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구술
【정견망】
나는 하북 한단(邯鄲) 지역 대법제자로 올해 81세다. 1998년 3월에 대법을 얻었다. 이전에는 몸 여러 곳이 아팠지만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았다. 대법을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몸을 청리해주셔서 지금은 심신이 건강하고 안색도 발그레하고 환해졌으며 걸음도 경쾌하다.
사존의 위대함과 대법의 수승(殊勝)한 아름다움은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다. 금생에 대법제자의 일원이 된 것은 내게 지고무상의 영광이다.
나는 수련 과정에서 작은 체험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동수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올해 음력 2월, 아들이 진(鎭) 길가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을 지어 일반인에게 임대하기로 했다. 나는 전에 줄곧 건설 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현장 일을 도우러 갔다.
현장에서는 인근 마을 인부들을 고용해, 굴삭기로 기초를 파고 나서 벽돌과 철근 등 자재를 기초 구덩이로 옮기기 시작했다. 기초 구덩이는 폭 1미터, 깊이 2미터가 넘었다. 오후, 회반죽을 섞는 작업을 담당하던 인부가 갑자기 자리를 떴다. 그때 구덩이 안에 있던 인부들이 계속 “회반죽 빨리 가져와!”라고 소리쳤다. 나는 레미콘 밑에 있는 수레가 무겁지 않다고 생각했고, 2년 전에 건설팀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수레를 밀고 가는 데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반죽을 가득 실은 수레를 구덩이 가장자리까지 끌고가려 했다.
수레가 구덩이 가장자리에 가까워졌을 때 벽돌이 바퀴에 걸리면서 갑자기 구덩이로 넘어졌다. 나는 급한 마음에 수레의 손잡이를 잡고 누르려고 했지만 결국 나도 수레와 함께 구덩이로 떨어졌다. 나는 수레에 이끌려 공중으로 붕 떠서 구덩이 벽돌 위로 떨어졌다. 구덩이 안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다 모여들었다. 모두 겁에 질렸다.
“노인이 심하게 넘어졌으니 빨리 구출하자.”
나는 구덩이 벽돌에서 일어나면서 그들에게 손을 흔들며 말했다.
“괜찮아요, 괜찮아, 겁내지 마세요, 나는 다치지 않았소.”
인부들이 구덩이를 둘러싸고 이러쿵저러쿵 한마디씩 했다.
“빨리 노인을 병원에 보내야 해요, 방금 붕 날아 올랐다니까요. 벽돌도 망가졌는데 무사할 리가 있겠어요?”
모두가 구덩이에서 나를 일으켜 세운 후 그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내가 다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내가 아무데도 다치지 않고 심지어 피부마저 멀쩡한 것을 보고 모두 안심했다. 나는 몸에 묻은 흙을 털면서 말했다.
“정말 아무일도 없어요.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데 우리는 사부님께서 보호하시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어떤 지인이 말했다.
“어르신이 전에 파룬궁을 수련해서 노교소에 두 번이나 갔다 오신 건 알았지만 아직도 수련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했다.
“이 파룬궁은 정말 뭔가 있는 것 같아. 그렇지 않으면 아저씨가 이렇게 심취할 리가 없지.”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이 파룬궁은 정말 신기하군. 방금 이런 일이 생기면 젊은 사람이라도 뼈가 부러졌을 거야. 나도 시간 나면 배우고 싶은데!”
이어서 내가 말했다.
“나는 올해 81살이고 27년 동안 파룬궁을 연마했어요. 비록 이렇게 오랫동안 여러 번 박해를 받고, 노동 교양을 받았고, 여러 번 구금 되었지만 파룬궁은 사람을 수련하도록 가르치는 진정한 불법(佛法)임을 알기에 신앙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중공 방송의 비방이나 모함 거짓 뉴스에 속아선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우리도 TV에서 말한 일을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7시 뉴스’는 시간만 빼고 모든 내용이 다 거짓말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심지어 그들 자신도 믿지 않습니다!”
그러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보아하니 중국의 모든 사람이 중공의 가짜 뉴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이번 사건을 통해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면서 우리를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다. 나는 더욱 정진해서 수련해야 한다.
위대하신 사부님,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