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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思惟)의 전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수련은 과거 그 어떤 수련과도 다 다른데, 우리가 수련하는 사유는 우리의 책임 및 사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대법과 함께 하며 정법(正法)과 함께 있다.

동수 A가 막 차에서 내렸는데, 나는 우연히 그녀가 방금 앉은 자리에 휴지가 떨어진 것을 보았다. 나의 첫 일념은 “이 사람은 정말 소질이 낮구나, 어쩜 쓰레기를 차에 두고 내릴 수 있는가?”였다.

두 번째 생각은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 이것은 사람 마음, 사람 생각이 아닌가? 안 된다.”였다. 나는 A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아마 그녀가 실수로 떨어뜨렸을 것이라 여겼다. 내가 휴지를 주워서 버리면 그만이다. 그런데 차에서 내리려고 할 때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아 휴지를 그대로 두고 내렸다.

다음 날, 다시 차에 탔는데 휴지를 보자 다시 동수 A가 떠올랐다. 이번에 나는 문득 그 휴지가 아무런 이유 없이 거기에 있던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것(휴지)이 사람에게 집착심을 생기게 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미 자신을 통제할 수 있었고 그 집착심이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었다. 비록 작은 휴지 조각에 불과하지만, 하나의 집착심을 불러일으키는 환경, 즉 장(場)을 만들 수 있다. 그럼 누가 이것을 배치했는가?

이 집착심은 애초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이 장을 배치해 이런 집착심이 생성되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마치 애초 두려운 마음이 없었지만, 구세력이 역사상 가장 심각한 박해를 만들자 자연히 두려운 마음이 생긴 것과 같다. 이는 구세력이 억지로 가한 수단이 아닌가? 이렇게 가장 사악한 환경에서 집착심을 제거하라는 것으로, 수련해 올라갈 수 있으면 인정하지만, 수련해 올라가지 못하면 도태시킨다는 이것은 바로 그것들이 구(舊) 이치에 따라 배치한 개인수련이다. 그것들은 근본적으로 우리더러 수련 성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를 이용해 그것들의 목적에 도달하려는 것으로 완전히 위사(爲私)한 것이다.

이렇게 엄혹한 환경하에서 우리는 어떻게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할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신 수련생을 제외하고 사부는 99년 7ㆍ20 이후에 당신들에게 개인 수련을 위한 어떠한 관(關)도 만들어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개인수련은 전면적으로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우리가 깨달은 것은 7.20 이전은 완전히 개인 수련이었지만, 그 이후 큰 변화[轉變]가 있었고, 우리의 수련은 “개인수련에서 전면적으로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우리의 수련은 전면적으로 전향(轉向 방향이 근본적으로 크게 바뀜)했지만 이전에는 이 전향을 인식하지 못했다. 오늘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문제에 봉착할 때, 수련의 사유를 전면적으로 어떻게 중생을 구도하고 어떻게 대법을 실증하는가로 전향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구세력의 배치에 대한 부정이 아닌가?

만약 우리가 문제에 봉착했다면, 그것이 변이된 구(舊) 이치로 배치한 개인 수련 중에서 사람 마음을 제거해선 안 되면,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 하며, 구세력의 배치를 배제하고 부정하는 가운데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 가령 앞서 차에 떨어진 휴지를 보고 그것이 내게 동수 A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갖게 했다면 나는 곧 그것을 인정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사람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하면, 그것의 배치가 작용을 일으킬 수 없다.

이 과정에서 대법제자가 문제에 봉착해 정면(正面)적으로 사유하고 선의(善意)적으로 남을 이해하고 포용함을 실증하는 것이지,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사람 마음을 찾고 사람 마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대법과 대법제자의 정념에 부합되지 않는 일체 것들은 모두 구세력이 참여하여 조성한 것으로, 자신의 바르지 않은 일체 요소를 포함하는데, 이것이 바로 왜 내가 발정념을 대법제자의 세 가지 큰 일 중의 하나로 했는가 하는 이유이다.”(《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

우리는 대법을 실증하면서 정념(正念)으로 구세력의 배치를 배제하고 부정하고 있는바 이것만이 정법 수련자의 풍모이다.

이상은 우리 소조에서 교류한 인식으로 보다 많은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참고로 제공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