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영춘(迎春)
【정견망】
션윈 무용 《노란 꽃이 피다(黃花開)》를 보면 푸른 잎과 가지를 배경으로 생기발랄한 노란 꽃이 피어난 모습이 마치 인간 세상에 봄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희망을 전하는 봄꽃을 닮았다. 또한 엄동설한을 이겨낸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납매화(腊梅花 한겨울인 섣달에 피는 매화)처럼 사람들에게 웃는 얼굴로 인생의 힘을 주는 것 같다.
이 무용에서 사람의 얼굴은 꽃 뒤에 가려져, 관객은 어떤 무용수가 춤을 추는지 볼 수 없고, 어떤 배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예측하기 힘든 노란 꽃의 향연을 보여준다. 모이면 한 송이 꽃이 되었다가 또 한 무더기 꽃이 되거나 백 가지 꽃이 일제히 피어난다. 잠시 후 선녀(仙女)가 속세에 내려오고, 또 잠시 후 긴 무지개가 하늘까지 연결되고, 잠시 후 금룡(金龍)이 날아오르는 등.
사부님께서는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는 경문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대법이 세상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이 되는지 안 되는지 보는 것이다! 누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뉴욕타임스의 사부님과 션윈에 대한 허위 보도와 악의적인 공격에 맞서 대법제자의 일원으로서, 그 어떤 활동이나 항목 속에서 법을 실증하든, 우리는 모두 마땅히 션윈을 배우고, 자아를 내려놓으며 정체(整體) 협력을 중시해야 한다. 부족한 곳을 발견하면 선의(善意)로 일깨워주어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묵묵히 원융(圓融)해야 한다.
마음이 한곳을 생각하고, 행동을 한곳에 해, 파괴할 수 없는 견고한 정체를 형성해, 적을 극복하고 제어하는 이것은 우리 매 진수(真修)대법제자의 소원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