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비(雷比)
【정견망】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수련인은 매사에 건설(建設)적인 결과로 자신을 단속해서 훼멸적인 느슨함을 대신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간단히 말해 자기 단속이 특히 중요하다! 생각해 보라, 인류 문명이 여러 차례 훼멸된 것은 모두 인류가 도덕적인 측면에서 자기 단속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우리가 머리카락을 묶을 때 사용하는 헤어밴드와 같은 데, 마땅히 있어야 한 탄성력을 잃으면 쓸모없어져 폐품으로 버려지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나는 또 말후(末後) 말겁(末劫)시기에 사람마다 모두 온 몸에 업력이 가득하기 때문에 신(神)의 눈으로 보자면 사람마다 모두 훼멸에 직면해 있으니 당연히 많은 문제가 있을 것임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우리 한번 생각해 보자! 사람이 만약 머리부터 발끝까지 결점으로 가득 차 있다면 누가 그를 마음에 들어 하겠는가? 그러므로 사람이 사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별 차이가 없음을 깨닫는 지혜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함께 말후 말겁 훼멸의 일보까지 직면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남이 내 눈에 거슬릴 때 절대 마도(魔道)를 걸어 밖으로 보면서 남의 잘못을 비난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상대방의 이런 문제가 내게도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정도(正道)를 걷고 안으로 찾아 자신을 닦는 것이다! 자기 주변 사람들의 모든 문제가 다 자신이 수련하지 못한 것임을 볼 수 있을 때라야 자신도 잘 수련할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471