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중국 남방의 어느 대도시에 거주하며 2009년에 법을 얻어 수련하는 대법제자다. 수련의 길을 걸으면서 신기한 일들이 너무 많았다. 이제 대법을 실증하고, 위대한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무소불능(無所不能)한 파룬따파에 감사하기 위해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본다!
사례 1: 내가 법을 받은 지 2년 후 며느리가 임신했다. 그녀는 매달 정기적인 검사를 받았고, 다섯 번째 달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의 성별을 확인했다. 의사는 태아의 목에 탯줄이 세 번 감겨 있는 것을 보고 태아가 기형이거나 심지어 사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다른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말했다.
아들이 며느리를 큰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똑같았다. 의사는 아기를 빨리 꺼내지 않으면 산모가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바로 그날, 며느리는 태아를 꺼내기 위해 현지 산부인과에 입원했다. 의사는 같은 결과를 담은 두 가지 소견서를 본 후 책임을 질까 두려워 입원을 거부했다. 나중에 우리는 의사 친구를 찾아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리가 책임을 지겠다고 각서를 썼다.
결국 이 의사 친구가 직접 수술을 집도했다. 나는 며느리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真言)을 계속 외우라고 당부했고, 나와 아들은 수술실 밖에서 계속 진언을 외웠다. 한 시간 후, 의사가 아기를 우리에게 보여 주었는데, 아주 건강한 남자아이였다.
아이가 태어나기 며칠 전, 나는 작은 강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물살을 타고 내려오는 꿈을 꾸었다. 나는 아기를 쫓아가면서 9자 진언을 외웠다. 그러다 돌출된 바위가 아기의 길을 막아서자, 내가 아기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이 아기가 지금의 손자라는 것을 안다.
아이가 태어난 그 날부터 나는 줄곧 9자 진언을 외워주었다. 아이가 점차 사물을 이해하기 시작하자 나는 이렇게 알려주었다.
“네 생명은 사부님과 대법에서 왔단다. 사부님께 감사드려라! 대법에 감사해야 한다!”
사례 2: 몇 년 전의 일이다. 앞니 네 개가 모두 흔들렸다. 나는 생각했다.
‘앞니가 없으면 어떻게 음식을 먹는가?’
이에 나는 이 앞니들과 몇 차례 대화를 시도했다.
“나는 아직 인간 세상에 살고 있으니, 온갖 종류의 곡물을 먹어야 하니 너희들의 도움이 필요하단다.” 나는 그들에게 법에 동화해 9자 진언을 외우면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거라고 알려주었다. 결국 앞니들은 더는 흔들리지 않았고 지금까지 멀쩡하다.
사례 3: 우리 집 에어컨은 10년 넘게 사용해 왔는데, 예전에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경우가 있었다. 지난 여름에는 켜자마자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또 그것과 소통을 시도했다.
“에어컨아, 네가 정말 고생이 많았다. 지난 십여 년간 여름이면 네가 밤낮 우리를 위해 수고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너는 우리 집에서 십 년 넘게 대법을 들어왔다(거실 에어컨이라 내가 법을 공부할 때 그 앞에 앉는다). 너도 마땅히 대법에 동화하고 9자 진언을 외우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부디 계속해서 우리를 위해 봉사해 주기 바란다.”
그 순간, 에어컨이 즉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사례 4: 몇 년 동안 오른쪽 눈썹 가장자리에 쌀알 크기의 살이 자라고 있는데 줄곧 아주 천천히 자라고 있었다. 매번 눈물이 고일 때마다, 눈물이 마르면 살덩어리와 눈꺼풀이 분리되면서 따끔거렸다.
작년 어느 날, 나는 생각했다.
‘병원에 가서 의사더러 이 살을 떼어달라고 해야겠다.’
나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데 왜 속인들이 가는 병원에 가는가?’
그래서 나는 거울 속의 살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는 쓸데없이 자라났는데 남에게 고통을 줘선 안 된다. 그러니 스스로 떨어지거라!”
다음 날 아침, 세수를 하다가 수건 위에 검은 콩만한 것이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제 눈썹에 있던 그 살덩어리였다. 사부님께서 업력을 떼어주신 것이다.
나는 수련이란 이 길에서 신기한 일들이 아무리 많이 일어나도, 그것은 모두 제자에게 그런 바람만 있었을 뿐, 모든 것은 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해주신 것임을 안다.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방법이 없다.
투고를 도와준 동수들과 다년간 사이트에서 묵묵히 그리고 부지런히 고생한 해외 동수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나는 이 만고(萬古)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면서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홍음》 〈착실한 수련〉)를 실천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