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2월 3일, 명혜망에서 사부님의 신경문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를 읽었다.
나는 즉시 읽기 시작했는데 한 번, 두 번, 세 번 및 여러 번 읽었다. 하지만 늘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 경문을 외우기로 결심했다.
반복해서 읽으면서 나는 이 경문이 1999년 7월 20일 중공 박해가 시작될 때 사부님께서 쓰신 한 수의 시와 비교해 보았다.
“대법 확고히 수련하며 마음 움직이지 않나니
층차를 제고함이 근본이로다
고험(考驗) 앞에 진성이 보이나니
공성원만하면 불도신(佛道神)이로다”(《진성이 보이노라》)
비록 풍격은 다르지만 중공이 해외로 박해를 확대한 이런 ‘법난’에서 부동한 수련 상태의 제자들에게 경고하고 일깨워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야 하고, 법을 가장 중요시하며, 법으로 일체를 가늠해야 한다. 말후(末後)에 정법(正法)이 사람을 구하는 이 중대한 역사적 시각에, 나타나는 모든 문제를 더더욱 수련인의 심태로 대해야 하고, 법을 최우선으로 보아야 하며, 대법 항목을 잘 수호함으로써 그것이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잘 발휘하도록 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생각할 것이고 해야 할 것이다. 관건 시각에 어떤 사심(私心)이나 사념(私念)을 섞어 넣는 것은 모두 사악이 원하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항목 내부에서 망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뭇 신들이 모두 보고 있고, 구세력도 보고 있으며, 홍마(紅魔)도 보고 있다.”(《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
개인적인 이해로 표면적으로 사부님께서 일깨우신 대상은 해외 각 항목을 겨냥하셨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쓰신 경문은 직접 매 제자에게 쓰신 것이다. 나는 비록 대륙에 있지만 많은 경우, 자신이 항목 내에서 종종 망치는 역할을 했음을 느낀다. 특히 “수련하지 않는 자, 가짜로 수련하는 자, 성심껏 수련하지 않는 자들”(《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 마음에 사심(私心)과 사념(私念)이 존재하는 등의 현상이 암묵적이든 명시적이든 내게서도 발견되었다. 정말로 ‘대법제자’라는 이 가장 신성한 칭호에 부끄럽다!
비록 한 시간 정도 열심히 외워 기본적으로 외울 수 있었지만, 진정하게 경문의 요구에 따라 “누구도 대법 환경 속에서 파동을 일으킬 수 없는바, 이는 난법(亂法)이다! 누가 했는가? 그럼 그사람이 만회하라! 시간이 많지 않다!”(《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는 내게 있어 확실히 큰 시험 문제다. 나는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하고, 대법을 수호하며, 세 가지 일을 잘 해야만 사전의 서약을 실현할 수 있고 이는 대법제자가 인간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개인의 얕은 견해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