를 여의(如意)하게 사용해 사람을 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신(神)의 사유방식이란 무엇인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논어〉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인류 공간 중에서는 만질 수 없고, 볼 수 없지만,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또 확실하고 확실하게 인류의 현실 중으로 반영되어 올 수 있는 현상은, 정신(精神)ㆍ신앙(信仰)ㆍ신언(神言)ㆍ신적(神跡)을 포함하여, 신을 배척하는 작용하에 지금껏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

사람의 관념은 눈으로 본 것만이 확실하다고 여기지만, 우리는 신(神)을 향해 나아가는 생명으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다른 공간의 생명과 요소들이다. 여기에는 중생 배후의 채권자들과 그들과 연계된 생명 및 중생 구도를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포함한다. 마땅히 제거할 것은 제거하고, 선해(善解)할 수 있는 것은 선해해, 오직 다른 공간의 생명과 요소들이 해결되어야지만 사람 이쪽 공간의 문제가 비로소 해결될 수 있다. 이것이 신(神)이 문제를 보는 방식이다.

동시에 “사람의 집착,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교란하는 관념은 모두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정진요지3》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진정으로 중생을 더 잘 구도하고 더 많이 구도할 수 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