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법난(法難)이 닥쳤으니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먼저, 마땅히 자신을 잘 수련하면, 정념(正念)이 자연히 자신을 주재해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으며, 사람을 구하는 힘이 강해질 것이다. 이는 내가 깨달은 한 층 법리(法理)다.
나는 지난 반달 동안 몸이 불편했고 늘 가래 기침을 했다. 남편은 근면하고 능력도 좋아서 양떼를 키운다. 매일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 양들에게 먹이를 준 후 내가 아침 식사 준비하는 것을 돕는다. 나는 그에게 아주 고마움을 느낀다. 그러나 내 건강은 점점 나빠져서 일을 할 때 매우 피곤함을 느꼈다. 수련인은 날마다 시간이 아주 바쁘고 해야 할 올바른 일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이를 어찌해야 하는가?
무조건 안으로 찾으니 자신이 고생을 겪고 싶어 하지 않는 안일한 마음을 발견했다. 심성이 제고되자 매일 남편이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동안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식사 준비를 마친 후 남편을 불러 밥을 대접하자 남편은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내가 자신을 환자로 여기지 않고 독립적으로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여겼다. 저녁 식사 후 남편은 내가 식탁을 치우는 것을 도와주었다. 남편의 선행은 나를 감동시켰다. 평범한 속인도 만족함을 아는데, 나는 수련인임에도 아직 위타(爲他)한 경지에 도달하지 못하는가?
작년 겨울, 1년 중 가장 추울 때 남편은 매일 자발적으로 난로를 피우고 방을 데우곤 했다. 아울러 매주 다른 방을 자발적으로 데우곤 했다. 왜냐하면 그 방에서 동수들과 함께 매주 자료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남편은 내가 사람을 구하는 활동을 지지하는데, 나는 그에게 매우 감사한다. 동수들도 나를 대신해 기뻐하며 모두 남편을 칭찬했다.
동수들이 오면 남편은 두 팔 벌려 환영한다. 동수들과 이야기할 때 남편이 몇 차례나 나를 무시하면서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든 일을 자신이 한다고 말했다. 본래 자신이 원해서 한 것임에도 뜻밖에 내가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 것이다. 나는 마음의 평형을 잃고 너무 화가 나서 그와 따지기 시작했다. 내 목소리가 너무 커서 남편에게 거의 고함을 치는 수준이었다. ‘고질병’인 과거의 강경한 모습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길을 걸을 때 누가 나를 발로 한번 차더라도 아는 사람이 없기에 이건 내가 참아낼 수 있다.” 나는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다. 장래에 어쩌면 당신이 가장 체면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람이 당신의 뺨을 두어 번 때려 당신으로 하여금 망신을 당하게 할지도 모르는데, 당신이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지, 당신이 참아낼 수 있는지 없는지 본다. 당신이 참아낼 수 있지만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한다면 이 역시 안 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 것이다.”(《전법륜》)
남편은 동수들 앞에서 내가 게으르고 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체면상 정말로 그냥 넘길 수 없었다. 더욱이 그가 사실을 너무 과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참아내지 못했다. 대법에 대조해 볼 때, 내가 참아내지 못한 근원은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으로 법의 요구와는 차이가 너무나도 멀다.
어느 날 밤, 남편이 포커를 치러 나가서 밤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문을 잠그지 않아, 나는 집안의 양이 도둑맞지 않을까 걱정했다. 남편이 돌아온 후 나는 즉시 화를 냈고, 남편에게 성질을 부렸다. 수련인의 심태로 모순을 대하지 못했고, 침착하고 평온하게 설명하지 못했으며, 수련인의 최저선을 잃었다. 이후 나의 가래 기침은 더 심해졌지만, 나는 오히려 아무것도 몰랐다. 동수들과 교류할 때도 “저는 줄곧 자신을 찾고 있지만 찾아내지 못했는데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기상하기 전에, “당신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다”라는 음성이 아주 똑똑히 들렸다. 나는 즉시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하신 것임을 깨달았다. 나더러 마난 중에서 잘 깨닫고 수련을 잘해서 수련해 올라가라는 것이다. 나는 왜 늘 참지 못하는가? 왜 늘 강경한가? 자비심을 닦아내지 못했다. 관건은 내가 수련할 줄 모르고 법(法)에 녹아들지 못했으며 법을 공부했음에도 법을 얻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일마다 대조하여 해내어야 수련이로다”(《홍음》)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나는 이 점을 해내지 못했다. 이 얼마나 큰 누락인가? 구세력이 이것을 구실로 삼아 당신을 박해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렇다!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으면 곧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따르는 것이다. 구세력을 부정하는 것은 단지 말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착실한 수련 속에서 반드시 해내야 한다.
내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인식한 후 신념(神念)이 일어났고 남편에 대한 태도고 180도 달라졌다. 목소리 톤도 낮아지고 훨씬 부드러워졌으며 늘 미소를 짓는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했을 때라야만 당신의 마음은 비로소 청정(淸淨)ㆍ무위(無爲)에 도달할 수 있고,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했을 때라야만 비로소 우리 우주의 특성에 동화할 수 있으며, 사람의 각종 욕망ㆍ집착심ㆍ좋지 않은 것을 제거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자신의 좋지 않은 것을 쏟아버릴 수 있어 당신은 비로소 떠오를 수 있다. 우주특성의 제약을 받지 않으므로 당신의 德(더)란 이런 물질이 비로소 공(功)으로 전화(轉化)될 수 있는데, 그것은 상보상성(相輔相成)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이런 이치다!”(《전법륜》)
나는 마침내 기뻐할 만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남편과의 관계가 점점 더 좋아졌다. 그가 나를 얼마만큼 존중하면, 나는 그보다 더 존중했다. 남편은 농사일과 다른 잡일로 하루 종일 바빴기 때문에, 나는 늘 그의 입맛에 맞춰 식사를 준비한다. 남편이 점심에 집에 돌아오면, 나는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남편을 위해 과일을 깎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 남편은 또 휴대폰 볼륨을 높이고 동영상 시청을 좋아하는데, 나는 내가 일하는데 방해받지 않도록 늘 친근한 말투로 볼륨을 좀 낮춰 달라고 부탁한다. 내가 변하자 남편도 변했다. 동수들과 이야기할 때도, 더는 내 험담을 하지 않았고 나와 이야기할 때도 차분하게 말하며 원래 소리를 지르던 나쁜 습관도 고쳤다. 그러자 내 몸에 있던 ‘병업(病業)’이란 가상도 사라졌다.
동수들은 모두 나의 수련환경을 부러워한다. 솔직히 말해 나는 대법과 사부님의 복을 받았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우리 마을에서 유명한 환자였다. 일 년 내내 병원을 들락날락했다. 병마(病魔)에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얼마 안 되는 수입을 소모해야 했고 또 남편 일도 도울 수 없었다. 그 때문에 남편을 심란하게 했고, 종종 화를 내며 내게 소리를 지르곤 했다. 결혼 후 10여 년 동안 겪은 고생은 말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다 내가 대법 수련을 시작한 28년 동안 우리 가족은 거대한 변화를 겪었다. 생활이 풍요로워졌고, 나도 아프지 않았으며, 약은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의사들과 연을 끊었다.
내게 행복한 지금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호탕(浩蕩)한 은택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로서 반드시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고 진심으로 세 가지 일을 하겠습니다. 법난 속에서 더 힘껏 정진해서 하루빨리 붉은 마귀를 해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얕은 소견이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